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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독거노인 대상 설 차례상 나눔 행사
부산에 이어 26일 서울서 진행
그랜드코리아레저(GKL·대표이사 사장 이기우)는 오는 26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과 공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설 차례상’ 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수서, 약수 종합복지관 관내의 홀로어르신가정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례상은 10만원 상당의 과일(대추, 밤, 배, 사과, 곶감 등), 떡(시루떡, 백설기, 가래떡), 명태포, 산자, 약과, 청주 등으로 차려진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재래시장(마천, 약수)에서 직접 구매할 예정이다.
앞서 24일에는 부산의 개금동에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관내의 홀로어르신가정 180가구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나눔 행사가 먼저 진행됐다.
이기우 사장은 “크고 작은 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들께 따뜻함과 용기를 전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며, 서울과 부산에 총 3개의 영업점(서울 강남 코엑스점, 강북 힐튼점, 부산 롯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