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슈퍼레드위크’ 프로그램 진행 1주년을 맞아 슈퍼레드위크 통계를 17일 발표했다.
슈퍼레드위크는 매달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메뉴를 할인해주는 요기요만의 혜택 프로그램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매운맛 치킨’이었다.
올 초 치킨업계에 ‘매운 맛’ 바람이 불며 각 브랜드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운 맛 치킨의 매력이 입소문을 탐에 따라 매운 맛 치킨은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BHC치킨은 ‘맵스터’, 굽네치킨은 ‘볼케이노’, 또래오래는 ‘갈릭반핫양념반’의 주문량이 가장 많았다.
일반 치킨의 인기도 여전했다. BBQ치킨의 경우 ‘황금올리브치킨’이 주문 수 1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카나치킨에서는 ‘반반치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할인 금액을 적용한 실 주문 금액을 살펴보면 1만5000원 이하가 80%를 차지했다.
슈퍼레드위크로 받을 수 있었던 가장 많은 할인 금액은 1만2500원(파파존스 7500원, 페이코(PAYCO) 5000원)이었으며, 가장 주문이 많은 날은 BHC치킨 4000원, 페이코(PAYCO) 5000원, 신한카드 3000원의 각 할인 혜택이 있던 9월 27일이었다.
요기요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1일까지 슈퍼레드위크 1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서결제로 주문 시 쿠폰 란에 '땡큐슈퍼레드위크'를 입력하면 추첨으로 100만원 상품권을 비롯한 상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