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애정전선은 이상이 없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7월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신민아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 참석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거니는 신민아의 모습은 여신을 떠올리게 했다. 주변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신민아는 로맨틱의 여신이 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상대 배우의 복이 많았다. 항상 잘 맞춰주고 좋은 '케미'를 만들어준 덕분에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출연한 KBS 2TV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를 시청하고 있느냐고 묻자 "열심히 보고 있다"고 답하며 김우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활약,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