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이라이트] '썰전' 상속증여세에 따른 가속화…外

 
▶솔로워즈 스페셜 (오후 9시 30분)
독설가 MC 김구라도 칭찬할 만큼 훈훈한 외모와 좋은 스펙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45번 참가자 '쭌크러쉬' 김준석. 그는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 참가자 '얼음땡' 이우림에게 첫 눈에 반해 녹화 내내 변치 않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8세라는 많은 나이 차이에도 둘만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 모두의 부러움을 산 두 사람. 하지만 김준석은 녹화 후반 이우림 때문에 갑자기 눈시울이 촉촉해진다.
 
▶썰전 (오후 10시 50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상속증여세와 그에 따른 한국사회 내 부의 가속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유시민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속증여세 강화를 위해 낸 세법 개정안에 대해 "편법 상속의 목적으로 재단이 악용되는 것을 막으려는 취지는 좋으나 제한을 가하려는 경계가 모호하다"고 지적한다. 전원책은 "문제는 내부자 거래다. (많은 재벌들이) 내부자를 통해서 일감을 몰아줘 재산을 편법 상속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