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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잭맨과 태런 애저튼의 1박 2일 내한 일정이 포문을 연다.
휴잭맨과 태런 애저튼이 영화 '독수리 에디' 홍보 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대표적인 '친한(親韓)' 스타로 불리는 휴잭맨과 영화 '킹스맨'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태런 애저튼의 1박 2일 내한 일정을 향한 관심은 뜨거운 상황.
휴잭맨은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함께 참석해 공식적인 내한 행사를 시작한다.
태런 애저튼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 레드카펫 행사부터 휴잭맨과 함께한다. 레드카펫 행사는 7일 오후 6시 50분 여의도 IFC몰 CGV광장에서 열린다. 휴잭맨의 경우 JTBC '뉴스룸'에도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8일에는 관객들과의 Q&A가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다. 이들과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4월 7일 개봉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