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쿼츠 메이크업 기본은 화사한 피부다.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펄이 들어 있는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퀴드 타입 핑크 펄 하이라이터를 모이스춰라이저나 크림과 섞어 얼굴 전체에 바르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랑콤'마이 파리지엔 쿠션'은 한정 출시된다. 한번 터치만으로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파리지엔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감각적인 실버 케이스가 특징이다
베네피트 '하이빔'은 윤기 있는 피부를 위한 핑크빛 리퀴드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핑크와 실버 펄이 이슬이 맺힌 듯 청초하고 화사한 피부로 표현해 준다. 눈가와 광대뼈, 콧대 등 하이라이트를 주고 싶은 부위에 펴 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고, 스킨케어 제품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반짝이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스틸라 '아쿠아 글로우 세럼 파운데이션'은 자연스러운 연출을 한다. 이온수 베이스가 피부 다양한 빛을 반사해 피부 톤을 균일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가벼운 텍스처와 세럼 포뮬러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핑크 컬러 블러셔 사용 시 주의할 점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생기를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블러셔를 브러시에 묻혀 원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며 발라준다. 핑크나 베이지 컬러의 펄이 가미된 제품을 사용하면 생기는 물론 입체감까지 더할 수 있다.
베네피트 '단델리온'은 칙칙한 피부 혈색을 순식간에 선사한다. 사랑스럽게 연출해주는 발레리나 핑크색 시어 피니싱 파우더 제품이다. 미세한 펄이 얼굴 전체에 화사함을 준다. 랑콤'마이 파리지엔 크림 블러셔'는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크림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코랄과 핑크 색상으로 구성됐다.
♦ 핑크빛 립 메이크업
화사한 피부와 양 볼에 생기를 더했다면 핑크 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자. 핑크 립 제품은 본래 입술색과 합쳐져 특유 컬러감을 표현하기 쉽지 않다. 파운데이션이나 립 컨실러를 발라 입술색을 죽여주는 것이 좋다. 리퀴드 타입 틴트를 사용하면 오랜 시간 동안 핑크빛 입술을 지속시킬 수 있다.
베네피트 '포지틴트'는 사랑스러운 양귀비 핑크빛 틴트 제품으로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한다. 포지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바르면 마치 꽃잎을 베어 문 듯한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랑콤 '립 러버'는 립스틱 색감과 입술을 한 층 더 도톰해 보이게 한다. 립밤 입술 보호 효과까지 갖춰 있어 아름다운 입술을 만들어 준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호 효과와 발색력을 자랑한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 팀장은 "로즈쿼츠 컬러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이미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랑스러운 컬러"라며 "핑크가 주는 특유 컬러감을 잘 표현하기 위해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핑크 입술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