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4/08/13/isphtm_20140813213109514.jpg)
가수 정애리의 자살설에 대해 유족들이 입을 열었다.
13일 오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10일 실족사로 세상을 떠난 가수 정애리에 대해 다뤘다. 이날 고 정애리의 둘째 딸 조민령씨는 자살설에 대해 "그런 뉘앙스는 전혀 없었다. 엄마와 약속을 하고 (사건현장에) 간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씨는 "음악 나오는 레스토링이 있는데 사고 장소 옆이었다"며 "엄마가 음악 듣는 걸 좋아하시니까 거기로 내려가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