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결승전에 출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예선전에서 탈락해 결승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대회 측은 결승전에 참여할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장하면 예비 1번인 노홍철이 예비 선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노홍철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뒤늦게 드라이버 수트를 준비하고 차량을 점검하며 들뜬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노홍철은 "왠지 출전할 것 같다. 난 럭키 가이다"고 기뻐했다. 멤버들 역시 "노홍철은 항상 운이 따른다. 불사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