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탈리아 로시 결국 탈락 ... 월드컵 대표팀 최종 확정
이탈리아 대표팀의 쥐세페 로시(피오렌티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23인의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로시는 지난 시즌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4개월간 뛰지 못하다 시즌 막판 복귀해 2경기를 뛰었다. 프란델리 감독은 일단 로시를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시켜 점검을 했으나, 결국 제외됐다.
반면 지난 시즌 12골을 넣으며 활약한 안토니오 카사노(파르마)는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3~2014 세리에A' 득점왕 치로 임모빌레(토리노)도 발탁됐다.
이탈리아 대표팀 23인
GK: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마티아 페린(제노아), 살바토레 시리구(PSG)
DF: 이그나치오 아바테, 마티아 데 실리오(이상 AC밀란), 안드레아 바르잘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이상 유벤투스), 마테오 다미안(토리노), 가브리엘 팔레타(파르마),
MF: 다니엘레 데 로시(로마),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안드레아 피를로(이상 유벤투스), 알베르토 아퀼라니(피오렌티나), 안토니오 칸드레바(라치오), 티아구 모타, 마르코 베라티(이상 PSG), 마르코 파롤로(파르마)
FW: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 안토니오 카사노(파르마),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알레시오 체르치, 치로 임모빌레(이상 토리노)
온라인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