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19일 ''할 말을 하는 깊이 있는 뉴스' '사실을 넘어 진실을 전달하는 뉴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뉴스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통일된 그래픽 모티프를 개발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그래픽 모티프는 프리즘으로 정했다. 'SBS 뉴스'라는 프리즘을 통해 진실을 찾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즘을 활용해 시각(비주얼·CG·색깔)·공간(스튜디오)·청각(타이틀 음악·주요뉴스 음악)을 모두 바꾼다. 뉴스 로고·타이틀·자막·CG 등의 비주얼 요소를 고유한 컬러와 디자인의 통일된 형태로 개선, 'SBS 뉴스'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타이틀 음악은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음악을 작곡했던 작곡가 이지수가 맡았다.
SBS 보도국 방문신 편집 1부장은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해 스튜디오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친절한 해설, 깊이 있는 분석을 강화해 할 말은 하는 깊이 있는 뉴스라는 'SBS 뉴스' 지향점을 분명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