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 튜닝쇼'가 개막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는 총 23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000㎡의 면적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답게 참가 업체도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여주며 동시 개최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B2B, B2C 관련 비즈니스를 통합해 전시한다.
▲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 튜닝쇼
또한 2014 오토모티브위크는 크게 더 튜닝쇼와 오토서비스 코리아로 구분돼 열린다.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관련 제품과 기업들이 참가하며 캠핑카, 카라반 및 캠핑 아웃도어 시장을 조망하는 오토캠핑(Auto Camping) 등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가 함께 열린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 및 야외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모터그래프)
신현수 기자 moto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