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방송 8회만에 마침내 시청률 10% 돌파

'신의 선물'이 방송 8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은 전국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지난 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최고 시청률이자 8회만에 첫 10% 돌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 KBS 2TV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는 2.5%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6%로 출바한 '신의 선물'은 차츰 시청률을 올리더니 급기야 10%를 돌파, 아직은 '기황후'와 격차가 크지만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김진희(조민아)가 진범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조승우(기동찬)와 이보영(김수현)이 함께 진범의 집을 찾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