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는 5.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심장이뛴다'에서는 박기웅이 서해안고속도로 추돌 사고에서 다리가 절단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기웅은 (환자가) 1시간 안에 도착해야 다리접합 수술을 받을수 있는 상황에서 목이 쉬도록 비켜달라고 소리를 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투신자살을 시도한 청년을 구조한 뒤,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가수 남규리가 강남소방서를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내기 대원들은 남규리의 등장에 열광하는 가운데 그간 홍일점으로 주목받았던 전혜빈은 쓸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6.7%, MBC 'PD수첩'은 5.1%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