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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작 '수상한 그녀'가 새해 가장 기대되는 코미디 영화로 꼽혔다.
'수상한 그녀' 측은 31일 "영화 '수상한 그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가 실시한 '2014년 가장 큰 웃음을 줄 것 같은 코미디' 설문조사에서 4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의 뒤를 잇는 작품은 정재영과 한지민이 출연한 '플랜맨'이다. 37%로 2위가 됐다. 3위는 하지원·강예원·가인이 주연을 맡은 '조선미녀삼총사'다. 22%의 지지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의 욕쟁이 할매(나문희)가 스무살 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1월말 개봉.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