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고 하면 선입견이 있다. 뭔가 적극적일 것 같다"며 "남자들을 만날 때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나한테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그런 이미지 때문에 날 좋다고 하는 건지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을 못 열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꽁꽁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화보 속 섹시한 이미지 탓에 가벼운 사랑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남자들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 나는 털털한 성격에 생활력 강한 과수원집 딸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언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인지 '플레이보이' 한국인 첫 모델로 유명하다. 과거 이사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