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는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에서 러시아 항공우주국 공식 장비 납품 브랜드이자 미국 해군 공식 제휴사인 포티스와 IWC 시계를 차 극의 리얼함을 살렸다. 특히 '윙스에어'의 캡틴으로 스카우트되며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IWC의 '파일럿 워치'는 영화 '탑건'에서 톰 크루즈가 착용했던 브랜드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소속사 측은 "지진희가 파일럿 역할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손목시계를 꼼꼼히 알아봤다"며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실제 기장들이 비행에서 착용하는 시계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