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23일 방송되는 '닥터의 승부' 2회부터 MC로 나선다. 이미 녹화는 마친 상태. 이로써 '닥터의 승부'는 김용만과 정형돈에 이어 지나까지 3인 MC 체제를 갖추게 됐다. 첫 녹화에서 지나는 베테랑 MC 김용만과 정형돈을 놀라게 할 정도로 발랄하면서도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닥터의 승부'는 생활 속의 애매한 건강상식들을 두고 16개 전문의들로 구성된 '닥터군단'과 '연예인 인턴군단'이 논쟁과 토론을 벌이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