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의 프로게임단 HERO(히어로)는 이달 초 정신문화의 수도로 유명한 경북 안동과 단양에서 2박3일간 한복체험, 전통예절 교육, 다도 예절, 국악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하계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또한 선수단은 충북 단양에서는 제비봉 산악 등반 등을 통해 체력 및 팀워크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장면은 이언정, 이민주 MC가 동행 ‘MBC게임 HERO 예절학교 가다’라는 프로그램으로도 방영됐다. 김혁섭 MBC게임 감독대행은 “온라인 게임에만 익숙했던 선수들이 두루마기를 입고 직접 차를 따르며 소양 교육을 배워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또한 팬들의 사랑이 큰 버팀목인 프로선수들이 안동서 예절 교육을 받음으로써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