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브는 14일 무비데이를 맞아 '파브 깐느와 함께 하는 Movie Day 시사회'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TV인 파브 깐느 풀HD 출시 이후로 최고의 화제작들과 공동으로 영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트랜스포머', '본 얼티메이텀', '스타더스트' 등 할리우드 대작들과 손을 잡고 시사회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무비데이에는 운명적 사랑과 감동 스토리를 그린 영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의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무비데이가 가을철 연인들의 기념일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기존의 화려한 액션영화 대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감동 대작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파브 홈페이지(www.pavv.co.kr)와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 중 총 200쌍을 어거스트 러쉬 시사회에 초대했다. 당첨자들은 무비데이인 14일 오후 7시에 압구정 CGV에서 진행되는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에게는 파브 커플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용산CGV에는 파브 깐느 풀HD의 홍보부스가 운영중이다. 깐느 풀HD의 대형화면을 통해 어거스트 러쉬의 명장면들이 시연되고 있는 것. 삼성전자는 지난 트랜스포머, 본 얼티메이텀, 스타더스트와 영화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도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무비데이는 '14일 기념일' 중 하나로 연인이 손잡고 영화를 보는 날이다. 14일 기념일이란 매달 14일마다 연인과 함께 하는 날로써 초콜릿을 주고 받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5월 14일 로즈데이,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와인을 마시는 10월 14일 와인데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