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8건
뮤직

완전체 기대감에 올해 ‘BTS FESTA’ 대박났다…입장 대기줄만 수백 미터

‘2025 BTS FESTA’의 오프라인 행사가 올해도 성대하게 펼쳐진다.방탄소년단이 13~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 ‘2025 BTS FESTA’를 개최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열리는 연례 행사로, 약 2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과 아티스트가 데뷔일을 자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매년 전 세계의 아미(팬덤명)가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 오프라인 행사를 위해서도 국적을 초월한 수많은 아미들이 킨텍스 주변을 보랏빛으로 가득 메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했는데, 빠른 입장을 위해 현장을 찾아온 팬들로 아침부터 북적였다. 서울역에서 킨텍스역으로 향하는 GTX-A 구간 객실 역시 들뜬 표정의 다양한 국적의 아미들로 가득했다. 점심시간 즈음엔 점차 인원이 늘어나 입장을 위해 외부에 늘어선 줄은 수백 미터를 족히 넘어 1km에 달할 정도였다. 현장에는 해외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수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 배치됐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입장 리플릿을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도왔다. 특히 같은 날 열리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관람하는 팬들을 위한 이동 수단도 운영된다. 유료 순환 버스가 GTX 킨텍스 역과 콘서트가 개최되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오갔다. ‘2025 BTS FESTA’ 행사장에는 아미밤 조형물(ARMY BOMB PHOTO SPOT)과 고래 조형물(WHALE PHOTO SPOT)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정오부터 매시 정각에는 관람객이 소지한 아미밤과 연동되는 라이팅 쇼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또한 방탄소년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VOICE ZONE’을 비롯해 NFC로 멤버 선정 추천곡을 즐길 수 있는 ‘SPOTIFY PLAYLIST’, 7인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BTS LOCKER’ 등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DIY ZONE’, ‘GAME ZONE’, ‘COLORING WALL’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축제에 재미를 더한다. 주요 트로피를 전시한 ‘TROPHY ZONE’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이룬 성과를 되짚으며 지난 여정을 추억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3:51
생활문화

웨일슬립,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한 캠페인 실시

모션베드 전문가 웨일슬립(whalesleep)이 클라우드 펀딩 국내 1위 기업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은 4월20일부터 5월9일까지이며 이번 프리오더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행 예정 상품인 클래식 알보란 모션베드는 독일 오킨(OKIN)모터를 사용하며 아카시아 원목프레임(친환경 E0)과 커브드 타입의 패브릭 헤드레스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50KG/㎥과 고밀도 4단 레이어(높이 25cm) 메모리폼 하드타입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션베드이다.적용된 메모리폼은 미디엄하드 타입을 적용해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하드타입의 고탄성HR폼이 몸을 탄탄하게 지지해줘 시중에서 흔하게 유통중인 잠기는 메모리폼 보다 탄성력과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숙면의 세계로 안내 한다.상품구성은 슈퍼싱글(110X200X23cm),퀸(160X200X23cm),트윈(180X200X23cm)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특히 트윈 사이즈는 독립수면이 가능한 싱글+싱글 타입으로 각자의 수면 패턴에 따라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모션베이스와 별도의 매트리스를 사용한다. 웨일슬립은 체압측정을 통해 개발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미디엄하드 타입(WS-1)이 기본으로 장착 된다.또한 이번 캠페인엔 무헤드 타입의 클래식 모션베드도 동시에 실시하여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 할 수 있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사용자는 척추 질환,역류성 식도염등 삶을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을 갖고 있는 분들께 적합한 침대이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침대이다.웨일슬립 관계자는 "이번 와디즈 펀딩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당사의 제품을 알리고, 시장의 피드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5 13:26
뮤직

이적, 환상과 감동의 150분…김동률과 9년만의 듀엣까지

명불허전. 이 한 마디로 모든 게 정리가 된다. 가수 이적이 4일에 걸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카니발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곡들의 가사가 스크린 속에서 원형을 이루어 교차되며 시작됐다. 깊이 있는 가사로 이뤄진, ‘이적의 노래들’을 상징하는 원형들은 복잡한 도심 속과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등 여러 장소 속에서 유영하다 곧 하나로 합쳐지며 관객들을 무대로 이끌었다. 고요한 푸른 바다 아래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과 어두스름하게 깔린 잔잔한 조명 속, ‘Whale Song’을 부르며 이적이 등장해 오프닝을 열었다. 단단한 중저음과 어우러진 가사는 관객을 오롯이 무대에 집중케 했다. 담백한 보이스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관객을 숨죽이게 한 그는 ‘반대편’과 ‘빨래’를 이어 불렀다. 이적이 노래를 끝마치고 멘트를 시작하자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적은 “2024년 저의 유일한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니 너무 좋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했던게 기억이 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저한테도 각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다. 어떤 공연을 만들지 여러 가지로 다양한 준비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적은 지난 2003년 발표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Trace’의 수록곡 ‘숨’과 ‘민들레, 민들레’를 연달아 부르며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했다. 이어 이적은 “제가 물을 마실 때마다 관객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물’이라는 노래를 만들었었다”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싱어롱 타임’을 제안했다. 중독적인 가사와 밴드의 락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물’에 관객 떼창이 더해지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지난 7월 별이 된 선배 가수 고(故) 김민기를 추모하기도 했다. “제가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하던 뮤지션 한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운을 띄운 그는 “저를 참 예뻐해 주셨다. 표현은 크게 안 하셨지만 저를 대견해 해주시던 모습에서 힘을 얻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적은 “올해 공연에서 꼭 그분 노래를 한곡 부르고 싶었다. 마지막 가시는 날, 학전 극장 앞을 영구차가 스쳐 지나갈 때 한 연주자가 이 곡을 연주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다음 곡 ‘아름다운 사람’을 소개했다. 그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차분한 감성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가사를 곱씹으며 곡을 열창했다. 이적은 기타를 잡고 앉은 김에 다음 곡으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돼 큰 사랑을 받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 공연장 안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이적의 오랜 동료 김동률이 4일 공연 전회차에 게스트로 참석해 함께 무대를 빛냈다. 카니발의 데뷔곡 ‘그땐 그랬지’의 짧은 피아노 전주가 시작되고 전광판 속 노래를 부르는 김동률의 모습이 드러나며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리프트를 타고 2층에서 김동률이 드라마틱하게 등장하자 환호는 배로 커졌다. 지난 2015년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9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였다. 두 사람이 눈을 마주치고 화음을 쌓아 올리는 모습은 카니발의 모습과 음악을 추억하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벅찬 감정을 안겼다. 이적은 “이번 공연에 ‘동률이와 함께 두 번 정도 무대를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레 전화를 했더니 김동률이 ‘그러면 누구는 카니발을 보고, 누구는 다른 회차에 오면 못 보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더라. 흔쾌히 전회차에 출연해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동률은 “우리가 아직도 각자 이렇게 음악을 하면서 한 무대에 모였을 때 뜨거운 박수를 받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김동률은 이날 깜짝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리며 관객들을 기대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벗’과 ‘거위의 꿈’ 두 곡을 더 선보이며 역사적인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많은 리스너들을 위로한 곡 ‘나침반’이 잔잔히 흐르면서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 속 한강 다리를 걷는 이적의 모습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VCR과 함께 공연의 2부가 막을 열었다. 이적은 ‘노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부르며 무대를 이어갔다. 더불어 자신의 노래들이 알려지는 전환점이 된 곡이라고 소개한 ‘다행이다’와 가수 정인에게 선물했던 곡 ‘미워요’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색다르게 선보였다. 이어서 드라마 ‘장미맨션’ OST ‘천천히’와 ‘Rain’, 히트곡 ‘달팽이’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관객의 귀를 호강시키는 풍성한 무대를 지루할 틈 없이 꾸몄다.이적은 또 “이번 공연을 잡아놓고 공연의 레퍼토리가 너무 비슷하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신곡 ‘술이 싫다’를 내기로 결정했다. 제가 기존에 썼던 노래들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조금 통속적인, 노래방에서 취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써보고 싶었다”며 “저희끼리는 만들면서 이적의 색이 들어 있는 ‘적색 뽕’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다른 ‘이적의 노래들’처럼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다면 또 저의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곡 ’술이 싫다‘를 소개했다. 그는 추억을 회상시키는 진득한 ‘어른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이적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곡을 내고 공연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즐겁고, 뜨겁게 노래하도록 하겠다. 오늘 공연에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곡으로 ‘그대랑’과 ‘하늘을 달리다’를 선보이자 관객들은 다 함께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함께 꾸몄다. 절정을 향해 가는 밴드의 웅장한 사운드와 이적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의 열띤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이적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압구정 날라리’를 열창했다. 퍼포먼스를 곁들인 재미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이어 두 번째 앵콜곡인 ‘왼손잡이’를 끝으로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태에서 150분간의 공연 막을 내렸다.이번 ‘이적의 노래들’에는 △밴드(김호윤, 권한얼, 이수형, 임주찬, 남메아리, 양시온) △스트링(윤종수, 민차미, 박용은, 주지현) △브라스(조정현, 송하철) △코러스(김미영, 권은진, 정현모) 15인의 실력파 멤버들이 참여해 고퀄리티의 풍성한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연출 김다옴 △음향 윤청현 △조명 김지훈 등 공연계 최고의 스태프들이 이적과 호흡을 맞춰 관객을 압도하는 높은 몰입도의 무대를 완성했다.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오가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관람객들은 세심한 음향, 곡 몰입도를 높인 조명 등 무대 연출, 스토리가 있는 세트리스트 등 이적의 많은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진 ‘웰메이드 공연’에 호평을 쏟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11:05
생활문화

웨일슬립 카리브 원목침대, 코스트코 온라인몰 스페셜 할인행사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웨일슬립(whalesleep)은 100% 고무나무로 제작한 원목침대 프레임 카리브(CARIB)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카리브해의 낭만이 살아 숨쉬는 듯한 고무나무 100%의 친환경 원목 프레임으로 제작한 카리브(CARIB)침대는 스타일리쉬 한 헤드와 4개의 수납공간을 갖추고 LED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또한, 서랍형 하단 밀폐구조와 견고한 평상형 구조로 제작되어 속옷이나 양말등을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며 이태리 레너사의 천연오일을 사용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더했다.침대사이즈는 슈퍼 싱글(120X205X26cm),퀸(160X210X26cm),킹(170X210X26cm),라지킹(190X215X26cm) 4가지로 구성 되어있으며, 변형 사이즈가 많은 수입 매트리스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다. 본 행사는 7월8일~7월21일까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스페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지친 심신의 피로를 천연 고무나무 원목 침대의 품에서 풀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웨일슬립 관계자는 밝혔다. 2024.06.24 18:19
연예일반

[단독] 후이, 데뷔 8년만 솔로 데뷔…내년 1월 출격

가수 후이가 내년 1월 솔로 데뷔한다.11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후이는 2024년 1월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후이가 솔로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가수 데뷔를 한 이후 약 8년 만이다.후이는 펜타곤으로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신토불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현아, 이던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유닛 트리플H를 결성해 ‘365 프레시’(365 FRESH), ‘레트로 퓨처’(RETRO FUTURE)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그런가 하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평가곡 ‘네버’(NEVER)의 히트와 함께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 작사, 작곡에 참여해 능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5월 종영한 ‘보이즈 플래닛’에는 프로젝트 그룹 멤버에 도전해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빛나는 도전을 마쳤다. 이후 프로젝트 음원 ‘웨일’(Whale) 발매, 뮤지컬 ‘삼총사’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다양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후이가 솔로 가수로는 대중과 팬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1 15:35
e스포츠(게임)

중국,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왕좌 차지

중국의 레스트(LEST)가 4년 만에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최강자에 올랐다. 컴투스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이하 SWC2023)의 월드 파이널에서 레스트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우승하며 2번이나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8강에서는 DILIGENT-YC'와 레스트, TRUEWHALE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를 차지했고, PINKROID도 3대 1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4강에 올랐다. 이후 레스트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DILIGENT-YC를, TRUEWHALE이 유럽의 강호 PINKROID를 3대 1로 꺾어내면서 미국 대 중국의 구도를 형성했다.결승전에서는 두 선수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1세트에선 레스트의 빛 속성 웅묘무사가 적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버텨내며 승리를 가져갔으며, 2세트에선 TRUEWHALE의 물 속성 드루이드가 크게 활약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3세트에서는 레스트의 빛 속성 요괴무사가 마지막 순간에 상대 불 속성 오라클을 공격하는데 성공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따냈으며, 4세트에서는 불 속성 비스트라이더가 TRUEWHALE의 바람 속성 슬레이어와 불 속성 사막여왕의 협공을 버텨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만 달러(약 1억3500만원)와 SWC2023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회사 측은 “SWC는 2017년부터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라며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예선과 지역컵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월드 파이널을 통해 세계 최강자를 선발하고 올해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됐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5 17:49
e스포츠(게임)

컴투스, 내달 방콕서 ‘SWC2023’ 월드 파이널 개최

컴투스는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월드 파이널이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SWC2023’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강 8인 중 단 한 명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전 세계가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 ‘SWC2023’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번 월드 파이널은 방콕 시내에 위치한 태국 최대 규모 e스포츠 경기장인 아이콘시암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컴투스 측은 “1000여 명 이상의 관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 현장을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환사들이 한 데 모여 경기를 시청하는 뷰잉 파티도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다. 또 경기 전 매치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을 통해서 제공될 예정이다.경기는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계 제패에 나서는 LEST와 DILIGENT-YC, 오픈 퀄리파이어로 진출한 ZERA, 지난해에 이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TRUEWHALE과 PINKROID 등이 우승을 다툰다. 컴투스는 오는 11월 3일까지 ‘SWC’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담긴 이미지를 제작해 응모하는 ‘치어풀 응원 이벤트’를 열고, 11월 4일 오후 1시 30분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31 18:55
연예일반

김세정, 본업으로 복귀…“9월 앨범 발매” [공식]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세정이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오는 9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김세정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m’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걸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했던 김세정은 그룹 활동 외에도 ‘꽃길’, ‘화분’, ‘Whal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로써 김세정은 배우와 가수로 연이어 팬들과 만나게 됐다. 뮤지컬 ‘레드북’, SBS 드라마 ‘사내맞선’ 등으로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얻은 김세정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해 시즌1에 이어 도하나 역을 맡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1:54
연예일반

“온 세상이 온유향으로”…감미롭고 향기로운 달링콘 ‘오-뉴-노트’ [종합]

그룹 샤이니 온유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향기로 가득채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온유는 지난 3~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공연은 온유가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2회 공연에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다.또한 ‘향수’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향 분사 장치를 통해 싱그러운 플로럴(FLORAL), 차분한 우디(WOODY), 시원한 아쿠아(AQUA), 온유가 직접 조향한 온유 노트(ONEW NOTE) 등 4개 섹션의 콘셉트에 맞춰 각기 다른 향기들이 공간을 채웠다. 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날 온유는 청량감 넘치는 ‘선샤인’(Sunshin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이’, ‘온 더 웨이’(On the way)뿐만 아니라 오는 6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써클’(Circle) 수록곡 ‘애니웨어’(Anywhere),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공연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안녕하세요. 샤이니 온유입니다”라며 입을 뗀 온유는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마음이 벌써 몽글몽글하다.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아까 신곡 두 곡을 보여드렸다. 두 번째 곡이 ‘애니웨어’인데 여러분 곁에 언제라도 함께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라다이스’는 이전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조금 더 확장한 버전으로 선보여봤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져서 같이 뛰어놀고 있는 그림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온유는 우디(WOODY)향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여우비’, ‘러브 포비아’(Love Phobia), ‘환절기’, ‘보통의 밤’ 등 잔잔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숲속을 산책하는 것처럼 잔잔한 노래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보통의 밤’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온유는 “요즘 따라 건강해져서 눈물이 많아졌다. 노래를 못 부르겠다”며 “나 역시도 보통의 밤을 겪어보지 않았나. 사무치게 외롭다는 감정이 생각났다”고 말했다.아쿠아 섹션에서는 ‘인 더 웨일’(In the Whale), ‘익스펙테이션’(Expectations), ‘뷰티’(Beauty) 등 온유의 깊은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져 팬심을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온유는 “이번에는 아쿠아 섹션이다. 산뜻한 향이 나지 않냐”며 “‘인 더 웨일’할 때 막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그래서 앞선 공연에서 하지 않았던 턴도 했다. 이게 콘서트의 묘미인 것 같다”며 웃었다. 앙코르 첫 곡은 신보 ‘써클’ 타이틀곡 ‘써클’(O)이었다. 온유는 “어떤 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 박힌 이미지가 있었다. 그걸 무대로 표현해서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의 방식으로 태어난 노래”라며 타이틀곡을 소개했다.이어 “무대에 관전포인트가 있다. 시각적 심상이 떠올라서 영상으로 공유하고 싶었다. 계절, 관계 등의 가사를 통해 자유분방하게 여러분에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춤도 같이 췄었는데 몰입이 깨진다는 이유로 많이 걷어냈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앙코르 이후 공연장에 퍼진 향에 대해서는 “온유 노트다. 방울수, 그램 수까지 맞춰서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묻어 있고 싶어서 이런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왔다 간 지인들이 우디나 아쿠아가 좋다고 해 조금은 섭섭했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내가 혼자가 익숙지 않은데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멤버들도, 지인들도, 가족들도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그 마음 잘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이어 ‘써클’ 활동 재밌게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온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써클’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19:03
연예일반

“온 세상이 온유향으로”…감미롭고 향기로운 달링콘 ‘오-뉴-노트’ [종합]

그룹 샤이니 온유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향기로 가득채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온유는 지난 3~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이번 공연은 온유가 지난 2018년 솔로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2회 공연에 1회 공연이 추가돼 총 3회에 걸쳐 화려하게 진행됐다.또한 ‘향수’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향 분사 장치를 통해 싱그러운 플로럴(FLORAL), 차분한 우디(WOODY), 시원한 아쿠아(AQUA), 온유가 직접 조향한 온유 노트(ONEW NOTE) 등 4개 섹션의 콘셉트에 맞춰 각기 다른 향기들이 공간을 채웠다. 시·청각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이날 온유는 청량감 넘치는 ‘선샤인’(Sunshine)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이’, ‘온 더 웨이’(On the way)뿐만 아니라 오는 6일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써클’(Circle) 수록곡 ‘애니웨어’(Anywhere),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공연 시작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안녕하세요. 샤이니 온유입니다”라며 입을 뗀 온유는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마음이 벌써 몽글몽글하다. 감사하다. 여러분 덕에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아까 신곡 두 곡을 보여드렸다. 두 번째 곡이 ‘애니웨어’인데 여러분 곁에 언제라도 함께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파라다이스’는 이전 미니앨범 ‘다이스’(DICE)를 조금 더 확장한 버전으로 선보여봤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져서 같이 뛰어놀고 있는 그림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온유는 우디(WOODY)향으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여우비’, ‘러브 포비아’(Love Phobia), ‘환절기’, ‘보통의 밤’ 등 잔잔한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숲속을 산책하는 것처럼 잔잔한 노래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보통의 밤’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온유는 “요즘 따라 건강해져서 눈물이 많아졌다. 노래를 못 부르겠다”며 “나 역시도 보통의 밤을 겪어보지 않았나. 사무치게 외롭다는 감정이 생각났다”고 말했다.아쿠아 섹션에서는 ‘인 더 웨일’(In the Whale), ‘익스펙테이션’(Expectations), ‘뷰티’(Beauty) 등 온유의 깊은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펼쳐져 팬심을 사로잡았다.무대를 마친 온유는 “이번에는 아쿠아 섹션이다. 산뜻한 향이 나지 않냐”며 “‘인 더 웨일’할 때 막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그래서 앞선 공연에서 하지 않았던 턴도 했다. 이게 콘서트의 묘미인 것 같다”며 웃었다. 앙코르 첫 곡은 신보 ‘써클’ 타이틀곡 ‘써클’(O)이었다. 온유는 “어떤 걸 생각하다가 머릿속에 박힌 이미지가 있었다. 그걸 무대로 표현해서 들려주고 싶었다. 그런 생각의 방식으로 태어난 노래”라며 타이틀곡을 소개했다.이어 “무대에 관전포인트가 있다. 시각적 심상이 떠올라서 영상으로 공유하고 싶었다. 계절, 관계 등의 가사를 통해 자유분방하게 여러분에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춤도 같이 췄었는데 몰입이 깨진다는 이유로 많이 걷어냈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앙코르 이후 공연장에 퍼진 향에 대해서는 “온유 노트다. 방울수, 그램 수까지 맞춰서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기억 속에 묻어 있고 싶어서 이런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왔다 간 지인들이 우디나 아쿠아가 좋다고 해 조금은 섭섭했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온유는 “내가 혼자가 익숙지 않은데 여러분 덕분에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멤버들도, 지인들도, 가족들도 (나를) 응원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지 않았나. 그 마음 잘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했다.이어 ‘써클’ 활동 재밌게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온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써클’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19: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