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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지락실3’→에드워드 리, 딸과 韓방랑 요리기…tvN, 2025년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일 2025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 해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TV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1~5위를 나란히 기록했고₁, 그 중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진이네’, ‘놀라운 토요일’, '언니네 산지직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 완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만 15~64세 남녀 중 1주일 내 방송/OTT 프로그램 1시간 이상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상파 포함 총 19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47.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SBS, KBS,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차지했다. tvN은 “2025년에도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글로벌 스타 총출동'별들에게 물어봐'오는 1월 4일(토) 첫 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태풍상사''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 출연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혼보험'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기획 CJ ENM, 제작 KT스튜디오지니·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 보험'이라는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이혼과 관련된 모든 상항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이혼보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이 현실 공감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며 ‘개미가 타고 있어요’ 최보경 감독이 공동 연출을,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독특한 소재의 웰메이드'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원경의 관점에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주영과 이현욱이 새로운 ‘사극여왕’과 ‘사극왕’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것. 오는 1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미지의 서울'‘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감성 짙은 멜로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할 계획.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등을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줬던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즐거운 나의 집'비급여 약값을 내기 위해 위조지폐 사업을 다시 시작한 김씨 일가가 예기치 못하게 범죄 조직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잔혹사를 다룬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이랑, 연출 김철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결혼백서'의 최이랑 작가가 집필을, '악의 꽃', '마더'로 웰메이드 연출을 선보였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폭군의 셰프''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에서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트렌드 이끌 로맨스물'감자연구소''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물이다.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로 호평받은 이선빈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그놈은 흑염룡'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도 2025년 시청자를 찾는다. ‘이로운 사기’의 이수현 감독이 연출하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금주를 부탁해''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보다 끊기 힘든 보건소 의사와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 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종욱 찾기',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견우와 선녀''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 2025년 시청자를 찾아갈 드라마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2025년 tvN 예능 라인업#끝이 없는 즐거움신년에도 tvN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1월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콩콩밥밥)’이 공개된다. ‘콩콩팥팥’에서 절친 형제케미를 선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뿅뿅 지구오락실’도 시즌3로 돌아온다. 제대로 놀 줄 아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과 나영석PD의 만남으로 예측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올 여름 무해한 청정 웃음을 선사한 ‘언니네 산지직송’의 두번째 시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새로운 즐거움늘 새로운 즐거움에 도전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기획들도 이어진다. 류호진-윤인회PD 연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유쾌한 케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6일(금) 저녁 8시 40분에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방송한다.내년 2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가 가장 완벽한 짝꿍인 딸 아덴과 한국을 방랑하며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유럽의 경제, 문화, 언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 지식 버라이어티 신작도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종신, 김상욱 박사 등 잡학 박사들과 함께 지중해 뱃길을 따라 떠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식스센스’ 등으로 찰떡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PD의 신작도 제작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3 11:11
스타

홍석천이 알아본 男배우 그룹 ‘뉴네임’ 데뷔 전부터 뜨겁다

신인 배우 그룹 ‘뉴네임’이 대중의 보석함을 노린다.‘뉴네임’(newname)은 김준,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 네 명으로 이뤄진 신인 배우 그룹이다. 배우로서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함은 물론 작품을 통해 활발한 개별 활동까지 계획하고 있다. 데뷔 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멤버 중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비연예인으로는 최초 출연자로서 한차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은 이들은 당시 출연 영상이 66만 회의 조회수와 2,153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연기자 데뷔를 기대하게 만든 바 있다. 기존 신인 배우들이 작품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면, 데뷔 전부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뉴네임은 해외 패션위크 참석과 비주얼 화보를 통해 새로운 활동 루트를 개척하고 있다. 그룹명처럼 새로운 이름, 새로운 얼굴의 등장이다.앞서 뉴네임은 지난 9월 스웨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신인 배우에게는 특별하고도 이례적인 기회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현지에서 ‘데이즈드(DAZED)’ 11월 호 화보 촬영까지 진행.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처럼 배우 그룹으로서 새로운 활동 방향을 선보이며 업계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신인 배우 그룹 뉴네임의 데이즈드 11월 호 화보가 7일 공개됐다. 아크네 스튜디오 파리 컬렉션 참석과 함께 진행된 화보인 만큼 프랑스 현지 감성을 패셔너블하게 풀어냄은 물론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 개인의 개성은 물론 팀으로 어우러진 극강의 비주얼까지 신선하고 화려하게 채워낸 화보 컷의 높은 완성도 또한 ‘뉴네임’을 더욱 주목하게 한다.‘뉴네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소속사 nne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뉴네임의 데이즈드 11월 호 화보는 매거진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주얼 화보를 통해 ‘얼굴’을 먼저 알린 그룹 뉴네임은 배우로서 작품을 통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7 10:49
생활문화

WWD Studios, 3D 아나몰픽 기술 활용 광고 캠페인 진행..

WWD Studios는 지난8월 29일부터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에서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덴서티’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덴서티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의료기기 장비로, 올해 7월 2차 TVC를 통해 ‘욕심쟁이 덴서티’ 슬로건과 함께 대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케이팝스퀘어는 일일 유동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외 광고로, 옥외 광고판 크기는 가로 81m, 세로 20m, 총 1,620㎡의 면적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번 ‘덴서티’ 광고 캠페인에서는 해당 공간의 거대한 규모를 적극 활용, 3D 아나몰픽 기술을 더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을 가리던 커튼이 열리며 ‘덴서티’의 전속 모델 이영애가 등장하여 손에 든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피고 우아하게 손키스를 보내는 장면과 함께 마치 모델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현실감 넘치는 영상으로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WWD Studios의 총괄을 맡고 있는 함상호 부대표는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한 이번 광고는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덴서티가 추구하는 고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WWD Studios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최첨단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광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 간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형성, 광고업계에서 WWD Studios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4 10:14
해외연예

로다주, 빌런으로 ‘어벤져스 복귀’ 출연료 1100억원 이상

‘어벤져스’ 복귀를 결정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료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루소 감독 형제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복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연출을 맡기는 조건으로 앤서니와 조 루소에게 8천만 달러(한화 약 1100억원)를 제시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는 그보다 높은 액수를 준비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는 높은 출연료 외에도 개인 제트기와 전담 보안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주연으로 출연한 ‘어벤져스’ 시리즈와 ‘아이언맨’ 시리즈를 비롯해 ‘인크레더블 헐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및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동안 5억~6억 달러 사이의 수입을 올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출연료를 많은 배우에 등극했다.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마블 샌디에이고 열린 ‘2024 코믹콘’에서 ‘아이언맨’이 아닌 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그가 출연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6:20
해외연예

‘아이언맨’ 로다주, 새 가면 쓰고 ‘어벤져스’ 최강 빌런 재취업…마블 구세주 될까 [왓IS]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에 새로운 캐릭터로 복귀한다.27일(현지시각) 미국 마블 샌디에이고 열린 ‘2024 코믹콘’에서 디즈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 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한다”고 알렸다.‘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각각 ‘어벤져스’ 속편 5편과 6편에 해당하며 앞선 시리즈를 연출했던 조 루소와 앤서니 루소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날 녹색 망토와 가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면을 벗어들며 “새 가면, 같은 임무”(New mask, same task)라고 외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가 연기하는 닥터 둠은 우주의 지배자를 꿈꾸며 마블 세계관 내 최강 악당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연출을 맡은 조 루소는 “닥터 둠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캐릭터”라며 “이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가 필요했다”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 예정이다.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리즈 개국 공신으로 여겨지는 영화 ‘아이언맨’(2008)부터 지난 2019년 ‘어벤져스: 엔드 게임’까지 11년 동안 총 9편의 작품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세계관 속에서 아이언맨이 최후를 맞이하게 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속 발표된 복귀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맡게될 캐릭터가 마블 사상 최악의 빌런이라는 점 또한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어벤져스’ 후속편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흥행 부진을 겪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프로젝트이다. 앞서 시리즈 중 ‘캉 다이너스티’가 속편으로 영화화 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캉’ 역의 배우 조나단 메이어스가 전 여자 친구 폭행 혐의 혐의로 인해 하차 수순을 밟게 되며 이 같은 결정이 이루어진 것.이에 마블 역사상 가장 큰 영화 4편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을 연출한 루소 형제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의기투합이 전성기의 영광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09:23
뮤직

파우 ‘페이버릿’ 첫주 활동 성료… 스포티파이 ‘라이징’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신예 보이 그룹 파우(POW)가 ‘페이버릿’(Favorite)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파우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페이버릿’은 찬란한 청춘의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펑' 터지듯 가요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겠다는 파우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는 유럽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유러피안 유스 컬처(European Youth Culture)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만들어냈다.특히 음악 방송 무대에서 파우는 훈훈한 비주얼과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로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반지함을 여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엔딩 포즈로 활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파우는 음악 방송 외에도 프리 데뷔 첫 주부터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치와 현빈은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의 ‘언빌리버블 쇼’(UNBELIEVABLE Show)에 출연했고, 파우 완전체로 함께한 에스콰이어 퍼포먼스 필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또한 ‘페이버릿’이 발매 당일 태국 아이튠즈의 전 장르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국내 가요 라이징(Rising)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파우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 방송에서 ‘페이버릿’ 활동을 이어간다. 이어 다음 달 1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8 12:42
연예일반

포옹과 악수가 함께… 뜨거웠던 이선균X주지훈X김희원 ‘탈출’ 현장 [76th 칸]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되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캐릭터들의 최강 팀플레이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정조준했다.‘탈출’은 21일(현지 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됐다.김태곤 감독과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참석한 가운데 늦은 시각에도 2300여 석의 뤼미에르 극장은 관객들로 가득 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탈출’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으로 초대됐다. 이 부문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판타지, 호러와 같은 장르 영화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상영하는 부문이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는 ‘탈출’의 김태곤 감독과 배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이 참석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디테일이 돋보이는 정장을 차려입은 세 배우와 김태곤 감독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입장했고 특히 칸 국제영화제에 세 번째 참석하는 이선균과 각각 두 번째 참석인 주지훈, 김희원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줬다.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초반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의 재난이 몰아치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스펙터클한 전개와 역동적인 비주얼,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가족애와 고립된 생존자들의 생생한 사투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전언이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관객들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일부 장면에서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극에 빠져들었다는 설명. 영화 상영 종료 후에는 기립 박수로 감독과 배우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이에 김태곤 감독과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은 벅차오르는 기쁨을 만끽하며 관객석을 향해 환한 미소와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은 포옹과 악수로 서로를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김태곤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칸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며 “뤼미에르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전세계 관객들이 웃고 감동하는 현장을 몸소 느끼니 정말 감격스럽다. 힘든 여정을 함께해 준 배우들과 스탭 및 제작자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프랑스 내 ‘탈출’의 배급을 결정한 배급사 케이엠비오(KMBO)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가운데 가장 빨리 지나간 100분이었다. 한국영화의 장르적 쾌감의 기준을 한 단계 더 올려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중동의 배급사 엠파이어 네트웍스(Empire Networks) 관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달리는 액션과 스릴에 손에 땀을 쥐었다. 재능 넘치는 배우들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압도적인 촬영 기술과 디테일한 액션 동선, 최상의 특수효과 등은 스릴 넘치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며 배우들의 연기와 프로덕션의 모든 요소에 대한 감탄을 표했다.몽골 배급사 더 필름 브릿지(The Filmbridge) 측 역시 “늦은 시간 상영에도 불구하고,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극에 몰입하며 정말 재밌게 영화를 봤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적합한 오락적 요소가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평했다. 일본 배급사 해피넷 팬텀 스튜디오스(Happinet Phantom Studios) 측은 “영화를 보면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들을 실현시키는 압도적 비주얼과 퀄리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호평을 보냈다.‘탈출’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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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한국 콘텐츠, APAC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중심에 섰다

디즈니의 올해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12개 이상의 한국 오리지널 라인업이 소개됐다. 한국의 정상급 배우들과 제작진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 모였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진행됐다. 올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픽사(Pixar), 루카스필름(Lucasfilm)의 개봉 예정작과 디즈니플러스(Disney+) 및 디즈니플러스 핫스타(Disney+ Hotstar)에서 공개될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등 50여 개의 새로운 작품이 발표됐다. 특히 첫날인 30일에는 내년부터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12개 이상의 한국 작품들이 소개돼, 한국 드라마와 K팝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이번 쇼케이스에는 ‘카지노’, ‘커넥트’와 새롭게 발표된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하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해, 각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7일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및 훌루에서 전체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인 ‘커넥트’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 출연 배우와 일본의 전설적인 감독 미이케타카시(Miike Takashi)는 30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현장에 참석한 400명 이상의 해외 언론 및 파트너들에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허성태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인 ‘카지노’를 소개했다. 다음 달 21일 공개되는 ‘카지노’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광영 감독과 배우 김영광과 이성경도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의 공식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주인공 우주(이성경 분)가 내연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복수를 계획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오늘 소개된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또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면서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계속해서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해나가며 국내 창작자들과 협력하고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세계무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지노’, ‘커넥트’, ‘사랑이라 말해요’와 함께 디즈니가 이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소개한 한국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무빙’: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출연하는 ‘무빙’은 강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과거 비밀 요원이었던 부모들과 그들로부터 물려받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악의 악’: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의 국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박준모(지창욱 분) 새로운 범죄 조직을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최악의 악’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주연을 맡았으며 11월 현재 제작 단계다. ▲‘더 존2: 버텨야 산다’: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쇼 ‘더 존: 버텨야 산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베테랑 예능인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다시 뭉쳐 시즌 2로 돌아온다. ▲‘사운드트랙 #2’: 음악을 사랑하는 현서와 수호는 대학 밴드에서 보컬과 키보드 연주자로 만나 사랑에 빠져 6년 동안 거의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둘은 졸업 후 맞닥뜨린 삶의 압박감에 결국 헤어지게 된다. 4년이 지난 후,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하지만 과연 그들의 사랑은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형사록’ 시즌 2: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그리고 한동화 감독이 ‘형사록’ 시즌 2로 돌아온다. 그 어느 때보다 예측불허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서스펜스, 극한의 스릴과 추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형사 택록은 더 늦기 전에 그의 과거 속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레이스’: 드라마 ‘하이에나’로 호평을 받았던 김루리 작가가 집필한 ‘레이스’는 이연희, 문소리, 홍종현, 정윤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평범한 직원이 특별 채용으로 일류 홍보 회사에 취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잠재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 2005년 11월 6일, 케이팝 그룹 슈퍼주니어 05가 데뷔한다. 아시아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이 그룹은 빠르게 성장하며 슈퍼주니어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보여준다.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에는 슈퍼주니어와 멤버들에 대한 특별한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 있다. 오늘날 K팝 업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할 전망. ▲‘NCT127 로스트 보이즈’(가제): ‘NCT 127 로스트 보이즈’(가제)는 그룹 NCT 127의 2022-2023년 북미,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에 걸쳐 진행된 월드 투어를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마크, 쟈니, 유타와 함께 그룹의 성장 및 성공기를 그린다. ▲‘제이홉 솔로 다큐멘터리’(가제): 팝스타 제이홉이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 준비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미공개 인터뷰, 작업 비하인드, 2022년 롤라팔루자 공연, 솔로 앨범 리스닝 파티 등 특별한 영상들을 담았다. ▲‘BTS 모뉴먼트: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여정이 담긴 음악 다큐멘터리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9년여 동안 방탄소년단이 선사한 방대한 음악과 영상을 접할 수 있다. 또 2막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일상, 생각 그리고 계획을 담아낸다. 싱가포르=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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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콜라보" 비브스튜디오스, 첨단기술X문화예술 환상적 만남

원스톱 올인원 메타버스 콘텐트제작 프로덕션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제작 소식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지난 17일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는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협업 소식을 전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공개된 그룹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의 스토리 필름을 제작한 것. 이번 협업을 가능케 한 ‘VIT’ 솔루션은 비브스튜디오스가 직접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솔루션으로, 실시간 VFX(시각효과기술)를 통해 LED 월에 배경을 투사하여 촬영하는 제작 방식인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시 통합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촬영 방식은 낮과 밤, 날씨, 계절 등 자연적인 요소들과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을 받았다면, 버추얼 프로덕션은 리얼타임3D그래픽을 이용하여 실제 세트와 시각적으로 구분이 안 될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구현, 하늘에 구름을 추가하거나 낮과 밤을 자유롭게 오가며 촬영을 가능하게 해 시공간,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는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이러한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방식에 비브스튜디오스의 VIT 솔루션을 적용하여 하루에 여러 장소의 촬영이 가능해졌고,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 작업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모두는 하루 만에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ENHYPEN과 컬래버레이션 한 오리지널 스토리 'DARK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컬래버레이션 한 오리지널 스토리 '별을 쫓는 소년들'의 스토리 필름 역시 비브스튜디오스의 작업물로, 앞으로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영상을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VIT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이브와의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에는 비브스튜디오스의 VFX 팀을 현장 배치함으로써 많은 VFX 후반 작업의 공정을 대폭 축소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VFX가 촬영 중 카메라에 담기기 때문에 주요 크리에이티브들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촬영장 모니터에서 볼 수 있다. 특정 효과가 배경과 잘 결합되지 않는 경우 현장에서 CG 환경을 바로 변경하여 원활하고 역동적이며 신뢰할 수 있도록 조정 가능하여 시간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2020년 공개한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통해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을 가상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고, 영국 BBC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바. 작년에 삼성전자와 콜라보로 쇼케이스를 가진 100%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제작한 비브스튜디오스의 “더 브레이브 뉴월드”가 하이브의 관심을 끌었고, 최근에는 이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관련 영상 촬영을 함께하며 하이브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해 더욱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만의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 업계에서 남다른 기여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는 하이브와의 협업은 직관적인 결과물과 함께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메타버스 시장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VIT뿐만 아니라 버추얼 휴먼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비브스튜디오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바. 이렇듯 ‘VIT’ 솔루션과 함께하는 비범한 행보를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창조적 대응으로 경계를 없애며 관심에 관심을 더하고 있는 비브스튜디오스.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대담한 각오와 함께 메타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비브스튜디오스는 향후 영화, 드라마의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을 기획중이며, 이번 하이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그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 그 한계 없는 확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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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사이드스토리' 김준수·정선아, 감미로운 'Tonight' 뮤직비디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인 OST ‘Tonight’은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앞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던 바,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Tonight’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영화 속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어 동이 트는 뉴욕의 전경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마리아의 마음을 노래하는 정선아의 진정성 있는 보컬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리아에게 화답하듯 토니의 고백을 표현하는 김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두 사람의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듣는 이를 압도한다. 선율 위로 토니와 마리아가 무도회장에서 만나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리는 순간부터 철제 난간을 사이에 둔 채 서로의 손을 간절히 붙잡은 장면들은 이들이 펼쳐낼 눈부신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뉴욕 거리 곳곳을 수놓은 대규모 퍼포먼스는 뮤지컬 영화만의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동시에, 두 라이벌 집단에 속한 토니와 마리아가 마주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두 연인의 애틋한 만남과 함께 김준수와 정선아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너를 만나 세상이 별처럼 빛이 나 / 둘로 찬란한 밤 불꽃이 하늘로 타올라'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않고 굳건하게 피어나는 로맨스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OST가 끝난 후에도 귓가를 맴도는 황홀한 여운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이번 작품에 담긴 전율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김준수와 정선아의 ‘Tonight’ 뮤직비디오는 이십세기 스튜디오(20th Century Studios Korea)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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