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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인 스폰서 대회서 감격의 LPGA행, 황유민 "오랜 꿈 이뤄서 기뻐요" [IS 스타]

'돌격대장' 황유민(22)이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뤘다.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LPGA행 티켓을 얻었다.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품게 됐다. 애초 그는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 우승 후 매니지먼트사와의 인터뷰에서 황유민은 "메인 스폰서인 롯데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또 한번 LPGA를 출전할 수 있게 돼 감사했다. 메인 후원사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고 싶었는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 꿈이었던 LPGA 대회를 우승한 것이 너무 기쁘고,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우승 원동력에 대해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부터 LPGA 진출과 올림픽 참가에 대한 꿈을 더욱 확고히 키워왔었다"라며 "LPGA에 대한 제 꿈이 크고 우승이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 있게 플레이 한 게 좋은 원동력이 됐다. 그는 "오늘 라운드 중 전반이 끝나고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옆에서 캐디가 ‘지금까지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라고 말해줘서, 그때부터 다시 힘내서 열심히 끝까지 해보자고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돌아봤다. 큰 목표 하나를 이룬 황유민은 멈추지 않는다. "남은 시즌 잘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는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승을 추가하고 싶다. 계속 나아지려고 노력하면서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황유민이 5번째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가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윤승재 기자 2025.10.06 08:45
PGA

김주형,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R서 공동 8위

김주형(2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5타 밀린 공동 8위에 올랐다.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올렸다.김주형은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전날 공동 5위에서 3계단 내려간 공동 8위가 됐다. 그는 이번 대회서 7개월 만에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주형의 가장 최근 톱10은 지난 2월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서 기록한 공동 7위다.이번 대회에선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공동 2위인 스티븐 피스크, 대니 워커(이상 미국)의 16언더파 200타와는 2타 차다.안병훈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케빈 위(대만)는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3위다.김우중 기자 2025.10.05 18:48
LPGA

‘KLPGA 대표 장타자’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직행

장타자 황유민(22)이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뤘다.황유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황유민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3000만원)다.황유민은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기록한 장타자. 이번 대회에는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선두권에서 경쟁한 끝에 트로피를 품었다.황유민은 이번 우승으로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품게 됐다. 애초 그는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황유민이 5번째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가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황유민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다. 이날 중반까지도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3번 홀(파4) 버디로 반등 발판을 마련한 뒤, 15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에 바짝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가 나오며 마침내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챔피언 조의 김효주가 15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황유민은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어 김효주와 가쓰가 17번 홀에서 나란히 보기에 그치며 황유민이 한 타 차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마지막 18번 홀(파5)에 오른 황유민은 버디를 잡아내 2타 차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이후 동타를 이루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황유민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LPGA 투어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스폰서인 롯데의 초청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해 잘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제 꿈이 이제 시작되는 기분이라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시즌 2승 기회를 간발의 차로 놓쳤으나 마지막 홀 버디에 힘입어 단독 2위에 올라 시즌 3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가쓰가 3위(15언더파 273타)로 마쳤고,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에 자리해 이번에도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김우중 기자 2025.10.05 13:14
PGA

‘상금 10억 돌파 눈앞’ 옥태훈, 시즌 ‘3승’ 달성했다…KPGA 경북오픈 우승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3승 고지를 밟았다.옥태훈은 4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731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경북오픈(총상금 7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2위 최민철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지난 6월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은 시즌 3승을 일궜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 4000만원을 받은 그는 시즌 상금 9억 9162만원을 기록,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KPGA 투어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한 건 지난해 장유빈(11억 2904만원)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3위였던 옥태훈은 이날 3~5번, 10~12번 홀 등 두 번이나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최민철이 단독 2위(17언더파 271타), 배용준과 유송규가 공동 3위(16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쳤다.김희웅 기자 2025.10.04 21:37
LPGA

‘2006년생’ 특급 신인 김민솔, 시즌 절반만 치르고도 ‘2승’ 달성…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정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특급 신인 김민솔(19)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솔은 4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며 16점을 쓸어 담아 최종 합계 51점으로 정상에 등극했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매긴다. 버디를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장타자에 유리한 방식이다.전날까지 버디 19개를 뽑아낸 김민솔은 4라운드 합계 2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김민솔은 2021년 초대 챔피언인 이정민과 51점으로 대회 최다 점수 타이를 이뤘다.지난 8월 추천 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구며 KLPGA투어에 입성한 김민솔은 41일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올 시즌 2승 이상 챙긴 선수는 이예원, 방신실(이상 3승), 홍정민(2승)에 이어 김민솔이 네 번째다.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솔은 2번 홀(파5) 버디로 2점을 보탰다. 김민솔은 4번 홀부터 7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때려내며 단독 선두로 달아났다.꾸준히 버디를 잡아낸 김민솔은 17번 홀에서 2온을 노리고 친 볼이 벙커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와 그린 프린지에 멈추는 행운도 따랐다. 다만 18번 홀(파4)에서 최다 점수 신기록을 노린 8m 버디 퍼트가 비껴가기도 했다.박주영과 방신실은 최종 합계 48점으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김희웅 기자 2025.10.04 20:27
골프일반

문정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R 선두, 방신실·김민솔 등 공동 2위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투어 통산 2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문정민은 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8점을 보탰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문정민은 중간 합계 37점으로 방신실·김민솔·홍진영 등 2위 그룹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따낸 문정민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문정민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고생했다. 그래도 위기 상황을 잘 넘겼다"라며 "내일도 '버디 10개를 잡자'는 목표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2023년 이 대회 우승자였던 방신실은 2∼8번 홀에서 7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13점을 추가, 시즌 4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한 특급 신인 김민솔은 버디 7개로 14점을 쓸어 담았고, 홍진영은 13점을 추가해 통산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023년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따낸 뒤 아들을 안고 기뻐했던 '엄마 골퍼' 박주영은 공동 6위(33점)로 도약했다. 박주영은 이번 대회 주최사 동부건설 후원을 받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5.10.03 19:08
LPGA

황유민 LPGA 롯데 챔피언십 단독 1위, 대회 18홀 최저타 타이...윤이나 8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공동 8위)를 쳤던 황유민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이와이 아키에(일본), 제시카 포어바스닉(미국·이상 12언더파 132타)과는 3타 차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통산 2승을 거둔 장타자다. 내년 LPGA 투어에 진출 계획이 있는 황유민은 이번 연말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선두로 나서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유민은 이날 1번 홀(파5)부터 이글로 기세를 올리더니 2번 홀(파4)에 버디를 잡았다. 4번 홀(파3)에서 이날 유일하게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에만 버디를 8개를 따냈다. 이날 황유민의 스코어인 10언더파 62타는 롯데 챔피언십 대회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윤이나는 이날 7타를 줄여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8위(8언더파 136타)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진출 후 처음으로 톱10 진입을 노린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양희영, 이정은과 공동 15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전인지·이일희 등과 공동 30위(4언더파 130타)다.박성현과 이소미는 공동 40위(3언더파 141타), 안나린은 공동 52위(2언더파 142타), 최혜진은 공동 62위(1언더파 143타)로 컷을 통과했다.이형석 기자 2025.10.03 17:07
LPGA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고진영·김효주·이민지 등 출전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BMW Ladies Championship 2025)’가 주요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에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LPGA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한 이민지(호주)가 출전 소식을 알렸다.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에 등극한 이민지는 지난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에 대회 사상 최초의 다승 기록에 도전한다.이와 함께 야마시타 미유(일본), 마야 스타크(스웨덴), 그레이스 킴(호주) 등 올 시즌 메이저 챔피언들이 다수 출전을 확정 지었으며 김효주(한국), 유해란(한국), 김아림(한국), 고진영(한국) 이소미(한국), 최혜진(한국), 임진희(한국) 등 L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안방 무대 우승을 노린다.더불어 최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재도약을 준비 중인 전인지(한국)와 박성현(한국), 이정은6(한국)이 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서고, 최운정(한국)은 출산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복귀 무대를 갖는다. 아울러 BMW코리아는 매년 대한민국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특별 초청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오수민(신성고)이 2년 연속 출전한다.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로, 올해는 메이저 챔피언들과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10.01 16:21
골프일반

김성현, 2026시즌 PGA 투어 진출권 조기 확보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202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는 1일 "포인트 순위 6위인 김성현이 상위 20명에게 주는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김성현은 5월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에서 콘페리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두 차례 준우승 성적을 더해 사실상 다음 시즌 PGA 투어 승격을 예약한 상태였다.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십,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한 김성현은 2022년 콘페리투어에 진출했고, 2023년 곧바로 PGA 투어까지 올라갔다.올해 다시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로 밀려났던 김성현은 2년 만에 PGA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이은경 기자 2025.10.01 09:52
스포츠일반

휴온스, 건강한 그룹 이미지로 '성장'과 '근성' 스토리 이어간다

휴온스그룹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그룹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지원과 믿음을 통해 ‘성장’과 ‘근성’의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 여자프로 골프단은 지난 2018년 창단 이래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선수단 구성을 바탕으로 올 시즌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 골프단은 올 시즌 기존 김소이, 강지선, 조은채에 박도영, 윤혜림을 새로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특히 2021년부터 합류한 김소이는 선수단 주장으로 지난달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00라운드 참가’ 기록을 달성하며 성실함과 실력을 증명했다. KLPGA 1부 투어에서 900라운드 기록은 역대 8번째다. 휴온스 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지난 2021년 제약업계 최초로 출범한 이래 꾸준히 전력을 다져왔다. 창단 이래 최초로 선수단 변동 없이 2025~26 시즌을 맞았다. 주장인 최성원과 이상대, 김세연, 차유람, 이신영, 하비에르 팔라손, 로빈슨 모랄레스 등이 조화를 이뤄 경기를 펼치고 있다.올 시즌 개인리그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차유람은 2025~26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LPBA 챔피업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은 ‘SY 베리테옴므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기량을 입증했다.휴온스는 골프단 및 당구팀 운영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기업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2~23 시즌부터 프로배구 V리그에 장내 광고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채용·운영해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온스바이오파마 소속으로 뛰는 선수가 총 19명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10.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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