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08건
골프일반

KLPGA 김채원, 브이에이성형외과와 후원 조인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채원이 브이에이성형외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후원 조인식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브이에이성형외과에서 진행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김채원은 올 시즌 동안 브이에이성형외과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 및 공식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브이에이성형외과는 메인 후원사로서 김채원의 경기 활동을 비롯한 대외적인 행보를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김채원은 169cm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는 KLPGA의 기대주다.2019년 골프존 스크린투어 ‘롯데렌터카 WG투어 4차’ 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2025년 시즌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10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김채원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선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신뢰할 수 있는브이에이성형외과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브이에이성형외과 김장용 대표원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김채원 프로의 이미지가 병원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김채원 프로가 경기에만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6.02.08 14:09
생활문화

HDC리조트 성문안CC, 골프 불황 뚫고 역대급 성장

국내 최대 규모 90홀 골프 코스를 보유한 종합 레저 기업 HDC리조트의 프리미엄 비회원제 성문안CC는 지난해 골프 업계의 침체 국면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골프 인구 감소 및 운영비 상승, 이상기후로 인한 코스 유지 부담이 가중되며 다수의 골프장이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성문안CC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내장객 수 14.9%, 매출액 18.1% 증가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 10여개밖에 안 되는 비회원제 골프장으로서 업계 전반의 마이너스 성장 흐름을 역행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장 내 경쟁 우위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증명해 냈다.이 같은 성과의 핵심 배경에는 ‘프리미엄 그 이상의 가치’를 지향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 성문안CC는 수려한 자연 지형을 살린 독보적인 코스 설계부터 전 구간에 벤트그라스 잔디를 식재해 최상의 샷감을 선사하는 페어웨이, 국내외 각종 건축상을 석권한 세련된 클럽 하우스, 여유로운 티오프 타임과 고품격 서비스, 정통 이탈리안 퀴진 ‘피오레토(Fioretto)’ 등이 더해져 골퍼들의 이상을 자극하는 골프장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통해 코스의 우수함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며 ‘2025 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나아가 사계절 안정적인 잔디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AI 코스 관리 플랫폼 ‘GDX’를 도입해 운영 효율과 품질 관리 수준을 함께 높였다.HDC리조트가 그룹 계열사인 HDC랩스,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 카탈로닉스와 공동 개발한 GDX는 드론이 촬영한 고해상도 RGB, NDVI 이미지를 AI 엔진이 토양 센서 데이터, 기상 정보 등과 융합 분석하여, 코스 전 구간의 잔디 생육 상태와 배수, 밀도, 훼손 구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경험 자산’에 ‘디지털 데이터’를 접목함으로써, 기후 위기 속에서도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이터 기반 정밀 케어 시스템을 완성했다.2026년에는 오크밸리CC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단행을 준비 중이다. 클럽 하우스 전면 리뉴얼과 더불어 파크 하얏트가 큐레이팅 한 고품격 레스토랑 ‘운치(WOONCHI)’ 오픈을 비롯해 조경·코스 개선 및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추진하며 오크밸리CC를 포함한 90홀의 압도적 스케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HDC 골프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1,100여 실의 숙박 및 복합 레저 문화 시설을 토대로 골프와 휴양, 레저가 결합된 체류형 리조트에서 고객 경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민국 골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 실천 또한 강화해 나간다. 올해부터 매년 20여 명의 유소년 선수를 선발해 연습 라운드 및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을 지원하는 ‘HDC 유소년 골프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골프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후원도 병행한다. 공식 훈련장으로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90홀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 프랙티스 레인지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선수단의 안정적인 컨디션 관리를 위해 오크밸리 리조트 내 객실도 무상 지원한다.HDC리조트 조영환 대표는 “성문안CC의 돋보이는 성과는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첨단 코스 관리 기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 등을 통해 90홀 규모의 압도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글로벌 명문 골프 리조트로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2026.02.06 17:36
LPGA

'LPGA 돌격대장' 황유민, 세계랭킹도 '돌격 앞으로'…개인 최고 28위 달성

성공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데뷔전을 치른 황유민(23·롯데)이 세계랭킹 20위권에 진입했다. 황유민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2위보다 4계단 오른 28위가 됐다. 황유민이 세계랭킹에서 20위권에 진입한 건 이번이 두 번째지만, 28위는 개인 최고 랭킹이다. 황유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황유민은 악천후 탓에 전날 치르지 못했던 3라운드 잔여 홀 2개를 이튿날 마저 치렀다. 하지만 이날 17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로 세 타를 잃으면서 주춤했다. 3위였던 순위도 5위로 내려앉았다. 4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역전의 기회가 없어진 것도 아쉬웠다. 그러나 황유민은 데뷔전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 정규 시드를 획득한 황유민은 정식 데뷔전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황유민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는 270야드(약 247m)로 39명의 선수들 중 4위에 올랐다. 장타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1.9%, 그린 적중률도 75.9%로 준수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거두면서 LPGA 신인왕 경쟁에서도 앞서 나갔다. 황유민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에서 우승해 세계랭킹을 29위까지 끌어 올린 바 있다. 이후 비시즌 동안 순위가 30위권으로 하락했으나, LPGA 투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개인 최고 순위를 찍었다. 한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한 양희영은 세계 랭킹이 79위에서 51위로 껑충 뛰었다. 이 대회 우승자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 랭킹 2위를 유지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9위 김효주, 10위 김세영 2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윤승재 기자 2026.02.03 09:26
생활문화

데이비드골프, 미국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글로벌 존재감 입증

데이비드골프(대표 구건우)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이하 PGA 쇼)에 참가하여 전 세계 골프 산업 관계자들에게 '스코어 체인저' 어드밴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PGA 쇼는 전 세계 골프장 운영자, 투어 및 레슨 프로, 유통사, 테크 기업 관계자, 골프 유튜버 등 수만 명의 골프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다.데이비드골프는 이번 2026 PGA 쇼에서 높은 관용성과 일관성으로 골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코어'를 개선하는 어드밴서 드라이버 · 페어웨이우드 · 유틸리티 라인업을 선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골프용품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디자인, 완성도, 퍼포먼스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고성능 클럽"이라며 "스코어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클럽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새로운 무기를 고객들에게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동안 데이비드골프 부스에는 미국 각 지역의 골프 용품 유통사들은 물론 스페인,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영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각 지역에서 판매 및 유통을 위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데이비드골프의 구건우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골프 시장이자 글로벌 투어를 선도하는 선수들이 있는 나라인 만큼 이번 PGA쇼를 통해 골프 클럽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스코어 체인저를 목표로 개발된 새로운 어드밴서 라인업은 미국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비드골프의 이번 PGA 쇼 진출은 수십 년간 큰 변화가 없던 골프 브랜드 사이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PGA 통산 2승을 기록한 이지훈, 조영재 프로를 비롯해 이상일, 김현욱 프로와 KLPGA 김영윤, 서초비, 정다현 프로 등 많은 선수들이 데이비드골프의 어드밴서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로 장비를 교체한 후 확연한 스코어 개선 효과를 경험하며 지난 1월 진행된 G투어 대회에서 김영윤2(공동 4위), 이상일(공동 5위), 박정원(공동 8위) 프로가 Top 10에 진입, 순조로운 시즌 개막전을 치뤘다. 2026.01.30 09:50
LPGA

황유민·이동은 가세→신인왕 경쟁, 개막 앞둔 LPGA 더 뜨거워진다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30일(한국시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지난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에서 6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올 시즌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 황유민과 이동은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황유민과 이동은은 올 시즌 신인왕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11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LPGA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동은은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해 정규투어 시드를 얻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대표하던 두 장타자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황유민은 장타를 앞세운 과감한 공략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돌격대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동은은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KLPGA '장타 여왕(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 261.1야드)'에 오른 바 있다. 두 선수 모두 LPGA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LPGA투어 데뷔전을 앞둔 황유민은 "장타를 밀어붙이는 플레이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쇼트게임 보완이 가장 중요하고, 구질 컨트롤과 코스 매니지먼트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좋아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코스에서는 과감히 공략하되,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돌아가는 선택도 하면서 유연한 골프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동은은 “LPGA에는 이미 멀리 치는 선수들이 많다. 비거리보다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쇼트게임, 정교한 퍼트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선수는 US여자오픈 우승을 가장 바랐다. 이동은은 "모든 대회가 설레지만 (US여자오픈은) 역사가 깊은 대회인 동시에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했다"며 "그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내 골프 커리어에 큰 영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유민 역시 "US여자오픈이 주는 압도감이 있다. 전통과 역사가 있는 대회인 만큼 우승하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US여자오픈에 출전해 배우고 느낀점이 많다. 더 마음이 간다"라고 덧붙였다.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황유민은 이동은에 대해 “함께 LPGA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은은 “황유민 프로처럼 좋은 경쟁자가 있다는 것은 좋은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신인왕을 거둔다면 좋겠지만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LPGA 데뷔전은 황유민이 먼저 치른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투어 개막전 힐튼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사표를 냈다. 이동은은 오는 3월 중국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를 통해 첫 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한국인 LPGA 신인왕 명맥은 2023년 유해란 이후 끊겨왔다. 올 시즌 다시 한국 선수가 신인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6.01.27 19:41
스포츠일반

문체부,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중장기 발전 방안 논의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프로스포츠 산업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대현 제2차관은 21일 서울시 중구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상훈 총재,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 한국농구연맹(KBL) 신해용 사무총장, 한국배구연맹(KOVO) 신무철 사무총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이준우 사무처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을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다.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한 경기장 기반 시설 개선, 암표 근절 필요성 등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 프로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 대형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건립, 인공지능 기술 도입 등 중장기 발전 방안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전했다.김 차관은 "프로스포츠는 양적 성장을 넘어, 이제는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6.01.21 15:22
LPGA

LPGA 문턱에서 잠시 '주춤', 방신실 "올해는 비거리에 정교함, 멘털까지 갖춘 완성형 골퍼로"

"완성형 골퍼가 되겠습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 장타자 방신실(22·KB금융그룹)이 새 시즌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단순한 '장타자'가 아닌, 장타 장점을 잘 활용하는 완성형 골퍼로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신실은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우승 3회, 준우승 2회 등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대상포인트 3위(510점), 상금 4위(11억4693만원) 등 주요 기록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58.75야드로, 지난 2년 연속(2023~2024년) 지켰던 1위 자리는 이동은(22·261.06야드)에게 내줬지만, 평균타수 3위(70.165)로 정교함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방신실은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엔 실패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 도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미국 진출의 꿈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지난 9일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한 방신실은 지난해를 두고 "이 시간을 멈춤이 아니라, 앞으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덤덤해 했다. 그는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는 존재가 팬분들이다. 변함없이 나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버티고 온 것 같다. 올해는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성공과 좌절을 모두 겪었다. 방신실은 이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고자 한다. "KLPGA투어에도 장타 선수들이 많아지고 경쟁력이 치열해졌다"라고 돌아본 그는 "단순 장타로는 경쟁력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멀리 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타를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진단했다. 같은 맥락에서 방신실은 올해 드라이버를 바꿨다. 그는 새 드라이버에 대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뛰어나다.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상으로 비거리가 10m 더 멀리 나오는 것 같다"라며 "올 시즌엔 더 과감하고 자신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새 드라이버로 장점을 한층 더 강화시킨 방신실은 이제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하고자 한다. 그는 "비거리에 정교함까지 갖춘, 더 완성도 높은 골프를 보여드리고 싶다. 단단한 멘털까지 갖춘 완성형 골퍼를 지향한다"라면서 "올해는 국내 투어뿐만이 아니라, 해외 경험도 많이 쌓으면서 내 무대를 넓히고 싶다"라며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6.01.20 07:53
LPGA

"작년엔 나답지 못했다" 새 드라이버와 반등 다짐한 윤이나, "올해는 당찬 골프를"

"작년엔 나답지 못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를 맞은 윤이나(23·솔레어)가 다사다난했던 첫 해를 돌아봤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했던 윤이나는 "우승을 목표로 미국에 갔다. 1, 2라운드까지는 우승에 가까웠던 적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우승)로 이어지지 않은 게 아쉬웠다"라고 2025년을 소회했다. 윤이나는 지난해 26개 대회에 나와 우승 없이 톱10 한 차례에 그쳤다. 11월 열린 TOTO 재팬 클래식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컷 통과는 18차례.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대상·상금·평균타수)에 빛났던 모습과는 달랐다. 윤이나는 "작년엔 나답지 않은 플레이를 많이 했다"라고 총평했다. "작년엔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강했다. 온전히 즐기지 못해 속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득도 있었다고 자평했다. 윤이나는 "작년 시즌을 시작하면서 목표를 '성장'에 뒀는데, 그건 달성했다. 한국에서 경기할 땐 경험하지 못한 걸 미국에서 정말 많이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 대회 달라지는 코스 세팅에 적응하면서 내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 쇼트 게임이 좋아졌고, 영리하게 경기하는 방법을 알았다"라며 웃었다. 또 "각국에서 탑인 선수들이 모이는 투어이기 때문에, 그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어떤 걸 중점으로 연습하는지 보고 배운 적이 많았다"라며 "LPGA 투어에 정말 잘왔다고 생각했다. 성장 중이라는 걸 느꼈던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윤이나는 새 드라이버와 함께 새해 반등에 나선다. 9일 테일러메이드 Qi4D 신제품 행사에서 그는 "헤드쉐이프가 나와 잘 맞는다. 볼 스피드가 많이 올라가더라. 비거리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과 비슷한데, (장타가 장점인 내게) 타구가 멀리가는 건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윤이나는 "올해는 골프를 조금 더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2024년의 나처럼, 당찬 골프를 다시 한번 쳐보려고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6.01.19 06:40
골프일반

기부에 진심인 방신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했다...경기 클럽 최연소 가입

경기 사랑의열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방신실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경기 38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가입식은 지난 14일 평택시청에서 열렸으며, 방신실과 가족, 정장선 평택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이 참석했다. 방신실은 최나연(경기 14호), 박현경(경기 300호), 김수지(경기 308호)에 이어 경기도 네 번째 프로골퍼 아너 회원이자, 평택시에서는 13번째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2004년생인 방신실은 이번 가입으로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최연소 회원이 됐다. 평택시에서 태어나 성장한 그는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방신실 선수는 지난해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정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방신실은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택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도 최연소 아너 회원으로서 어린 나이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신 방신실 프로골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15 10:16
골프일반

팜스프링스, KLPGA 통산 6승 이소영 프로와 후원 조인식

네오피에스의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이소영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2026 시즌 동행을 이어간다.팜스프링스는 1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팜스프링스 본사에서 이소영 프로와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은 2016년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22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까지 통산 6승을 기록한 베테랑 선수다.특히 2015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유지하며 ‘K-10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함과 경쟁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24 시즌에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상금 순위 36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매 시즌 꾸준한 성적으로 투어에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이소영은 2018년 한 해 동안 3승(올포유 챔피언십,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을 거두며 KLPGA 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 있다.이번 팜스프링스와의 후원 조인은 2026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소영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팜스프링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기간 투어에서 꾸준함을 이어온 만큼,올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브랜드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종원 팜스프링스 대표는 “통산 6승은 물론 K-10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이소영 프로는 실력과 꾸준함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팜스프링스는 이소영 프로가 투어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1.14 16: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