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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명수, 기습 질문에 하하 당황…“배우 김고은이 예쁘냐, 아내 김고은이 예쁘냐” (라디오쇼)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기습 질문으로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이날 퀴즈쇼 중 하하의 전화가 걸려와 박명수와 김태진은 무척 놀랐다. 하하는 전화가 연결되자 노래를 불렀고, 박명수는 “맨날 그걸 하냐. 20년 됐는데 진짜 노력 안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하도 물어서지 않고 “저도 다 듣고 있는데 형도 똑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하하의 아내 가수 별의 이야기도 나왔다. 별의 본명이 김고은이라는 얘기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배우 김고은이 예쁘냐 아내 김고은이 예쁘냐”고 물었고, 하하는 “배우 김고은도 예쁜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또 웃음을 안겼다.하하는 마지막으로 ‘라디오쇼’ 10주년을 축하하며 “쉽게 가질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하셔서 가능한 것 아니냐”고 응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4:30
예능

‘트리거’ 정성일X주종혁, 오늘(1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출격

정성일과 주종혁이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격한다.14일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트리거’에 출연한 정성일과 주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트리거’에서 정성일은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에 느닷없이 불시착한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 역을, 주종혁은 3년 차 비정규직으로 조연출을 맡고 있는 긍정잡초 ‘강기호’ 역을 맡았다.극 중 앙숙 관계인 정성일과 주종혁은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실 케미와 입담으로 ‘트리거’의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트리거’는 15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2:37
예능

김구라, 子그리 근황 공개 “의외로 적응 잘해…곧 상병” (‘라디오쇼’)

방송인 김구라가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아들 그리의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가 11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동현이가 고생하고 있다”고 입을 떼자 김구라는 “지금 해병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현이가 의외로 적응을 잘하고 있더라”며 “좀 있으면 제가 알기로 상병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현이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건강히 복무하고 내년에 전역 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1998년생으로 지난해 7월 해병대 입대해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역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4:36
영화

송중기, ‘보고타’에 진심…생애 첫 음악쇼 ‘더 시즌즈’ 출격 [공식]

배우 송중기가 이희준과 함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열일 홍보를 이어간다.1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송 예정된 홍보 스케줄을 알렸다. 먼저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국희와 수영 역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은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송중기가 출연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온 그가 음악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한다는 점은 특별함을 더한다. 직접 고른 애창곡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는 전언이다. 한편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뜨거운 호평 세례 속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54
스타

“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해”…정일우→송해나, 故이희철 애도 물결 [종합]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 故 이희철 비보에 연예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일우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예쁜 우리 형,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게 해”라는 글과 함께 故 이희철의 영정사진을 올렸다. 그는 “조금만 기다려 우리 다시 만나서 수다 떨자. 많이 고마웠어. 천사 이희철 조금만 쉬고 있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유민상은 같은 날 방송된 SBS 러브FM ‘배고픈 라디오’에서 “매우 슬픈 소식이 있다. ‘배고픈 라디오’에서도 오랫동안 방송을 같이했던 방송인 이희철 씨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그는 “너무 황망한 소식이라서 저도 이야기를 하면서도 잘 믿기지가 않는다”며 “희철 씨가 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우리 곁에 있지 않았나. 라디오 첫 고정 코너라고 참 좋아했는데”라며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박슬기는 8일 “아니 이게 무슨 일이니. 정말 너무 믿기지가 않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내 친구라니. 이건 정말 너무너무 가혹해”라며 “그저 인정해야 하는 지금 현실이 너무 밉다. 곧 갈게. 가는 길 춥지 않게. 거기선 아프지 않게 잘 갈 수 있게 따뜻한 인사 전하러 갈게”라고 댓글을 남겼다.코미디언 김영희 또한 “너무 갑작스럽다. 마음이 더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모델 출신 방송인 송해나는 “보고싶다 오빠”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희철의 비보는 고인의 절친인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를 통해 전해졌다. 풍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쓰면서도 믿어지지 않지만 오빠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지인 분들 중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글을 남긴다”며 이희철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또한 이희철의 SNS에는 이날 “안녕하세요. 희철이 오빠 동생입니다”라고 시작한 글이 게재됐다. 이희철 친동생은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7일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픔으로 다신 손 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오랜 여행을 떠났다”며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히하고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이희철은 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40세. 고인은 비주얼 디렉터 및 포토그래퍼로 활동했으며 유튜버 풍자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이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12:20
예능

이현이, 워킹맘 유튜브 시작... “♥남편과 구독자 1000명 내기” (라디오쇼)

모델 이현이가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코요태 빽가, 이현이가 출연했다.이현이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워킹맘 이현이’인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유튜브가 레드 오션인데 고민하다가 워킹맘 콘셉트를 잡았다. 일도 하면서 살림도 하는 내용이다”라고 자신의 유튜브를 설명했다. 이현이는 “현재 구독자 수가 500명인데 남편과 3주 안에 구독자 1000명 만들기 내기했다”고 했다.이날 박명수는 방송 틈틈이 이현이 유튜브 채널을 홍보해 줬고, 방송 말미 이현이의 구독자 수는 900명을 돌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12:04
스타

故 길은정, 오늘(7일) 사망 20주기… 직장암 투병

가수 겸 방송인 고(故) 길은정이 사망 20주기를 맞았다.고 길은정은 2005년 1월 7일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96년 직장암 선고를 받은 후 치료를 위해 은퇴했다. 이후 연예계로 복귀했으나 2004년 직장암이 재발했으며 1년 후인 2005년 영면했다. 향년 43세.1961년 생인 고 길은정은 1984년 ‘소중한 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같은 해 MBC ‘뽀뽀뽀’의 진행을 맡아 2대 뽀미 언니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가요톱10’ MC, MBC FM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DJ 등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고 길은정은 가수 편승엽과 1997년 결혼했으나 약 4개월 만에 파경했다. 길은정이 직장암 투병 중 편승엽과의 결혼을 알려 순애보적 사랑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길은정이 2002년 편승엽의 사기 결혼을 주장해 두 사람 간 명예훼손 법적 공방이 벌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08:03
예능

‘라디오쇼’ 10주년…박명수 “실감 안 나, 소중한 일상이자 활력소”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2025년 1월 1일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박명수는 6일 KBS를 통해 “그냥 꾸준히 해왔을 뿐인데 벌써 10년이라니 신기하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라디오는 내가 매일 하루를 여는 나의 소중한 일상이자 활력소”라며 긴 세월을 달려온 감회를 밝혔다.10주년을 기점으로 ‘골든페이스 (10년 이상 프로그램을 맡은 장수 DJ에게만 수여하는 KBS의 명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0년 동안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달성을 비롯해, 인기 코너인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를 단독 유튜브 채널로 개설해 구독자 10만을 달성하는 등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기념비적인 성공을 보여주었다. 현재 고정 게스트 이현이, 빽가, 김태진, 전민기 등 최정예 라인업으로 청취자들을 찾아가고 있다.10주년을 기념해 ‘에서는 다양한 특집기획과 특별 게스트 초대석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라디오쇼 총회’라는 코너를 통해 라디오쇼가 배출한 스타들, 조나단, 고영배(소란), 박슬기 등이 출연해 라디오쇼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현주소에 대해 냉철하게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일에는 ‘명수의 고수’라는 코너로 조혜련, 김수용, 정준하, 남창희 등 박명수의 최측근들이 총출동해 33년 예능 외길 인생 DJ쥐팍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구라, 김숙, 김종민(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문세윤, 양세찬, 버논(세븐틴), 주우재, 아이브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축하 인사를 통해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빛낼 예정이다.‘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KBS 쿨FM (수도권 89.1MHz), 해피FM을 통해 라디오로 들을 수 있으며, Kong 어플리케이션의 보이는 라디오, KBS 쿨F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6 15:35
예능

박명수, 공인중개사 도전했었다... “70만 원아치 책 사고 포기”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공인중개사에 도전했었다고 밝혔다.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한 청취자가 자격증 관련 사연을 보내자 “예전에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기 위해 70만 원치 책을 사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포기했다”라면서 “도전히 뭔소리인지 모르겠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자격증을 따려면 공을 들여야 한다. 공인중개사 외에 다른 자격증도 마찬가지다. 자격증 따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2:13
스타

박명수 “사고 유가족 마음 헤아려 정리되길”…‘라디오쇼’ 10주년 경사 속 ‘애도’

박명수가 새해 첫날 ‘라디오쇼’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거듭 위로했다.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참 감회가 새롭다. 제가 10년 전 1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해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축하받을 일이라서 소소하게 저희끼리 인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걸 대내외적으로 알리기보단 스태프들끼리 시간을 보냈다”며 “10년 동안 방송할 수 있던 건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이다. 10년, 그 이상 할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박명수는 “마음을 다치시고 상처 입으신 많은 분들도 얼른 회복하시고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사 유가족을 향한 위로를 전했다.박명수는 “모든 것들은 유가족 마음에서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잘 정리돼야 한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며 “(국가 애도기간) 1주일 지나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이런 마음 전달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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