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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현무, MC 자리 위기감…“KBS의 둘째 아들” 노린 김대호 견제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 전현무가 아나운서 후배이자 프리랜서 5개월 차에 접어든 김대호에게 묘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0회는 김대호가 ‘사당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KBS의 둘째 아들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도 프리랜서가 되고 난 후 MBC에 출연했을 때 ‘MBC의 아들이 되겠다’고 했는데 결국 이루어 졌다”면서도 “김대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까지는 인정하는데 ‘사당귀’까지 치고 올 줄은 몰랐다”라며 견제를 시작했다.엄지인 보스는 김대호에게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며 프리랜서 연봉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곧바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전현무는 엄지인에게 “KBS가 일을 줄 때 잘 붙어 있으라”며 후배의 프리 전향을 미리 차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날 방송에서 엄지인 보스는 2025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앞두고 후배들을 모아 모의 방송을 준비하며 자신감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전현무는 “아나운서들은 사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시즌이 제일 바쁜데 나는 그때 제일 한가했다”면서 “그때 휴가를 가서 샤이니 안무를 따고 연습했다”고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엄지인은 모의 개표 방송을 위해 KBS 아나운서국의 베테랑인 박지현, 김진희 아나운서까지 초빙해 후배 교육에 나섰다. 후배 아나운서들의 실수가 이어지자 엄지인을 비롯한 선배 아나운서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자 김대호는 “선배들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 후배들에게는 정말 뼈와 살이 되는 조언들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냉면 매장 꿈에 부푼 이순실은 직원들과 함께 또 다시 경기도 동두천을 찾았다. 동두천시 외국인 관광특구로 간 이순실은 거침없고 황당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과 교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지역의 유명한 케밥 가게에 들러 시장 조사를 하던 이순실은 손님으로 방문한 미군을 향해 “나는 북한 인민군에서 간호 조교로 있었다”면서 “미국이여? USB?”라고 말해 직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동두천 큰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순실은 쏟아지는 시민들의 환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저기서 악수와 시식 요청이 이어지자 이순실은 “나 국회의원 해도 되겠지? 내가 동두천 상권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말하며 ‘사당귀’ 덕분에 높아진 인기에 웃음지었다.이날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무속인은 이순실에게 얼굴에 복이 많아서 뭘 해도 잘 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순실은 “전현무는 언제 결혼할 것 같냐”고 즉석에서 물었고, 무속인은 “알려진 사주로 풀어봤을 때는 장가를 늦게 간다. 아마 60대에 결혼해 아이를 하나 나을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하지만 정작 전현무는 “압구정에 아는 무속인이 있는데 그 분도 내가 60에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늦게 결혼할 거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고 태연하게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08:06
예능

[TVis] ‘프리’ 김대호, MBC 퇴사 후 성공했네… “아나운서 월급을 매 프로그램마다” (‘사당귀’)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후 수익에 대해 밝혔다.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제가 KBS 둘째 아들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상징적으로는 한 것”이라며 “어차피 아나운서 퇴사를 해서 한동안 저를 갈아버릴 생각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디든 불러만 주면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엄지인은 “방송 출연료가 100배 이상 늘었다더라”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아나운서 생활할 때 생각하면 그때 월급 정도 받는 것”이라며 “프로그램마다 그렇게 받는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엄지인에게 “프리랜서를 생각하고 물은 것이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여기에 붙어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방송 활동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9:07
스타

이혜성, 결별 3년 만 새 출발… “인생이 힘들 때 위로가 돼”

방송인 이혜성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지난 14일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새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을 열었다”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혜성은 “인생이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책, 사회 생활과 연애에 도움을 준 책, 빵 덕질을 하게 해준 책 등등 앞으로 저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담아보려고 한다”며 “그래서 채널명을 ‘이혜성의 1% 북클럽’이라고 지었다. 지금은 책을 읽는 사람들의 비율이 1%라면, 앞으로 저와 함께 조금씩 친해지면서 99%를 향해 나아가봐요”라고 전했다.이어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책, 그리고 티저를 보시고 느낀 점들을 댓글로 많이 남겨달라”며 “앞으로 자주 인사드릴게요.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5년 KBS를 퇴사한 후 ‘우리동네 클라쓰’, ‘맘마미안’, ‘벌거벗은 세계사’, ‘데블스 플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혜성은 방송인 전현무와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하다 2022년 2월 결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14
스타

“KBS 둘째 아들 김대호입니다”…전현무와 맞대결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전현무, 엄지인과 말빨 맞대결을 펼친다.오는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 310회에는 KBS 막내 아나즈들의 선거 개표 방송 준비과정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MBC 전 아나운서 김대호는 “KBS의 둘째 아들 김대호입니다”라며 전현무를 능가하는 뻔뻔함으로 스페셜 MC의 첫인사를 건네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어 KBS 아나운서실의 강한 군기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KBS 아나운서실은 선후배가 뚜렷하고, MBC 아나운서실은 좀 더 가족적이다”라는 말과 함께 “내가 만일 KBS 아나운서였으면 퇴사 시기가 빨랐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쉴 새 없이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며 맹활약을 펼친다는 후문.이 가운데 MBC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김대호, KBS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 KBS를 대표하는 현 아나운서 엄지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치열한 기싸움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가 엄지인의 발언에서 틀린 우리말을 발견한 것. 엄지인이 “TV를 부셔버리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김대호가 “부셔버리고 아니고 부숴버리고”라고 가차 없이 지적해 엄지인을 당황시킨 것. 이에 전현무는 속이 후련하다는 듯 웃음을 가득 담은 모습으로 “엄지인 씨 우리말 겨루기 얼마나 하셨죠?”라고 팩폭을 날려 엄지인을 좌불안석으로 만든다는 후문이다.MBC와 KBS를 대표하던 전직 두 아나운서 전현무와 김대호가 크로스 되면서 엄지인만 식은땀을 흘리게 된 이날의 현장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20:40
축구일반

축구협회, 1차 소통위원회 회의 개최…“정몽규 직접 참여→다양한 의견 경청”

대한축구협회가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소통위원으로 위촉하고 1차 소통위원회 회의를 12일 개최했다.대한축구협회는 “소통위원회는 정기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협회의 정책과제와 연계한 실질적 소통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12일 열린 1차 회의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추후 열릴 회의에도 동참해 적극적으로 의견 청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소통위원회는 ‘팬소통, 국민소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제55대 집행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새롭게 출범됐다. 축구계 안팎의 전문가들이 소통위원으로 위촉돼 축구계와 축구팬간 소통의 가교 구실을 담당한다. 소통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책 제안 및 발전방안 논의 ▲축구 관련 각계 현안과 의견 개진 ▲홍보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소통위원회는 위원석 전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끌며, 위원은 위원장 포함 총 14명이다. 위원회는 언론, 스포츠 마케팅, 학계, 공공기관, 게임·디지털 콘텐츠 등 각 영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위원석 소통위원장은 “소통위원회는 그동안 축구협회가 적극적인 소통에 소홀했다는 내부 평가와 반성의 의미로 처음 신설된 기구다. 이 자리에는 그간 좋은 제안과 매서운 비판을 해주신 각계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셨다.”면서 “앞으로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축구협회가 다시금 축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 명단(총 14명)위원석 (위원장,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심찬구 (부위원장, 스포티즌 대표)김가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전략팀장)김양희 (오앤디 엔터테인먼트/스포츠에이전시 대표)김창금 (한겨레 문화스포츠부 부장)명왕성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서형욱 (언론인, 풋볼리스트 대표)심상보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TF지원단 부장)이광용 (스카이스포츠 캐스터, 전 KBS 아나운서)임새미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정용철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최인기 (넥슨 FC마케팅1팀 팀장)홍재민 (언론인, 레드재민TV 운영자)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김희웅 기자 2025.06.12 15:37
프로야구

[포토] 홍주연 아나운서, 신나는 시구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시구하고난뒤 기뻐하고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48기로 입사, ‘KBS 뉴스광장’ 진행을했으며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4:16
프로야구

[포토] 홍주연 아나운서, 키움 엄지 척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시구하기전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48기로 입사, ‘KBS 뉴스광장’ 진행을했으며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4:10
프로야구

[포토] 홍주연 아나운서, 미소가 아름다워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시구하기전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48기로 입사, ‘KBS 뉴스광장’ 진행을했으며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4:09
프로야구

[포토] 홍주연 아나운서, 시구하고 팔짝팔짝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시구하고 난뒤 기뻐하고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48기로 입사, ‘KBS 뉴스광장’ 진행을했으며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4:08
프로야구

[포토] 홍주연 아나운서, 시구가 너무 기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와 키움 경기.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시구하고 난뒤 기뻐하고 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KBS 공채 48기로 입사, ‘KBS 뉴스광장’ 진행을했으며 현재는 K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와 스포츠 프로그램 ‘월요 야구회’ MC로 활약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08. 2025.06.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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