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4건
PGA

존 람·디섐보에 아이브·다듀까지 인천에 뜬다, 리브 골프 코리아 with 쿠팡플레이 기대 UP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리브(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아이브(IVE)’였다.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4일 ‘LIV 골프 코리아’ 파이널라운드 종료 후 이어지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의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K-pop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를 추가 공개했다.'LIV 골프 코리아'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최초로 진출한 장유빈과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Golf but Louder(골프, 그러나 더 큰 소리로)’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축제 분위기의 관전 문화와 매 대회 열리는 콘서트가 특징이다.앞서 쿠팡플레이와 LIV 골프 코리아는 ‘키키(KiiiKiii)’, ‘거미’, ‘다이나믹 듀오’의 콘서트 등장을 예고했다. 이어 아이브까지 합류,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는 골프와 콘서트 무대를 하나로 묶는 특별한 축제를 예고했다. 아이브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활동을 성료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들은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11관왕,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4관왕을 차지하며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을 기록했다.쿠팡플레이는 1차 라인업 포스터 속에 아이브의 데뷔곡 ‘ELEVEN’과 그룹의 아이콘인 하트를 상징하는 ‘이스터 에그’를 심은 바 있으며, 새롭게 공개된 아이브의 공식 포스터에서도 마지막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를 찾아볼 수 있다.윤승재 기자 2025.04.14 09:53
프로축구

전남 상대 ‘2연승’ 노리는 이랜드, ‘새로운 시작’ 테마로 알찬 행사 진행

개막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서울 이랜드가 신학기를 앞둔 주말 홈 경기에서 팬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서울 이랜드는 3월 1일(토) 오후 4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학기를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가 경기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는 팬 참여 행사 ‘FAN ELEVEN’이 진행된다. 새롭게 초·중·고·대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 가족 11명을 선정해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장내에서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골 라디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 전 ‘신학기에 가장 기대되는 것’ 또는 ‘올 시즌 서울 이랜드 신입 선수 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대한 사연을 접수하면 하프타임에 신청곡과 함께 사연이 소개된다.서울 이랜드 ‘신입생’ 배진우의 프로 데뷔 기념식도 진행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배진우는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구단은 데뷔 경기 공식 기록지와 사진을 담긴 액자를 선물하며 팬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할 예정이다.3·1절을 맞아 클래퍼 꾸미기 부스에서는 ‘태극기 그리기’ 미션도 진행된다. 태극기를 정확히 그린 팬들에게는 서울 이랜드 마스코트 ‘레울’ 스티커가 증정된다. 이 밖에도 장외 행사장에서는 ▲풋퍼팅, ▲미니 테이블 풋볼, ▲풋볼 아레나 등 가족 단위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구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 홈 개막전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찾아 주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용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와이키키 목동아이스링크와의 업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번 경기부터 구단과 아이스링크장 간 상호 티켓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당일 아이스링크장 입장권을 보유한 팬들은 홈경기 E석 티켓 1매당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이랜드 홈경기 티켓을 아이스링크장에 제시하면 입장료가 50%가 할인된다.서울 이랜드의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2.27 17:45
스포츠일반

텐 백은 콩글리시, '파킹 더 버스'가 맞다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전력이 약한 팀이 강팀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목표로 수비만 할 때가 있다. 국내에서는 흔히 이런 상황을 골키퍼를 제외한 열 명의 선수가 전부 수비를 한다는 의미로 ‘텐 백(ten back)’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텐 백은 콩글리시로 잉글랜드 현지에서는 쓰이지 않는다.텐 백과 비슷한 의미의 영어 관용구는 ‘Put eleven men behind the ball(공 뒤에 11명을 배치)’이다. 예문으로 이를 살펴보자. “Chelsea is making very little effort to score. Their manager, Jose Mourinho, seems to have put eleven men behind the ball again(첼시는 득점을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의 감독 조제 모리뉴는 11명의 선수를 다시 공 뒤에 배치한 것 같다).” 2004년 9월 19일 조제 모리뉴의 첼시는 자크 상티니 감독의 토트넘을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불만에 가득 찬 모리뉴는 토트넘을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As we say in Portugal, they brought the bus and they left the bus in front of the goal(포르투갈에서 말하는 것처럼, 토트넘은 버스를 가져와서 골대 앞에 버스를 세웠다).” 그는 이어 "I'm really frustrated because there was only one team looking to win, they only came not to concede(이기고자 하는 팀은 오직 한 팀(첼시)이었고, 그들(토트넘)은 단지 실점하지 않으려고 왔기 때문에 정말 좌절했다).” ‘Frustrated’는 좌절감을 느낀다는 뜻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니 기억해두자. ‘concede’는 ‘(골을) 허용하다’는 의미로 여기서는 ‘골을 실점하기 않기(not to concede a goal)’라는 의미로 쓰였다.이렇게 포르투갈에서 쓰이던 ‘파킹 더 버스(parking the bus, 버스 세우기)’라는 전술 용어는 모리뉴에 의해 잉글랜드에 처음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리뉴가 비판한 이 파킹 더 버스는 이후 그가 가장 선호하는 전술 중 하나가 된다. 모리뉴는 자신과 동의어가 된 파킹 더 버스 전술을 이용해 첼시의 첫 감독 시절(2004년~2007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그는 프리미어리그(EPL) 2시즌 연속 우승, FA컵 1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을 첼시에 선사한 것이다. 특히 첼시는 2004~05시즌 38번의 리그 경기 중 단일 시즌 최다 ‘클린 시트(clean sheet, 무실점 경기)’ 기록(25회)을 세웠고, 단 한 번의 패배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모리뉴는 첼시 감독에서 물러난 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갈망하던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09~10시즌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당대 최강이었던 바르셀로나를 만나 버스보다 더 강력한 수비가 필요했다. 이에 모리뉴는 비행기를 내세웠다.그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We didn't park the bus, we parked the plane(우리는 버스를 주차한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세웠다).” 비행기를 세운 이유로 모리뉴는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밀란은 한 명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했고, 이미 준결승 1차전에서 버스나 비행기를 세우지 않은 채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기 때문이다. 밀란은 결국 합계 스코어 3-2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UCL 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카테나치오(Catenaccio, 빗장수비)’와 파킹 더 버스는 ‘Defend first, attack second(방어 우선, 공격 후)’라는 같은 본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카테나치오와 달리 파킹 더 버스에는 경멸과 조롱이 섞여 있다. 심지어 이 전술을 ‘범죄(crime)’, ‘안티 풋볼(Anti-football, 한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수비적이고 경우에 따라 폭력적인 경우를 말함)’로 깎아내리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파킹 더 버스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파킹 더 버스는 단지 축구 전술 중 하나로, 어떠한 규칙도 위반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폭력적이거나 비열한 방법과도 거리가 멀다.인생과 마찬가지로 축구의 세계도 공정하지는 않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클럽이 있는가 하면, 당장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이들도 있다. 축구의 하위 계층에 갇힌 이러한 ‘언더독(underdog, 약체)’들이 빅 클럽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펼칠 수는 없다. 파킹 더 버스는 이러한 언더독들이 강팀과 동등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파킹 더 버스는 강팀에게도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빅 클럽도 모든 것이 걸려있고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를 종종 치른다. 이럴 때 버스를 세우는 것이 유일한 수단이라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버스를 주차하는 것이 맞다. 누구나 화려한 공격 축구를 좋아하지만 수비의 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 2024.11.09 10:00
연예일반

아이브, 오늘(19일) 첫 영어 싱글 ‘올 나이트’ 발매

그룹 아이브가 첫 번째 영어 싱글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오전 9시(한국 기준)에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음원을 발매했다.아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싱글 ‘올 나이트’에는 Rihanna, Katy Perry, Miley Cyrus, Lil Nas X, Sam Smith, 정국 등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그래미 프로듀서 Cirkut이 참여했고, 미국 여성 래퍼 Saweetie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올 나이트’는 스웨덴 듀오 그룹 Icona Pop이 2013년 발매한 곡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익숙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감성과 Saweetie의 시그니처인 아이시 걸 스타일이 더해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거듭난 아이브는 2023년 역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와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 다시 한번 자신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 나이트’는 이날 오전 9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9 13:46
뮤직

아이브 안유진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설레고 기쁘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투어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앞서 아이브는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포문을 열며 국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전 세계 곳곳에서 아이브의 월드 투어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아시아 8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아이브는 미주 6개 도시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미주 투어를 마친 아이브는 6월부터 파리, 바르셀로나,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유럽 5개 도시와 더불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 남미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월에는 홍콩, 마닐라, 멜버른, 시드니에서 무대를 꾸미는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본격적인 해외 투어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전 세계에 계신 다이브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지난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2:44
연예일반

아이브, 10월 13일 컴백…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흥행 6연타 도전

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아이브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해브 마인’(IVE THE 1st EP ‘I’VE MINE’)이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트리플 타이틀곡의 콘셉트를 보여주듯 저마다 다채로운 개성을 담아내 ‘아이 해브 마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아이 해브 마인’ 발매 전 트리플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더 웨이’(Either way)는 오는 25일,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다음 달 6일 선공개된다. 다음 달 13일 ‘배디’(BADDIE)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브는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Kitsch), ‘아이 엠’(I AM)까지 5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브는 ‘이더 웨이’, ‘오프 더 레코드’, ‘배디’ 세 곡이 담긴 ‘아이 해브 마인’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아이브만의 무한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한편 ‘아이 해브 마인’은 다음 달 13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4 10:48
연예일반

아이브가 해냈다…‘아이엠’, 17주 연속 美 빌보드 차트인

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8위, 빌보드 글로벌 200 129위에 자리했다. 특히 아이브의 아이엠은 17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차트인하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인기도 현재 진행형이다. ‘아이엠’은 지니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31일~8월 6일)에서 5위에 안착했고, 같은 기간 멜론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국내 음원 차트에서 동시에 사랑받으며 긴 시간 쌍끌이 장기 흥행 중이다. ‘키치’는 지니 최신 주간 차트에서 9위를, 멜론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아이브는 발매 4개월이 넘은 시점에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일레븐’(ELEVEN)을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일레븐’은 20개월째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1 10:40
연예일반

아이브가 돌아온다…“10월 컴백 목표로 준비 중” [공식]

그룹 아이브가 가을 컴백을 예고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아이브가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해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아이 엠’(I AM)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발매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아이브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7 10:47
연예일반

아이브 부채춤→비투비 밴드 라이브…돌아온 ‘K-909’ 찢었다

‘K-909’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글로벌 뮤직쇼의 귀환을 알렸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K-909’ 12회에는 MC 보아를 필두로 그룹 아이브, 비투비, 스테이씨, 싸이커스, 가수 우즈, 하현상이 출연했다. 이들은 듣고 보는 즐거움부터 진한 여운의 감동까지 전하며 빈틈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약 5개월 만에 다시 시청자와 만난 MC 보아는 “이 자리에 다시 서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소감을 전했다.돌아온 ‘K-909’는 우즈의 무대로 포문을 활짝 열었다. 우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 타이틀곡 ‘저니’(Journey)를 열창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하현상은 첫 번째 정규앨범 ‘타임 앤드 트레이스’(Time and Trace)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녹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K-909’의 간판 코너이자 K팝 미래를 이끌 넥스트 제너레이션 주자로는 싸이커스가 선정됐다. 싸이커스는 펜타곤의 ‘빛나리’를 통해 에너제틱한 무대를 완성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돌아온 ‘K-909’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는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스테이씨는 보아의 ‘밀키 웨이’(Milky Way)를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부채춤으로 꾸민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부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 엠’(I AM)까지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열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의 엔딩 무대는 비투비였다. 비투비는 ‘K-909’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 열두 번째 미니앨범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 타이틀곡 ‘나의 바람’을 시작으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엔딩요정의 진가를 발휘했다.금의환향한 ‘K-909’는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스테이지라는 점에서 아티스트들이 먼저 감동한 무대로 채워졌다. 팬들 역시 뜨겁게 호응해 소통형 뮤직쇼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한편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7 09:29
연예일반

[리뷰IS] “어제랑 또 다른 짜릿한 나”…아이브의 이유 있는 자신감 ‘아이 엠’

‘아이브다움’ 그 자체다. 그룹 아이브가 당당한 자신감으로 뭉친 신보로 또 한 번의 비상을 예고했다.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다.‘아이해브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가사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아이브의 더 확고해진 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애, 자신감, 자유 등 키워드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다.타이틀곡 ‘아이 엠’(I AM)은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이다.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내놓으며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아이브가 컴백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 엠’에 대해 “‘주체적인 삶’ 자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부분을 주목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한 것처럼, 자기애를 기반으로 한 확신의 자기 고백을 담은 ‘아이 엠’은 당당함을 내세웠던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에 완벽히 부합한다. 3초 만에 시작되는 도입부는 ‘망설일 시간은 3초면 되는 걸’이라는 가사를 담은 ‘러브 다이브’와 연결되는 듯해 반갑다. 또한 프리코러스를 담당한 이서와 리즈의 매력적인 미성은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후렴구의 단단하고 파워풀한 고음은 아이브의 보컬적 성장을 가늠케 한다.‘따라 갈 필요는 없어’, ‘넌 그냥 믿으면 돼’, ‘보이는 그대로야’ 등의 가사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아이브의 결심을 대변한다. 또한 ‘하루하루마다 색이 달라진 느낌’, ‘어제랑 또 다른 짜릿한 나’ 등의 가사에서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브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아이 엠’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브의 물오른 세련된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비행기, 그네 등을 통해 상승과 하강의 대비를 보여주며 상승뿐만 아니라 하강마저도 즐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낸다.‘아이 엠’은 발매 한 시간만인 10일 오후 7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3위로 진입한 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해당 차트 2위에 오르며 1위인 선공개곡 ‘키치’(Kitsch) 와 정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해 ‘아이브 신드롬’을 일으키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이들이 다시 한번 일으킬 신드롬에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3 06: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