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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재석, 이이경 하차 직접 입 열었다… “그동안 고생해, 인사 못 드려”

방송인 유재석이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인사모) 편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모임 시작 전,유재석은 “다들 아시겠지만 3년여 동안 우리 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제작진하고 함께 조율 끝에 저희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그동안 이경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주우재는 “몇 달 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했는데 ‘인사모’까지 밀리는 바람에”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유재석은 “갑작스럽게 저희가 결방이 되고, 날짜가 픽스가 돼서 시청자 여러분께 이경 씨가 마지막 인사를 직접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며 “이 점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이경씨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이이경은 전날(4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던 ‘놀면 뭐하니?’에서 돌연 하차한다고 밝혔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갑작스런 자진 하차가 사생활 루머로 때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하차를 결정했다”며 부인했다.다만 이이경은 출연 중이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12:09
스타

‘충무로 루키’ 임성균, 강하늘 한솥밥…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임성균이 배우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7일 티에이치컴퍼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가능성을 입증한 임성균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임성균 배우가 꾸준히 성장하고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웹드라마 ‘웰컴 투 아마존’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임성균은 2023년 ENA 월화드라마 ‘남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7인의 탈출’, ‘마에스트라’,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착한 사나이’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올해 누적 관객 수 337만 명을 돌파한 영화 ‘야당’에서 이강수(강하늘) 조력자 고창락 역으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임성균은 배우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에서 합류한다 또 13일 공개를 앞둔 김요한, 황보름별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서 등장할 예정이다.한편 티에이치컴퍼니에는 강하늘, 강영석, 한재영, 빈찬욱, 황세인, 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7 13:13
드라마

‘부세미’ 진영 “♥전여빈, 진한 스킨십… 나도 모르게 심장 반응” [IS인터뷰]

“애플워치가 울렸던 장면이요? 김영란이 노트북을 끄려다 스킨십을 하게 되고, 전동민이 수줍어하는 장면인데요. 처음으로 스킨십이 진하게 이어질 뻔한 상황까지 가니까 저도 모르게 심장이 반응했던 것 같아요. 설렜죠.”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전동민으로 변신한 배우 진영이 전여빈과의 로맨스 장면을 이렇게 회상했다.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진영은 “이번 역할은 저한테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진영은 극중 위협을 피해 유치원 교사 부세미로 위장 도피한 김영란을 처음엔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알아가며 마음의 문을 여는 전동민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는 교복을 입었는데 이번엔 싱글대디로 갭 차이가 컸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도전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반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아이돌 이미지가 있어서 ‘아빠’ 역할은 더더욱 낯설지만 제가 하면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전동민과 김영란의 로맨스 서사가 다소 부족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대해 “극중 명확하게 보여지는 서사는 없지만, 마음으로만 본다면 충분히 좋아할 수 있는 관계”라며 “전동민도 전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겠다고 떠난 인물이다. 그런 상처를 지닌 사람이기에, 영란에 대한 마음이 발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느꼈다”고 설명했다.“전동민이 처음에 김영란, 그러니까 부세미 선생님을 의심하는 장면에서 제 나름대로 납득이 됐던 건, 유치원에 이미 선생님이 다섯 명이나 왔다 갔다는 설정이었어요. 그 선생님들이 안 좋은 행동을 많이 했고, 그래서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죠. 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경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무조건 ‘멋있고 싶다’, ‘중후해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갖는 갈망”이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교복을 입으면 안 되나’ 같은 생각들이 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들이 서로 계속 부딪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직 열려 있다는 뜻이라서 더 좋다. 항상 제 성격이랑 잘 맞는 작품만 할 수는 없다.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을 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부세미’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예전에는 상도 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성적, 작품 개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것, 이런 성과를 얻어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요. 그냥 좋은 작품 들어가서 잘 해내고싶다는 생각뿐이에요. 대사가 아닌 대화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최근에 생긴 목표죠.”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7 06:05
드라마

전여빈 “첫 타이틀롤 ‘부세미’, 체중 급하게 빼도 한 이유?… 연기 사랑하니까” [IS인터뷰]

“현장에서의 시간이 그냥 좋아요.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이유가 되죠. 제 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로 채워보자는 마음으로 올해도 달려왔어요. 날씨처럼, 맑은 날도 흐린 날도 있어서 사는 게 늘 좋을 수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연기를,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니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2025년 영화 ‘검은 수녀들’을 시작으로 SBS ‘우리영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까지 한 해를 쉼 없이 달려온 배우 전여빈은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고 웃었다.연기 인생과 철학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생각에 잠겼다가 차분히, 그리고 길게 대답을 이어갔다.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배우라는 게 대화 내내 느껴졌다. 연기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 수없이 고민한 흔적은 결국 빛으로 이어졌다. 전여빈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은 ‘부세미’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2위 시청률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전여빈은 가성호 회장의 제안으로 혼인신고를 한 뒤, 회장의 유산을 노리는 의붓딸 가선영(장윤주)으로부터 주주총회 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김영란 역을 맡았다. 전여빈은 “‘부세미’라는 작품에서 제가 연기해야 하는 김영란의 분량이 많았다. 대본을 4부까지 봤을 때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다고 느꼈다. 가성 그룹에 있는 서울 사람들과, 무창에 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너무 달랐다”며 “그 둘 사이를 오갈 때 중심축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묘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 그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인물이 되고 싶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며 학교에서 뮤지컬 앙상블로 무대에 섰을 때도 떨렸다. 단지 뒤에서 춤만 추는 역할이었는데도 긴장됐다”며 “사실 독립영화를 찍을 때도 비장하게 임했는데, 상업 작품에서는 성적이 배우의 다음 행보를 결정짓기도 한다. 그런 결과에 대한 불안은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장면을 최선을 다해 채우고 주변 스태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 했다”고 말했다.전여빈은 올해 초 ‘우리영화’ 출연을 결정한 시점에 ‘착한 여자 부세미’ 대본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세미’가 복합 장르이기도 했고, 대본을 읽는 순간 포기할 수 없었다”며 “촬영 일정이 빠듯해 쉴 틈이 없었지만 결국 선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작품의 촬영 시기가 겹친 기간도 있었다. 전여빈은 2~3주 정도 두 작품 촬영을 병행했다.“너무 추운 겨울에 ‘우리영화’를 촬영했고, 너무 더운 여름에 ‘부세미’를 촬영했죠. 항상 겨울에는 독감을 여러 번 걸리는 체질이라 체력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우리영화’에서 제가 맡는 역할이 시한부라서 아픔이 겉으로 드러나면 안되는 인물이고, ‘부세미’에서는 빚에 허덕여 환경이 편하지 않은 인물이라 체중 조절이 필요했죠. 그래서 ‘부세미’ 촬영 초반에 급하게 체중을 줄여야 하기도 했어요.” 전여빈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드라마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만드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중심을 잡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작업을 할수록 혼자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글을 써주는 작가가 있고, 큰 그림을 그려주는 감독이 있어야 하며, 각 기술을 담당하는 스태프들이 함께해야 작품이 완성된다”며 “너무 많은 노동이 필요한 작업이고, 또 이 작품을 봐주는 시청자들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매 순간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의지했다”고 전했다.이어 “나 스스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체적이거나 감정적으로 힘든 날이 와도 중심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헤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이 직업의 운명이죠. 마침표를 찍을 수 없으니까, 느낌표를 찾고 헤매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해요. 여전히 좋은 작품과 좋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심이 너무 커요. 타이틀롤 기회를 또 주신다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7 05:50
NBA

‘벤치’ 탐슨, “돈치치가 그리워” 발언 조명…해답 찾지 못한 DAL

클레이 탐슨(댈러스 매버릭스)은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를 그리워하고 있을까. 최근 한 매체가 돈치치에 대한 탐슨의 발언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6일(한국시간) “탐슨이 벤치로 밀려난 뒤 ‘돈치치가 그립다’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상황은 이렇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탐슨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팀의 경기력 부진 속, 그가 벤치로 내려앉은 셈이다.매체가 주목한 건 그가 1쿼터 도중 투입을 준비하던 순간이었다. 매체는 “1쿼터 중반 교체 투입을 위해 이동하던 탐슨은 코트 사이드에 앉은 한 팬을 발견했다. 그 팬은 돈치치의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는 그를 향해 웃으며 ‘그 친구(돈치치)가 그립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한 관중은 소셜미디어(SNS)에 이 영상을 게시했다”라고 조명했다.매체는 이를 두고 “이 발언은 단순한 농담일 수도 있지만, 댈러스 팬 입장에선 의미심장하게 다가왔을 거”라며 “탐슨의 말은 단순히 돈치치에 대한 그리움만을 뜻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와 함께한 농구를 떠올린 회한일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했다.탐슨은 지난 시즌 댈러스로 이적한 뒤 돈치치와 21경기 함께 나서 평균 14.9점 3점슛 성공률 40%대를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돈치치는 지난 시즌 중 앤서니 데이비스와의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설상가상 팀을 지키던 카이리 어빙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이후 댈러스는 ‘제2의 래리 버드’로 불리는 쿠퍼 플래그를 품으며 반전을 기대했다. 플래그는 2025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다. 하지만 댈러스는 시즌 초반 2승 6패에 그치며 부진한 출발을 했다. 탐슨 역시 야투 성공률이 30%대로 급락했다. 포워드인 플래그가 리딩을 맡기도 하지만, 팀의 공격은 원활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날 댈러스는 뉴올리언스와 접전 끝에 99-101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서부콘퍼런스 최하위로 추락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돈치치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35점 13어시스트 5스틸 2블록 맹활약하며 팀의 118-116 승리에 기여했다.김우중 기자 2025.11.06 23:50
NBA

돈치치-웸반야마 격돌…승부처 접전 속 LAL이 웃었다→5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에이스 루카 돈치치를 앞세워 빅터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LA는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샌안토니오를 118-116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내달린 LA는 시즌 7승(2패)째를 신고했다. 반면 5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한 샌안토니오는 최근 2연패에 빠졌다.이 경기는 LA 돈치치와 샌안토니오 웸반야마의 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팀을 이끌어야 할 돈치치와, 개막 후 맹활약 중인 신성 웸반야마의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두 팀은 전반까지 단 1점 차 접전을 벌였다. LA에선 돈치치,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는 물론 데빈 바셀, 줄리안 챔패그니의 활약으로 맞섰다. 전열을 정비한 3쿼터에선 원정팀이 크게 달아났다. 웸반야마의 드라이빙 덩크를 시작으로, 해리슨 반스가 3점슛으로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웸반야마는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샌안토니오는 3쿼터 막바지 스테폰 캐슬의 연속 6점으로 10점 차 리드를 잡았다. 쿼터 종료 1분 26초를 남겨두고는 LA 마커스 스마트의 테크니컬 파울이 지적됐고, 이를 웸반야마가 자유투 득점으로 연결했다. 샌안토니오가 이날 경기 최다 점수 차인 12점 리드를 잡았다. LA는 잭슨 헤이스의 자유투로 8점 추격한 채 4쿼터로 향했다.4쿼터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샌안토니오가 제레미 소핸의 연속 7점으로 먼저 달아났다. LA는 디안드레 에이튼과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차근차근 추격했다. 쿼터 종료 5분 15초를 남기고는 루이 하치무라가 정확한 3점슛으로 격차를 2점까지 좁혔다.타임아웃 뒤 샌안토니오 웸반야마의 공격은 불발됐다. LA는 돈치치의 자유투, 이어 스마트의 리버스 레이업으로 균형을 맞췄다.승부처에서 웃은 건 LA였다. 쿼터 종료 2분 31초를 남겨두고 돈치치가 역전 스텝백 3점슛을 꽂았다. 샌안토니오 웸반야마는 오펜스 파울을 범하면서 6반칙 퇴장당했다. 이어 반스, 소핸이 차례로 파울을 범해 코트를 떠나야 했다. LA는 에이튼, 하치무라, 스마트의 자유투 득점으로 접전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샌안토니오가 2점 밀린 종료 직전 자유투 2구 기회를 잡았으나, 라인에 선 챔패그니가 2구를 모두 놓쳤다.이날 LA 돈치치는 41분 37초를 뛰며 35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5스틸 2블록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이 33.3%로 낮았지만, 자유투를 17개나 얻어내 13개를 림에 넣었다. 에이튼(22점 10리바운드)도 더블더블 활약으로 그를 지원했다. 하치무라도 결정적 3점슛 2개 포함 15점을 올렸다.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19점 8리바운드) 캐슬(16점 8어시스트) 바셀(15점)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도 웃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턴오버도 많았다.김우중 기자 2025.11.06 15:44
스타

‘마이 유스’ 서지훈, 라이징 행보…2025 KGMA 시상자 참석

배우 서지훈이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5 KGMA’)’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그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작품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시상식은 11월 14일 ‘아티스트 데이’, 15일 ‘뮤직 데이’로 양일간 진행되며 KT ENA가 2년 연속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서지훈은 첫날인 14일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앞서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서지훈은 절제된 감정 표현과 진심 어린 눈빛으로 청춘의 미묘한 온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수려한 외모와 어울리는 잔잔한 말투, 그리고 여운이 남는 연기로 “보는 순간 마음이 움직인다”라는 평을 받으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장태진 역으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서지훈은 작품마다 다른 얼굴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초기에는 풋풋한 청춘의 감정을 표현하며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장르와 캐릭터의 폭을 넓히며 보다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정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하며 매 작품마다 변화를 이어가는 배우로 자리하고 있다.이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서지훈이 ‘2025 KGMA’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도 깊이 있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과 여유 있는 분위기로 무대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서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 세계적으로 K-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글로벌 히트작으로, 서지훈이 합류한 시즌 2는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극중 서지훈은 기존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이미지에서 나아가 새로운 캐릭터 해석을 통해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르적 긴장감이 살아있는 세계관 속에서 또 다른 색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025 KGMA’ 시상식에서는 작품 속의 캐릭터가 아닌 배우 본연의 자신감과 매력으로 현장을 빛낼 예정이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서지훈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6 14:24
예능

‘나솔사계’ 솔로민박장에 최초로 메기녀 등장…솔로남 화들짝

‘나솔사계’에 ‘솔로민박’ 사상 최초로 ‘메기녀’가 등장한다. 6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의 판도를 흔들어놓을 ‘메기녀’ 백합이 출격하는 모습이 담긴다.‘솔로민박’에서의 2일 차 아침, 남녀 출연자가 옹기종기 모여 ‘모닝 대화’에 물꼬를 트고 있을 때, ‘솔로민박’ 입구에는 승합차 한 대가 나타난다. 낯선 인기척에 MC 데프콘은 “누가 오나요?”라며 궁금해하고, 경리 역시 “우리에게도 메기녀가?”라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잠시 후, 승합차 운전석에서 내린 여성은 ‘우아함’의 상징인 ‘백합 꽃다발’을 손에 쥔 뒤, “밥은 먹을 수 있겠죠?”, “한 블록만 가면 되는 거죠?”라면서 제작진에게 툭툭 말을 건다. 누가 봐도 ‘테토녀’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백합은 모두가 모여 있는 곳으로 성큼성큼 걸어가고, 이를 본 24기 영수와 18기 영철은 “엇!”, “왔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이후 반갑게 인사를 나눈 남녀 출연자들은 백합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데, 백합의 ‘쾌녀’ 면모를 확인한 경리는 “시원시원해 보인다”며 응원한다. 하지만 데프콘은 “라이벌이 될 거 같다”고 ‘솔로민박’의 로맨스 판도를 예측한다. 솔로남들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백합의 등장에 설레어 하는데, 과연 백합이 ‘메기녀’로 ‘솔로민박’의 로맨스를 휘저어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6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13:15
예능

‘나는 솔로’ 갈팡질팡 28기 돌싱남 영수의 ‘그녀’는 누구?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영수발 핵폭탄’으로 초토화됐다.5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으로 대격변이 일어난 ‘솔로나라 28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솔로나라 28번지’ 5일 차 아침, 광수는 손수 팬케이크를 만들어 정희에게 대령했다. 영철은 영자에게 미리 챙겨온 혈액순환 개선제와 팩을 선물했다. 하지만 영자는 “제가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호감도가) 안 올라가지 않았을까?”라며 의심을 보였다. 영식은 순자에게 ‘1:1 대화’를 신청한 뒤, “내가 체력이 엄청 좋다. 워터파크에서 날아 다녀~”, “순자를 사랑한다면 네 아이도 사랑하지 않을까?”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순자는 “막상 닥치면 아닐 수도 있다”고 시니컬하게 말했다.점심이 되자,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시작됐다. 5톤의 감자 중 71kg을 맞춰 포대에 담는 ‘감자 더미’ 미션에서는 제작진의 의도를 꿰뚫은 영수가 1등을 차지했다. 이어 ‘감자’를 주제로 한 백일장 미션에서는 영식, 현숙이 1등을 했고, ‘나는 SOLO’ 공식 체조를 따라하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무서운 암기력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직후 영수는 현숙에게 가서 “오늘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써서 마음을 정리한 뒤 너에게 올게.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싶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현숙은 “내가 호구가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고, 곧장 정희에게 가서 “영수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쓴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정희는 “그렇게 애매하게 행동하는 사람한테 왜 마음을 계속 주냐?”며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영수를 두고 ‘전면전’을 벌였던 정숙-현숙은 ‘쿨’한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정숙은 현숙의 경계심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현숙은 정숙이 이미 영수를 마음에서 정리해놓고는 그를 다시 흔들려 한다고 오해했음을 알렸다. 앙금을 푼 현숙은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쓰겠다고 했다”고 직접 밝혔고, 정숙은 그길로 순자를 찾아가 “혹시 내 ‘슈퍼 데이트권’을 상철에게 써도 되는지?”라 고 물었다. 순자는 “오늘부터는 안 될 거 같은데”라고 잘라 말했고, 정숙은 “알았어. 안 쓸게”라고 포기했다. 영식 역시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고민하다가 영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영수는 계속 갈등하다가 현숙에게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2차 통보했다. 이에 현숙은 “나랑 한 번도 ‘1:1 데이트’를 한 적이 없는 사람이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쓴다는 게 너무 속상해”라며 씩씩댔다. 영수는 “이번이 아니면 정숙과 얘기 나눌 기회가 없을 거 같아서”라고 해명했고, 현숙은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급발진했다.현숙은 영수의 고집에 화가 나서 곧장 영철을 찾아가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 영철은 “내가 꿩 대신 닭도 아니고 이게 뭐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영수와 다시 마주친 현숙은 “행동거지 똑바로 하고 다녀”라고 경고했는데, 영수는 돌연 “미안해. 우리 같이 데이트 나가자. 내가 ‘슈퍼 데이트권’의 의미를 과소평가 했다”며 결정을 바꿨다. 현숙은 “데이트 나가서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계속 그를 의심했다. 오래 달리기 미션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숙은 경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정숙은 고민하다가 “나 그냥 영수한테 (‘슈퍼 데이트권’) 쓸게”라면서 그동안 피해 왔던 영수를 찾아갔다. 때마침 영숙이 정숙과 길에서 마주쳤고, “잘 갔다 와”라고 인사한 뒤 다른 솔로녀들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여기서 영숙은 “영수가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지 않기로 했다”는 말을 들어 ‘급’ 당황했다. 그러더니 영숙은 “정숙아! 거기 서 봐”라고 외치면서 정숙을 붙잡은 뒤 “영수가 너한테 안 쓴대. 그거(‘슈퍼 데이트권’) 날리지 마”라고 조언했다.비슷한 시각, 영수는 숙소에서 상철에게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어제 바닷가 데이트 신청 때 난 정숙님을 선택했는데, 정숙님이 지금 절 안 만나준다”며 속상해했다. 그때 정숙이 숙소 문을 두드렸고, 영수를 마주한 정숙은 “‘슈퍼 데이트권’ 딴 사람한테 썼다며? 왜 그랬어?”라면서도 “내가 그냥 ‘슈퍼 데이트권’ 쓰려고”라고 말했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은 “도저히 쓸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고, 영수는 “혼란스럽다. 현숙님은 저한테 화내시고, 정숙님은 그 귀한 ‘슈퍼 데이트권’을 저한테 쓰겠다고 하시니”라고 괴로워했다. 그런 뒤 그는 현숙에게 가서 “정숙이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썼다”고 알렸고, 현숙은 “난 이걸 원했어”라며 ‘슈퍼 데이트’를 통해 혼돈의 삼각 러브라인을 정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잠시 후 정숙은 ‘슈퍼 데이트’를 나가기 전 영수에게 “오늘 ‘슈퍼 데이트권’은 술을 마시고 싶은데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 오빠에게 쓴 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수가 “4일 차가 되면 너한테 달려가려고 했어”, “난 항상 1순위가 너였어”라고 정숙에게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고, “만인의 꿩 대신 닭”이라는 순자의 말에 상철이 “선 넘지 말라고”라며 경고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또한 ‘최종 선택’의 날, 영수가 “오로지 그녀를 위해 직진하겠다”고 선포해 대체 ‘영수의 그녀’가 정숙일지, 현숙일지에 궁금증이 쏠렸다. 그런가 하면, 28기 방영 도중 2세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한 커플의 투샷이 공개됐는데, 제작진은 ‘나솔이(태명) 엄마’가 정숙임을 밝혔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이경은 “그럼 남편은 영수씨잖아!”라고 추측했다. 과연 ’나솔이 아빠‘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6 07:39
스타

[왓IS] 이시영, 前남편 둘째 딸 출산…”천사야 안녕, 행복하게 해줄게”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며 “천사야 안녕”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시영이 최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생명을 맞은 이시영은 충분한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병원에서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다. 마스크 너머로도 전해지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다가 결혼 8년 만인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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