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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버가부, 데뷔 1년 2개월 만에 해체…“멤버 전원 계약해지 결정”

그룹 버가부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ATEAM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버가부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사랑받은 버가부가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멤버 전원의 계약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버가부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버가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버가부’(bugAboo)로 데뷔했다.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팝’(POP)을 발매하고 활동했지만, 1년 2개월 만에 팀 해체가 결정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8 17:00
연예

방탄소년단, 열도 사로잡은 '버터'…오리콘 이어 라디오 차트도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CD 'Butter'(버터)로 일본을 제대로 강타했다.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3일 자 / 집계 기간 8월 9일~15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19일 자부터 최신 차트까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6주째 1위와 2위를 독점했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는 주간 재생수 970만 7,356회로, 지난 7월 26일 자부터 5주 연속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올랐다. 누적 재생수는 8,098만 7,690회가 됐다. '주간 스트리밍 랭킹' 2위는 '버터'가 차지했다. 주간 재생수는 901만 7,449회이고, 누적 재생수는 1억 8,680만 405회로 집계됐다. '퍼미션 투 댄스'의 인기는 오리콘뿐만 아니라 일본의 유명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8일 자 도쿄 J-WAVE 'TOKIO HOT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을 비롯해 오사카 FM802 'OSAKAN HOT 100' 3주 연속 1위, 홋카이도 FM NORTH WAVE 'SAPPORO HOT 100' 2주 연속 1위를 꿰찼다. 나고야 ZIP-FM 'ATEAM ZIP HOT 100'에서도 1위(8월 15일 자)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 제작·유통사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지난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폭발적인 히트에 이어 전국적으로 라디오 방송 횟수가 늘면서 지난 4월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더 베스트)의 수록곡 'Film out'(필름 아웃), 5월 '버터', 그리고 7월 퍼미션투 댄스'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방탄소년단의 곡들이 방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퍼미션 투 댄스'는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지역을 대표하는 라디오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외에도 SNS에서 댄스 동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인기 '롱런'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J-WAVE의 'TOKIO HOT 100'에서 'Butter'로 6주 연속 정상을 지켜 '올해 최다 1위' 기록도 세운 바 있다. '퍼미션 투 댄스'와 함께 동시 1위와 2위를 기록, 방탄소년단은 'TOKIO HOT 100' 33년 역사상 최초로 차트 1·2위를 독점한 아티스트가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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