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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월 컴백’ 보이넥스트도어, 패션잡지 같은 콘셉트 포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공개한 미니 4집 ‘노 장르’의 ‘노 매터’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개인 사진 등 총 27장을 일괄 오픈했다. 힙하면서도 쿨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여섯 멤버는 고층 빌딩과 터널, 화물차의 컨테이너 등 다채로운 공간을 배경 삼아 빼어난 비주얼을 뽐낸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당당한 분위기로 주변을 압도한다. 한 권의 패션 잡지를 보는 듯 멋스럽다.멤버들은 개인 컷에서 6인 6색 비주얼을 자랑한다. 성호는 차분한 분위기와 조각 같은 옆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우는 고개를 한껏 젖히는 어려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명재현은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과자를 먹으면서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보여준다. 태산은 붉은 조명 아래서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포즈로 특유의 쿨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빛을 뚫고 달리는 듯한 이한의 사진은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끈다. 운학은 힙스터 감성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매력적인 컷을 완성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미니 4집 ‘노 장르’에 당참과 자유분방함을 녹였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장르라는 테두리에 본인들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특정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3일 ‘노 매터’ 버전의 콘셉트 필름에 이어 24~25일 ‘노 루트’, 28~29일 ‘노 리밋’ 버전의 콘셉트 사진과 필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3 09:51
뮤직

템페스트 31일 컴백, 콘셉트 포토 모두 공개

그룹 템페스트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템페스트는 11일, 12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 풀 오브 유스’의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풋풋한 청춘 비주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템페스트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귀공자로 변신해 꽃과 화초들이 가득한 공간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레이스 셔츠와 블랙 재킷, 스팽글 장식이 달린 청바지를 맞춰 입고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인 6색 비주얼도 다채로웠다. 한빈은 서핑보드를 들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형섭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 바라보며 완벽한 옆태를 선보였다. 혁은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청순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초 사이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은찬은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LEW 또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었고, 태래는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청춘의 풋풋함과 세련된 귀공자의 모습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템페스트는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도 색다른 비주얼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템페스트는 단체컷에서 어두운 밤, 파란색의 조명이 감싸는 공간 속에 모여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강조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개별컷에서 한빈은 앞머리를 내린 채 화이트 모자를 쓰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했고, 형섭은 파란색 체크무늬가 새겨진 재킷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혁은 청춘의 풋풋함을 보여주는 분위기로 클로즈업샷을 가득 채웠고, 은찬은 강렬한 눈빛으로 패기가 느껴지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청청 패션을 소화한 LEW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세련미를 더했고, 태래는 파란색 니트를 착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템페스트는 오는 31일 컴백한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 이후 1년 만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07:57
영화

화보 같은 ‘보부상’ 카리나…‘미스터리 수사단’ 미공개 스틸 공개

‘미스터리 수사단’ 속 6인 6색의 비하인드 활약상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는 에피소드 전편 공개 후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19일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6인의 수사단원이 맹활약한 긴박하고 짜릿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사건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단서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 리더 이용진, 미스터리 암호를 풀기 위해 집중하는 브레인 존박,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자존감 지킴이 이은지, 바닥에 새겨진 기묘한 형상을 해독하기 위해 몰입한 에이스 혜리, 미션 해결이라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액션맨 김도훈, 눈치 빠르게 주변을 살피며 단서를 수집하는 보부상 카리나까지 6인의 수사단원들의 활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기에 미스터리 수사단의 본부부터 미스터리한 집단의 기묘한 세계가 온전히 담긴 폐공장, 실제 잠수함과 같은 정교한 세팅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미다스호까지 정종연 PD만의 디테일한 세팅이 돋보이는 공간들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특유의 탄탄한 세계관과 촘촘하게 설계된 미션 등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정종연 PD가 넷플릭스와 다시 한번 손잡고 선보인 작품인만큼 치밀하게 설계된 미션과 촘촘한 스토리라인, 실제를 방불케하는 리얼한 세트와 장치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배가시켰다. 생년월일이 같은 실종자 3인을 추적하다 기묘한 사건에 휩쓸리는 첫 번째 사건부터 잠수함 미다스호에서 벌어진 기괴한 진실이 드러나는 두 번째 사건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여기에 개성만점 수사단원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의 활약 또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또 하나의 수사단원이 된 것만 같은 흡인력을 보여줬다. 총 6회 공개.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9 09:16
뮤직

6인 6색 ‘캐릭터 맛집’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트레일러 필름 개인 버전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각 멤버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 팀 채널에 미니 1집 ‘WHY..’ 트레일러 필름 개인 버전을 업로드했다. 각각 약 16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훈훈한 비주얼이 화면을 꽉 채운다. 이들은 첫 이별의 순간에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6인 6색의 캐릭터로 표현했다. 특히, 영상은 아파트 복도, 태권도장, 공원, 길거리 등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동네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돼 익숙한 공감대를 형성한다.성호는 어두운 방 안에서 별과 달 모형을 들여다보며 아련한 추억에 잠기고, 리우는 쉽게 잠들지 못한 채 동화 같은 분위기의 공간에서 인형을 어루만진다. 명재현은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에게 힘 없이 가격당하는 모습과 커플들을 까칠하게 바라보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헤드폰을 낀 채 등장한 태산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무심한 표정으로 음악에 빠져 있고, 이한은 나른한 표정으로 젖은 머리를 말리며 늦여름의 몽롱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운학은 잔뜩 심술이 난 표정으로 비 내리는 길거리를 뛰어다니고, 모니터 화면 속 뾰로통한 얼굴에 폴더 아이콘으로 눈물을 만들며 숨길 수 없는 치기를 드러낸다.9월 4일 공개되는 미니 1집 ‘WHY..’는 서툰 첫사랑의 끝에서 소년들이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폭넓게 다룬 앨범이다. 지난 5월 데뷔 싱글 ‘WHO!’에서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새 앨범을 통해 사랑의 제2장을 연다.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WHY are you so..?’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5 08:40
뮤직

아스트로 산하, 성장한 막내 매력…콘셉트 포토 대미 장식

그룹 아스트로(ASTRO)의 6인 6색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부터 엿새 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산하는 'Drive'(드라이브), 'Starry'(스태리), 'Road'(로드) 버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파란색 올드카를 활용한 'Drive' 버전에서는 윤산하의 역동적인 표정과 포즈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여기에 와일드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콘셉트 포토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하며 자신만의 쿨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Starry' 버전 속 윤산하는 앞선 이미지와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보랏빛 배경에 반짝이는 조명 기법을 활용해 마치 밤하늘 아래 나타난 신비로운 존재를 연상시켜 콘셉트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Road' 버전은 나른한 꿈 속 공간 같은 연출로 눈길을 끈다. 윤산하는 메인 오브제인 꽃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낭만적인 무드를 완성해 몽환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렇게 윤산하의 콘셉트 포토까지 베일을 벗으며 아스트로 전 멤버의 개인 티징 콘텐츠가 팬들에게 오픈됐다. 아스트로는 '청량'이라는 정체성 안에서 6인 6색의 포토제닉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그렇기에 완전체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티징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청량 끝판왕'으로 돌아와 올 여름 가요계를 리프레쉬시킬 아스트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1:01
연예

‘피네이션 첫 보이그룹' TNX, 단체 프로필 공개…5월 17일 데뷔 초읽기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 티엔엑스가 완전체 시너지를 발휘했다. 티엔엑스(TNX)는 오늘(31일) 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엔엑스는 앞서 보여준 개인 프로필 이미지 속 스타일링으로 한 공간에서 만나 완전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6인 6색의 개성은 함께 있을 때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모노톤의 이미지 속 여섯 멤버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정적인 사진 구도와 무채색의 색감이 주는 몽환적인 감성은 티엔엑스의 차분한 눈빛과 어우러져 한층 깊이감 있는 무드를 이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티엔엑스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이 드러난다. 다채로운 색감과 유니크한 믹스 앤 매치가 돋보이는 경쾌한 스타일링에 티엔엑스만의 자유분방한 색깔이 한껏 묻어나 이목을 끈다. 티엔엑스는 단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여섯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완성형 시너지를 보여줬다. 또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마력으로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티엔엑스는 지난해 SBS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오는 5월 17일 데뷔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31 08:27
연예

컨셉트 베일 벗은 스테이씨 여섯명의 다채로운 매력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 첫 번째 컨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씨는 11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시은·아이사·재이의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테이씨는 상반된 두 개의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핑크빛 조명이 돋보이는 이미지에서 스테이씨는 은은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블랙과 실버 풍선이 촘촘하게 엮인 공간에서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서도 스테이씨만의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 스테이씨는 네온 핑크와 블루 색감이 조화를 이룬 배경과 탱크를 연상케 하는 대형 풍선이 눈에 띄는 배경을 뒤로하고 6인 6색의 다채로운 색깔을 드러냈다. 첫 번째 개인 및 단체 컨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한 스테이씨는 또 다른 버전의 컨셉트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원 센터'다운 빈틈없는 비주얼로 완성해나갈 스테이씨의 한계 없는 컨셉트 소화력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영-러브닷컴'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매 앨범 독보적인 틴프레시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1 10:00
연예

아이브, 데뷔 앨범 비하인드…다채로운 매력

그룹 아이브(IVE)가 6인 6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재킷 촬영 현장을 물들였다. 지난 10일 아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가을은 시크하면서도 유니크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앙칼진 고양이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촬영 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유진은 긴장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즈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하이틴 여주인공 비주얼을 드러내며 촬영에 열중했다. 이후 자신의 사진에 만족스러운 듯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고, 레이는 “귀여운 레이는 없다”면서도 숨길 수 없는 러블리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미소도 자아냈다. 긴 생머리로 등장한 원영은 가만히 있어도 반짝이는 미모를 자랑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막내 이서는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신난 모습을 보였고,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아이브는 “영한 무드를 아이브만의 색깔로 표현했는데, 떨렸지만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노래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까지 잊지 않았다.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 아래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ELEVEN’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5:12
무비위크

'장르만로맨스' 6인 6색 공간 "류승룡의 복잡한 심경 시각화"

우리가 몰랐던 디테일이 숨겨져 있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성 가득한 6인 캐릭터의 특색을 살린 공간 디자인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각 캐릭터의 콘셉트와 컬러가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는 김성현 미술감독의 말처럼 제작진은 각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간에 녹여내는 데에 공을 들였다. 먼저, 7년째 슬럼프에 빠져 전 부인, 절친, 아들, 제자와 얽히고설킨 현(류승룡)의 집은 그의 사생활을 투영해 디자인되었다. 제작진은 집안 곳곳에 배치된 어두운 톤의 가구를 배치하고 책들을 켜켜이 쌓아 올려 현의 복잡한 상황을 표현했다. 한편, 미애(오나라)의 집은 다소 연식이 있는 아파트로 선택해 전 남편 현과 함께 살았던 흔적을 보여주는 동시에 트렌디한 패브릭을 활용해 일과 연애, 교육 모두 놓치지 않는 그녀의 완벽주의 매력을 완성했다. 현의 절친이자 미애와 연애 중인 순모(김희원)의 출판사 또한 뼈대는 한옥이지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설정해 얼굴은 누아르지만 마음만은 멜로인 순모의 반전매력 면모를 보여준다. 이웃사촌 정원(이유영)의 집에는 대한민국 대표 윈도우 페인터 나난의 플라워 일러스트를 배치, 정원만의 화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로 캐릭터의 특징을 표현했다. 성경(성유빈)의 방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등학생의 공간처럼 친숙하게 완성했지만, 성장통을 겪는 장면에선 방 창문에 세차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뿌려 격한 질풍노도 사춘기의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의 옥탑방은 밝은 색감과 깔끔한 컨셉을 중점으로 현의 집과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장르만 로맨스'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구축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09:21
연예

핼러윈에 진심인 스테이씨, 좀비→마법 소녀 변신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핼러윈 콘셉트에 진심인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스테이씨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핼러윈을 기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코믹한 감성의 ‘금고 털기’ 콘셉트와 기믹 요소가 묘하게 맞물려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테이씨는 좀비부터 빨간 망토, 백설공주, 마법 소녀까지 6인 6색의 개성이 묻어나는 캐릭터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핼러윈 콘셉트로 완전히 탈바꿈한 사무실에 들어선 스테이씨는 공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호기심을 발휘했다. 이어 여섯 멤버들은 ‘사탕 금고’의 비밀번호를 해독하기 위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나섰다. 각자의 방식대로 획득한 힌트를 공유하며 답을 맞춰 나가는 스테이씨의 모습은 ‘방탈출 게임’을 연상케 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여러 단서를 통해 결정적 증거를 얻은 스테이씨는 빛나는 두뇌를 통해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탕 금고’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끝내 ‘사탕 금고’ 속 넘치는 사탕들을 손에 얻은 스테이씨는 사탕 먹방을 선보이며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완벽 범죄를 꿈꾸며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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