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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재계약 후 여는 새로운 여정... 종합 선물 세트 ‘액트 : 투모로우’ [종합]

“다섯 번째 액트 시리즈, 종합 선물 세트로 준비했습니다.” (휴닝카이)재계약 발표와 함께 다시 써 내려가는 새로운 챕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청량부터 섹시, 그리고 솔로 무대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모든 서사를 압축해 선보였다.이들은 22~23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투모로우>’(이하 ‘액트 : 투모로우’)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22일, 리더 수빈은 공연의 마지막 엔딩 멘트에서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그렇기에 23일 무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아(팬덤명)와 함께 모든 불안함을 지우고, ‘완전한 시작’을 함께 꾸며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 투게더’로 ‘진정한 함께’의 의미를 노래한 만큼, 신보 활동 종료 후 이어진 이번 투어는 그 메시지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금까지 발표해온 사랑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공연 맛집’이라 불리는 그룹답게, 이번 투어 무대 곳곳에는 색다른 장치들이 배치됐다.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은 이동차 장치인, 밴드 트럭 이동차를 타고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분위기를 단숨에 달구어 올렸다. 이어 ‘위시리스트’, ‘러브 랭귀지’ 등 5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청량함을 뽐냈다.오프닝 멘트에서 멤버들은 “어제보다 오늘이 에너지가 더 좋다”고 강조했다. 태현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무대인 만큼, 셋리스트를 많이 고민했다”며 “저희 이름으로 낸 곡이 100곡이 넘는다. 여러분 덕분에 100곡이 넘었는데, 어제는 앞으로 200~300곡 내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며 재계약 소식을 다시 한 번 언급하기도 했다.이후 댄스 브레이크를 새롭게 더한 ‘데인저’와 ‘업사이드 다운 키스’ 무대에서는 검정색 가죽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어지는 곡인 ‘그로잉 페인’, ‘굿 보이 곤 배드’ 등에서느 록 버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소화해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면모가 빛났다. 특히 이날 정규 4집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태현은 감성 발라드 ‘버드 오브 나이트’, 수빈의 청량하고 밝은 ‘선데이 드라이버’, 휴닝카이의 절제되 섹시미 ‘댄스 위드 유’, 연준은 몽환적인 ‘고스트 걸’, 범규는 따뜻한 감성곡 ‘테이크 마이 하프’을 선보였다. 이들은 5인 5색 솔로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같은 순간을 안겼다.또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가장 최근에 발매한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번 공연의 서사를 매듭지었다. 또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가장 최근에 발매한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번 공연의 서사를 매듭지었다. 엔딩 멘트에서 멤버들은 전원 재계약의 감사함을 모아에게 돌리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현은 “어제 모아 생일이었는데,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모아에게 오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제 수빈이 형이 말한 대로 저희가 여러분과 오랜 시간 함께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준은 “어제 좋은 발표를 했다. 저희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모아다. 앞으로도 모아일 것”이라며 “모아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보답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더 수빈은 “어제 재계약 발표를 하면서, 멤버들이 돈독해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저희끼리 (재계약을) 당연히 할 것처럼 생각했다”며 “보통 (재계약을 할 때) 회사뿐 아니라 멤버들끼리 의견을 맞추는 것도 힘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의 경우에는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됐다. 멤버들이 한마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연차가 쌓였는데 이렇게 넓은 공연장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아라면 잊지 못할 공연이자 의미 깊은 하루를, 이번 공연에서는 후각으로도 남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월드투어 ‘액트 : 미라지’에서 선보였던 향기 연출을 재현했다. 각 무대 콘셉트를 반영한 향기를 컨페티에 입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9일 미국 산호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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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다정해지는 법’ 컴백 첫 주 음방 성료… ‘시선강탈’ 퍼포먼스

그룹 파우가 컴백 첫 주 음악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뜨거운 행보를 이어갔다.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27일 발매한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컴백 당일인 2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8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하며 팬들에게 청량한 에너지와 함께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컴백과 동시에 지상파 음악 방송을 섭렵한 파우는 타이틀곡 ‘다정해지는 법’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파우는 세련된 착장과 감각적인 안무로 무대를 꽉 채우며, 5인 5색 매력을 발산했다. 청량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스타일이 담긴 의상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무대 위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실력이 더해져 노래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파우는 멤버 전원 보컬그룹답게 화려한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정해지는 법’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또 한 번 증명해냈다.‘다정해지는 법’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성료한 파우는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랫동안 준비한 ‘다정해지는 법’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만큼, 팬 분들께 ‘다정하게 가가는’ 무대로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주시고 애정 어린 시선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파우는 3집 발매 후 다양한 음악 방송과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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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미니 4집 활동 신호탄... ‘아 진짜’ 취향 저격

그룹 TNX(티엔엑스)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한다.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을 발매,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미니 4집은 TNX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과 솔직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TNX는 사랑에 대한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 ‘아 진짜’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특히 ‘아 진짜’ 뮤직비디오에선 한층 더 뚜렷해진 TNX만의 정체성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TNX는 시작과 동시에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5인 5색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위트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약 1년 만에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TNX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에게 ‘아 진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청량감을 극대화한 라이브를 비롯해 통통 튀는 안무 구성과 다채로운 동선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했다.이뿐만 아니라 TNX는 ‘킥 잇 포 나우’와 ‘러브 오어 다이’ ‘푸에고’ 등 역대 타이틀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앨범 작업 비하인드부터 근황 토크, 다양한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TNX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다.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예고한 만큼,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출격에 나설 TNX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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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엠카’서 ‘클락션’ 무대 최초 공개…본격 메가 히트 시동

그룹 (여자)아이들이 시원한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여자)아이들은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타이틀곡 ‘클락션’(Klax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여자)아이들은 “‘클락션’은 클락션을 빵 울리듯 사랑을 고백하는 당돌하고 귀여운 가사가 포인트인 (여자)아이들 표 서머 댄스곡”이라고 소개하며 ‘짱구춤’으로 불리는 챌린지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본 무대에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5인 5색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연의 짜릿한 도입부와 함께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이들은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 퀸’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매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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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뉴진스, 혜인 합류+첫 도쿄돔… 日 팬들도 울컥한 2시간 [종합]

“버니즈가 행복하면 저희도 행복해요.”그룹 뉴진스가 4만 5000명 일본 팬들과 호흡하며 신입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이 개최됐다. 지난 2022년 7월 검은색 긴 생머리를 하고 청순하게 ‘어텐션’을 외친던 게 엊그제 같은 데, 데뷔 1년 11개월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26일부터 양일간 열린 이 공연은 전 회차 티켓이 매진,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했다. 이날 도쿄돔에는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를 보려 수많은 일본 팬이 몰렸다. 10대부터 많게는 50대 팬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각자 뉴진스 부채부터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러 왔다. 공연장 앞에서 만난 츄리(23살·여)는 “방송에서만 뉴진스를 봤는데 드디어 무대를 볼 생각하니 기분이 설렌다”고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었다.공연 중반에는 한국에서도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던 ‘하입보이’가 장내를 장악했다.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하입보이’는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할 만큼 신났다. 무대가 끝나고 하니는 “바쁜데도 시간내서 와준 버니즈(팬클럽) 고맙다”, 해린은 “긴장되지만 잘 부탁한다”, 혜인은 “매우 즐겁다. 마지막까지 함께하자”, 다니엘은 “두근두근 거린다”며 일본어로 인사를 나눴다.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뉴진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미발표곡과 다채로운 솔로 커버곡 무대 등 종합선물 세트 같은 시간을 제공했다. 민지는 바운디의 ‘무희’, 하니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다니엘은 자작곡 ‘버터플라이’ 해린은 댄스 퍼포먼스 독무대, 혜인은 리나 사와야마와 듀엣 곡으로 5인 5색 무대를 꾸몄다. 특히 하니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현지 팬들에게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일띤 반응을 얻었다. 흰색 블라우스에 긴 스커트를 매치해 그 시대를 완벽 재현, 한 편의 이온 음료 CF를 보는 듯 청량함은 덤이었다. 지난달 발등 미세 골절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혜인의 독무대가 끝나자,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응원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연 하이라이트는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었다. 이 곡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슈퍼내추럴’의 타이틀 곡이다. 지난 21일 발매 이후 3일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달렸던 만큼, 현지 팬들은 노래가 나오자 함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감동적인 순간도 이어졌다. ‘슈퍼내추럴’ 무대가 끝난 후 혜인은 “언니들이 저 없는 동안 정말 열심히 해 줬다”며 부상 투혼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니 역시 “제가 아직 일본어가 능숙하지 못하다”며 팬들을 향해 손수 적어 온 쪽지를 읽어 내려갔다. 그는 “이틀 동안 즐거운 시간이었다.버니즈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진심을 전했다.마지막 곡은 ‘디토’가 장식했다. 일본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된 ‘디토’를 있는 힘껏 떼창했고 뉴진스는 울컥한 듯 무대 중간중간 울음을 터트렸다.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아쉬운 마음에 무대를 떠나지 못했다. 뉴진스는 이에 화답하듯 깜짝 앙코르 무대로 ‘ASAP’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현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도쿄=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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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이트 첫 유닛 루네이브, ‘여기 붙어라’ 지상파 음방 활동 성료

그룹 루네이트의 첫 유닛 루네이브가 지상파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루네이브(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는 지난달 22일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를 발매하고, 2주간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유닛 활동을 펼쳤다.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루네이브는 하이클래스 실력은 물론 유닛만의 색깔 있는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청량한 사운드에 맞춰 절도 넘치면서도 힙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후반부 템포가 빨라지는 구간에서는 메인 댄서 준우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군무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쾌활한 청춘의 플레이그라운드를 표현한 루네이브의 키치한 콘셉트도 이목을 모았다. 매 무대 다른 컬러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발랄한 스타일링과 비주얼이 보는 재미를 배가했고, 5인 5색 재치 넘치는 제스처와 생기로운 표정 연기가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또 루네이브는 ‘여기 붙어라’ 댄스 챌린지와 스페셜 필름 촬영 비하인드 및 리액션 영상, 안무 영상 등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 붙어라’ 챌린지에는 소속사 선배인 아스트로 MJ·진진이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고, 방예담, 이스트샤인 동재·피닉스·루민, 앰퍼샌드원 나캠든·마카야, 휘브 재하·원준, 제로베이스원 리키·한유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판타지보이즈 홍성민·케이단, MCND 휘준·윈 등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루네이브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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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1’ 루네이트 첫 유닛 루네이브, 싱글 ‘여기 붙어라’ 티저 공개

그룹 루네이트의 첫 유닛 루네이브가 청춘 에너지를 예고했다.루네이브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Playground)의 티저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다.먼저 개인 컷 속 루네이브는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달달한 미소를 장착한 타쿠마,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준우, 털모자와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로 유니크한 무드를 더한 도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지은호, 싱그럽게 웃고 있는 은섭까지 5인 5색 청량한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함께 공개된 단체 컷에는 통통 튀는 색감이 가득한 볼풀장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루네이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에게 기댄 멤버들의 풋풋한 케미스트리는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했다.루네이브는 루네이트 팀 내 첫 번째 유닛으로, 오는 22일 ‘여기 붙어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완성형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루네이브만의 특별한 시너지가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구현될 전망이다.앞선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이날 티저 이미지로도 기분 좋은 청춘 에너지를 드러낸 루네이브가 어떤 새로운 색깔과 매력으로 K팝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루네이브의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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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첫 무대 파격 스포.. ‘텐미닛’ 이효리 소환

‘댄스가수 유랑단’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11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은 팬들의 일상에 들어가 공연을 펼치는 유랑단 멤버들을 공개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첫 번째 주재로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곡’을 공개하며 매 무대마다 특별한 주제가 있음을 예고했다. 김완선은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엄정화와 이효리는 각각 ‘배반의 장미’와 ‘텐미닛’(10 Minutes)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보아와 화사는 ‘넘버 원’(No.1)과 ‘멍청이’를 부르는 등 각 아티스트마다 댄스계 한 획을 그었던 곡으로 유랑단 무대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음악과 팬들을 만나면 댄스의 혼을 불태우는 디바들이지만 무대 밑에서는 진솔함도 엿볼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유랑단 멤버들의 5인 5색 캐릭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랑단의 단장 이효리는 멤버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정신적 지주다. 최근 SNS 개인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는 틈틈이 설정샷을 찍으며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김완선은 유랑단 최고참 선배이지만 세상 친근한 맏언니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완선은 보아의 신종 MZ테스트에 “나 MZ인가봐”라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엄청난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자 변신의 귀재로 세련된 존재감을 자랑했다. 소녀처럼 여린 감성을 가진 엄정화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포착돼 어떤 공연을 펼쳤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보아는 유랑단에서 ‘청순’과 ‘청량’을 담당하고 있다. 춤 출 땐 꽤나 과격하지만 막내 라인인 그는 애교까지 장착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관객들에게도 할말 다하는 화끈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 방탕해질 거예요”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 과감한 ‘막내 온 탑’ 화사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방송은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이 두 번째 주제로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우리 일상 속으로 찾아온 흥 많은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가 어떨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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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5인 5색 청량 매력 예고

동키즈(DONGKIZ)가 청량함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 멤버들의 네 번째 싱글 ‘YOUNIVERSE’(유니버스)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VENUS’(비너스)와 ‘EARTH’(어스) 콘셉트의 티저 속 동키즈는 청량한 캐주얼과 데님 패션을 입었다. 동키즈의 네 번째 싱글 ‘YOUNIVERSE’의 타이틀곡 ‘Universe’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Funky Pop(펑키 팝) 장르다. 소속사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인상적인 휘파람 소리와 그루브한 리듬, 펑키한 베이스&신스, 파트별로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동키즈의 유쾌하면서도 경쾌한 매력도 담았다"꼬 말했다. 매번 CD에 팬들을 위한 스페셜 트랙을 수록했던 동키즈는 이번 앨범에선 재찬의 자작곡을 담았다. 데뷔 때부터 함께 응원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편지 형식의 가사로 이루어져, 한 번도 드러낸 적 없었던 재찬의 진지한 속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다. 15일 정오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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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MMA 2020’ 퍼포먼스..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MMA 2020’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5일 개최된 ‘MMA 2020 (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해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의 수록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와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를 꾸몄다.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짐과 동시에 시크한 매력이 드러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에서는 소년미와 청량함 가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만날 수 있었다. 멤버들의 ‘5인5색’ 빛나는 비주얼, 그리고 대비되는 콘셉트를 소화해 내는 모습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층 더 성장한 실력을 확인시켰다. 독특한 댄스 퍼포먼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코트와 모자를 활용한 댄스 브레이크가 인상적인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발 굴러 봐!’,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등 다양한 추임새를 통해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모자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서커스다운’ 다채로운 구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신비롭고 아련한 분위기의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풍부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마무리하며 ‘무대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무엇보다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 직후 멤버들의 이름과 Blue Hour 등 관련 키워드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다수 올라 전 세계 팬들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일 개최되는 2020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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