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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킥플립 데뷔 D-1…주목할 이유 충분해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킥플립은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데뷔 ‘킥 포인트’를 짚어봤다.◇JYP 명맥 이어갈 JYP 차세대 보이그룹킥플립은 리더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지낸 계훈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JYP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리더 계훈을 필두로 킥플립 멤버 최종 구성 후 2년 동안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이들이 2PM, 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넥스지 등 다채로운 존재감으로 K팝을 이끌고 있는 JYP 보이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K팝 슈퍼 루키’ 대형 데뷔 프로모션 통했다킥플립은 지난해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그룹명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앨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날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오픈하는 강수를 두며 킥플립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 앨범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여기에 ‘응 그래’ 뮤비 포토, 안무 연습 영상, 인트로덕션 필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트랙 스포일러, 뮤비 티저 등 알찬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심을 달궜다. 열띤 반응을 방증하듯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고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킥플립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잠재력을 드러냈으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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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갓세븐, 신-구 JYP 보이그룹 20일 동시 출격 ‘흥미진진’ [IS포커스]

오는 20일 보이그룹 두 팀의 흥미로운 ‘동시 출격’이 이뤄진다. 주인공은 12년차 그룹 갓세븐과 신인 그룹 킥플립이다. 연초 컴백 주자들이 쏟아지는 시점 K팝 그룹의 컴백이나 데뷔일이 겹치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두 팀이 나란히 전, 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7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다. 갓세븐은 2014년 1월 16일 데뷔, 2PM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JYP 그룹으로 당대를 풍미했다. 킥플립은 스트레이 키즈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JYP 신인 보이그룹으로 새해 산뜻한 출발을 알린다. 지금은 갓세븐이 JYP를 떠났지만 사실상 ‘직계’ 형제 그룹인 두 팀의 한날 한시 컴백 및 데뷔가 서로에게 긍정적 자극과 함께 윈-윈이 될 지 주목된다. ◇ 갓세븐, 3년 만의 완전체 컴백…명불허전 파워 보여줄까갓세븐은 2014년 데뷔 후 ‘딱 좋아’, ‘니가 하면’, ‘네버 에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럴러바이’, ‘하드캐리’, ‘유 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2021년 JYP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에도 팀 이름을 지키고 활동 중인데, 지금은 개별 소속사에서 솔로 활동을 벌이면서도 완전체 활동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2022년 5월 발매한 미니 12집 ‘갓세븐’ 이후 약 3년 만이다.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은 총 아홉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파이톤’을 포함해 ‘스무스’, ‘청춘드라마’, ‘기억할거야’, ‘달링’, ‘타이달 웨이브’, ‘아웃 더 도어’, ‘허’ 등 개별 멤버들의 자작곡들과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파이톤’은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대와의 운명을 이야기하는, 세련된 분위기의 힙합 감성 곡이다. 멤버 뱀뱀이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멤버 전원이 레코딩 디렉팅에 참여했다. 갓세븐이 JYP를 떠나 처음 선보였던 직전 앨범 ‘갓세븐’은 발매 당시 전 세계 9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압도적 글로벌 파워와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3년 공백을 딛고 돌아오는 갓세븐이 신곡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킥플립, JYP 차세대 대표돌 자리매김 할까 킥플립은 202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 이후 오랜 시간을 공들여 완성된 JYP의 새 보이그룹이다. ‘JYP 10년 연습생’ 계훈을 비롯해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까지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 ‘킥플립’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고난도 스케이트 보딩 기술 용어를 차용한 표현으로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선공개 싱글 ‘응 그래’로 대중에게 첫인사를 건넨 데 이어 20일 새 미니앨범을 통해 긴 시간 갈고 닦은 내공을 펼쳐보이며 2PM,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로 이어진 JYP표 보이그룹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킥플립을 향한 기대감은 뜨겁다. 2025년 1월 데뷔 플랜을 일찌감치 발표한 이들은 JYP가 글로벌 시장을 그야말로 씹어 먹고 있는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K팝 팬들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선 갓세븐과 킥플립의 동시 컴백 및 데뷔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킥플립의 비주얼 콘텐츠가 공개된 뒤 K팝 팬들 사이엔 신선하고 상큼하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갓세븐의 신인 시절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여기에 선공개 음원도 기대를 충족시켜 정식 데뷔 청신호를 켰다.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이하 7일 기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뿐 아니라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에 선정되며 등장과 동시에 5세대 대표돌로 도약할 가능성을 높였다. 한 가요 관계자는 “킥플립은 ‘라우드’를 거쳐 결성된 팀인데도 데뷔가 확정되기까지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됐다. 소속사가 오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공을 많이 쏟은 만큼 완성도 높은 팀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2PM,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를 이어 JYP를 대표할 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6:05
드라마

‘체크인 한양’ 김지은, 첫 사극으로 눈도장 [RE스타]

배우 김지은이 첫 사극 ‘체크인 한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지난해 12월 21일 첫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4회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는데 해당 수치는 채널A 주말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또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 ‘오징어 게임’, ‘옥씨부인전’을 이어 3위(1일 기준)에 이름을 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극중 김지은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여자라는 성별을 숨기고 용천루에 들어간 홍덕수 역을 맡았다. 홍덕수는 이름을 버리고 남자로 살아가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여자임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장여자 캐릭터다. 김지은은 제작발표회에서 남장 여자 역할을 위해 걸음걸이부터 메이크업까지, 남자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고민과 노력 끝에 남장여자 캐릭터와 완전히 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또 김지은은 ‘체크인 한양’에서 배인혁, 정건주, 박재찬과 용천루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면서도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2016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지은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천천히 실력을 쌓아왔다. 김지은은 웹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단역과 조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초 2PM, FT아일랜드, 데이식스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왔다.김지은은 지난 2021년 방송된 MBC ‘검은 태양’으로 지상파에서 첫 주연으로 활약해 그해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검은 태양’ 이후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법정물, 미스터리 등 장르물에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브랜딩 인 성수동’을 시작으로 ‘엄마친구아들’로 정소민 친구이자 119 구급대원인 정모음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체크인 한양’은 김지은이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을 폭발시킨 작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김지은이 지금까지 무게감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는데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퓨전 사극에 첫 도전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남장여자가 등장하는 사극 콘셉트를 가진 드라마는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소재 중 하나다. ‘체크인 한양’에서 남장여자 역할을 맡은 김지은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2 05:55
스타

이준호, 세무조사 받았다… JYP “탈세 아냐. 추가 세금 납부” [공식]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탈세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이준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6일 “2023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는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가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했다. 과세 당국과 세무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다”며 “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앞서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 후 거액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준호 씨 관련 보도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2023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는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세무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하였고 과세 당국과 세무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습니다.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릅니다.이준호 씨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활동하며 납세의 의무에 충실했고 세금에 대한 불미스러운 점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14:52
연예일반

소지섭·옥택연·차학연 등, 51k 창립 15주년 기념 화보 공개

배우 소지섭이 이끄는 51K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매거진 싱글즈는 23일 51K의 소속 아티스트 소지섭, 옥택연, 이승우, 차학연, 이동하, 정가희, 박주원, 엄준기, 권한솔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남다른 패밀리십을 자랑했다. 소지섭은 개성 가득한 51K 화보 촬영장에서 후배들을 조용히 응원하며 선배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1인 기획사에서 시작해 어느덧 9명의 배우가 함께 15주년 기념 화보를 찍으니까 감회가 새롭다. 힘든 순간도 분명히 있었지만 큰 사건 사고 없이 15년을 함께 해온 김정희 대표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후배들 각자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미국 에이전시와의 계약 소식과 함께 영화 ‘그랑메종파리’와 드라마 ‘소울메이트’로 일본 진출도 앞둔 옥택연은 “할리우드에서도 점점 아시아 배우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강점인 영어를 언젠가는 활용하고 싶었다. 2PM으로 데뷔했을 때 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공연장에 초대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었는데 이제는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라며 “‘그랑메종파리’와 ‘소울메이트’도 내 필모에 있어 정말 색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의 이승우는 닮고 싶은 배우로 조승우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승우에게 조승우의 어떤 점을 닮고 싶은지 묻자 “대학교 입시를 할 때 조승우 선배님의 뮤지컬, 영화를 많이 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조승우 선배님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작품 속 캐릭터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시는 게 너무 신기했고 그 점을 배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이번 화보로 자신만의 차분한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준 차학연은 올 한 해 ‘무인도의 디바’ 및 빅스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시리즈 ‘이웃집 킬러’ 출연을 확정 지은 그는 “프로야구 선수의 팬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표현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싶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또 감독님, 작가님에 대한 믿음으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동하는 2025년에도 부지런히 움직일 예정이다. 그는 새해 목표를 묻는 말에 “연극 ‘킬롤로지’를 끝내고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가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또 12월에 드라마 촬영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2025년도 무대나 촬영 현장 어디서든 진심을 다해 그 인물로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수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가희는 화보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정가희는 “’더 글로리’는 무대가 아닌 매체 연기를 하게 된 첫 작품이다. 적은 분량임에도 많은 분이 수미를 기억해 주셔서 내게도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언더스터디’도 처음 도전한 연극으로 좋은 선배들과 호흡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그만큼 나를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로 눈도장을 찍은 MZ 배우 박주원은 “캐스팅이 된 후 대본을 계속 보면서 나희의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몸에 붙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 이렇게 긴 호흡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그만큼 잘 해내고 싶었다”며 “배운 것이 너무 많다. 또 또래 배우들과 촬영 현장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됐다”고 회상했다. 영화 ‘돌림총’으로 제6회 충무로영화제 감독주간 올해의 남자 배우상과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을 거머쥔 엄준기는 “제가 출연한 작품들을 가끔씩 볼 때면 그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고 모두가 저에게 큰 힘이 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배우 엄준기의 필모가 하나씩 쌓여가듯 앞으로도 차곡차곡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디즈니플러스 ‘무빙’, 넷플릭스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서 신스틸러 활약한 권한솔은 첫 매거진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들려줬다, 그는 “회사 식구들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안심이 돼서 첫 화보 촬영임에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지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찍고 있는데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아쉬움 없이 잘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힌편 51K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담긴 15주년 기념 화보 전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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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스타라이트 보이즈’‧‘프로젝트7’서 활약…다방면 활동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다방면 활동과 함께 재평가를 받고 있다.BAE173 멤버들은 최근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와 JTBC ‘프로젝트7’(‘PROJECT 7’)에 출연하고 있다. 한결, 유준, 도하, 빛은 ‘스타라이트 보이즈’를, 제이민, 영서, 준서, 무진은 ‘프로젝트7’에 출연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 중인 멤버들은 첫 등장부터 2PM ‘우리집’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그룹 활동 당시 쌓았던 실력을 대방출, 끼와 스타성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결, 빛, 도하, 유준이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면, 제이민, 영서, 준서, 무진은 ‘프로젝트7’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네 명의 멤버들은 ‘프로젝트7’에서 각각 숨겨둔 끼와 재능을 발휘, 그룹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신선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멤버 제이민(전민욱)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자신감을 선사, 현직 아이돌다운 경험과 노하우를 발산하며 글로벌 투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각각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BAE173은 올 상반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 : 루케앗’(NEW CHAPTER : LUCEAT)을 발매했다. BAE173은 타이틀곡 ‘피프티 피프티’(Fifty-Fifty)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하며 ‘실력 맛집’임을 입증하는가 했다. 다채로운 스타일 시도로 ‘의상 맛집’ 타이틀까지 얻기도 했다.노래뿐 아니라 스타일링, 퍼포먼스, 콘셉트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시도한 미니 5집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격, BAE173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BAE173이 탄탄한 실력과 물오른 비주얼로 재평가 역시 받고 있어 앞으로 활동에 더 기대를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14:53
예능

BAE173 한결, 4번째 오디션 도전 “값진 4위…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

그룹 BAE173 멤버 한결이 오디션에 네 번째 도전한다.지난달 26일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첫 공개된 가운데, BAE173 한결이 최근 진행된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차지했다.한결은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첫 무대인 등급 평가에서 2PM ‘우리집’을 선보였다. 한결은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능숙한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결은 ‘K-POP Generation 배틀’에서 탄탄한 시력을 선사, 2PM ‘어게인 어게인’ 무대를 펼치며 매력을 뽐냈다.앞서 한결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Mnet ‘프로듀스 X 101’, JTBC ‘피크타임’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실력을 쌓았다. 이어 네 번째 도전인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진정성 있는 무대와 열정, 그리고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최근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기록했다.한결은 “많은 서바이벌을 경험했지만 항상 자기 자신을 너무 불행하다 생각했다. 정말 처음으로 4위라는 등수를 얻게 됐는데, 저에겐 너무 값지고 그 불행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5:49
뮤직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발표…23일 ‘마마어워즈’ 출격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오후 공식 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텍스트를 통해 22일 오후 2시 신곡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신곡 ‘파워’로 88개월만에 컴백함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파워’는 현재에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등 해외 음원차트까지 점령하며 글로벌을 들썩이고 있다. 빌보드, AP 통신 등 해외 유력 외신들 또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설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2 09:08
뮤직

지드래곤, 22일 신곡 공개 기습 발표

빅뱅 지드래곤이 22일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지드래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LEASE 2024.11.22 2PM KST”라는 글과 함께 황금색 건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빅뱅 완전체 곡이 아니냐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빅뱅이 지난 8월 19일 데뷔 18주년을 맞았을 당시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고 자축했기 때문. 특히 지드래곤이 당일 ‘2024 마마 어워즈’ 참석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는데 태양과 대성도 함께 일본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져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빅뱅 완전체 무대가 성사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신곡 ‘파워’를 발표하고 7년 만에 컴백했다. 새 앨범 수록곡을 꾸준히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21:07
예능

차태현→엑소 찬열, 호주서 골프 게임 펼친다…‘갈 데까지 간다’ 30일 첫방 [공식]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 윤성빈이 골프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21일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제작진은 이들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 데까지 간다’는 7박 8일간 호주에서 생존을 위한 ‘골프 게임’을 펼치는 6인방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선, 차태현은 ‘호불호’ 없는 믿고 보는 예능 히어로이자 골프에 진심인 스타로, ‘갈 데까지 간다’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고창석과 인교진 역시, 차태현과의 친분은 물론 골프에 대한 열정과 반전 허당기를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아이돌 2PM의 닉쿤과 엑소의 찬열은 ‘큰 형님’ 3인방과 ‘막내’ 윤성빈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막내’ 윤성빈은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답게 넘치는 체력과 끓어오르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갈 데까지 간다’에서 예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릴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갈 데까지 간다’ 공식 포스터에는 이미 ‘찐친’ 포스를 풍기는 6인이 ‘골프룩’으로 중무장한 채, 골프공을 든 차태현 주위를 둘러싸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제작진은 “호주로 7박 8일의 여행을 떠난 6인이 ‘취미 그 이상의 모든 것’인 골프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캠핑, 심지어 야생 동물 탐험까지 도전한다. 매순간이 명장면이 되는 6인의 좌충우돌 골프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30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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