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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문 가득한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1차분 생산

러시아가 세계 최초라고 주장하는 코로나 19 백신의 1차분이 생산됐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차분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다만 '1차분'의 수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백신은 가말레야 센터가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을 따 '스푸트니크V'로 명명됐다. 그러나 임상시험의 최종단계인 3상 시험을 거치지 않았고 통합 실시한 1상과 2상 시험도 불과 38명을 상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딸 한 명이 이 백신을 맞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상당수 의학계 전문가들은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백신을 생산·공급하는 동시에 자국 내 2000명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에서 3상 시험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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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의류수출 관련 ㈜글로별퓨처스와 ㈜필립 현지공장 oem 생산협약

스리랑카정부는 의류수출액이 현재 연간 1억4천500만 달러(1천695억원)지만 300억 달러(35조원)로 늘어나길 바라고 있다.보고서는 스리랑카 정부에 최저임금 제도를 도입하고, 의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시적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고 알려졌으며 정부에 최저임금 제도를 도입하고, 의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시적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주)글로벌퓨처스는 2019년부터 (주)필립과 현지공장을 컨택 하던 중 현지 공장 smk와 생산협약을 하고 2019년 5월부터 1차분의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또한 글로벌퓨처스 관계자는 “한국의 고가 입금을 대체 하기 위해 좋은 대안으로 알려져 두 글로벌 기업은 협력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 스리랑카oem 생산을 통해 ㈜필립은 연매출15억 ㈜글로벌퓨처스는 연매출10억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10.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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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리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공급

교통망은 산업단지의 가치를 매기는 데 있어 중요한 요건이다. 도로 교통을 비롯해 대중 교통의 유무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업무용 시설로 부상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에도 교통망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한 물류 센터 및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빠르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은 필수 조건이다. 이처럼 교통 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광역 교통망 및 GTX, SRT 동탄역 접근성 장점으로 1차분이 완판된 바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고려할 때 교통망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면서 “교통이 편리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입주 기업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 있어 교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중교통, 도로 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식산업센터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 들어서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도 그 중 한 곳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84,166.79㎡ 규모, 총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공급된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비즈니스에 적화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서울 강남권으로 40분대, 분당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상반기부터 수원∼왕십리역 전 구간으로 급행열차가 확대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접근하기 쉬운 위치인 것도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인접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수원터미널–강남역 M버스가 개통 시 강남권에서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트리 영통 사업지 바로 앞으로는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이 자리해 삼성 프리미엄 비즈니스 벨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수원 일반 산업단지도 멀지 않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테크트리 영통의 특화설계도 이목을 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지상 1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 수송량이 많은 업체가 선호하는 시설이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기숙사 시설도 들어선다. 일과 휴식의 양분을 뜻하는 ‘워라밸’ 트렌드에 발맞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는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진다. 상업시설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이승한기자 2019.05.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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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이마트24 매월 24일 '와인 장터' 개최 外

이마트24, 매월 24일 '와인 장터' 개최 이마트24는 매월 24일부터 26일까지 '와인 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와인 장터에서는 레드 와인 37개 품목, 화이트 와인 17개 품목, 주류 선물세트 1개 품목 등 총 55개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마트24가 와인 장터를 개최하는 이유는 워라밸 등 영향으로 와인을 구매하는 '홈술족'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24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주류 카테고리 킬러로 전환한 120개 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 평균 매출이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BAT코리아, NC 다이노스 구장에 흡연 부스 설치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새로 개장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흡연 부스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시즌 프로야구' 개막 경기가 열린 지난 23일, 첨단 시설의 흡연 부스 2곳과 더그아웃 스모킹 존을 선보였다. 경기장 북문과 지하 주차장 입구 등 1루와 3루 관중석 진입의 최적 동선에 설치된 폐쇄형 흡연 부스는 최대 100명까지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BAT코리아는 앞으로 전자담배 멤버십 고객을 VIP 스카이박스로 초청해 글로 멤버와 로열티 고객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대박라면', 말레이시아서 10만 개 완판 신세계푸드는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 맛(이하 대박라면)'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박라면은 신세계푸드가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세 번째로 선보인 라면이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고스트 페퍼'를 넣어 스코빌 척도(매운맛 지수)가 1만2000SHU에 이를 정도다. 당초 신세계푸드는 3개월 동안 월평균 7만 개, 총 20만 개를 한정해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1차분 10만 개를 생산했다. 말레이시아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자, 최근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전체 물량도 당초 계획했던 생산량 20만 개에 15만 개를 더해 35만 개를 판매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2019.03.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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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개발 가속… 기업 `후광효과` 아파트는?

대규모 도시 개발 계획으로 변모하는 평택지역이 고덕 국제 신도시 개발, 미군 기지 이전 등 으로 지역 부동산시장을 이끌고 있다. 평택지역은 수서~평택 간 SRT 개통으로 수서역까지 2개 정거장으로 약 20분이면 도착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건설과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도 계획돼 있다. 특히 고덕 국제 신도시는 1,341만 9,000㎡ 부지에는 다양한 산업체들이 들어서며 계획 인구가 14만 명에 달하는 대형 개발지역이다. 고덕신도시 첫 단계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설비로 올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시청 등 국가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동시에 20년까지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기존 신도시들과는 차별화된 국제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고덕신도시 바로 인근에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 내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평택시에서 현재 신규 물량 중 유일하게 59㎡를 분양하고 있다. 내부 설계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제 입주 시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획했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정기자 2017.0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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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국내 최초로 프랑스 원맥 도입

이제 한국에서도 갓 빻은 프랑스 밀가루로 만든 ‘원조 바게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원맥을 들여왔다고 15일 밝혔다. SPC그룹은 1차분 110여 톤을 포함해 올해 총 250톤의 프랑스 원맥을 들여와 바게트(Baguette, 긴 막대 모양의 대표적인 프랑스 빵) 제품을 만드는 원료로 쓸 예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17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SPC그룹은 빵의 종류에 맞게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랑스빵류는 프랑스산 원맥, 미국빵류는 미국산 원맥을 사용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생산량의 20%를 상회하는 연 3000톤 규모의 우리밀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원맥 도입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료에서부터 최고를 추구하는 허영인 회장의 품질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등에 수출해 글로벌 파리바게뜨 매장에서도 원조 바게트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산 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약 11%), 미네랄 함량이 높아 바게트나 깜빠뉴 등 ‘프랑스빵’의 바삭한 크러스트(껍질)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또한, 장시간 발효시켰을 때 더욱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발효 풍미를 얻을 수 있다. 한편,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SPC그룹 제분공장 ‘밀다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5.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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