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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도 흥행 '특송'

안방까지 사로잡았다.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최근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온라인상영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송'은 7일 기준으로 IPTV 주요 채널인 KT olleh TV, SK Btv, LG U+TV에서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KT seezn, 홈초이스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쫓고 쫓기는 흥미진진한 추격전과 박소담 표 걸크러쉬 액션,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낳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특송'은 2022년 새해 첫 범죄 오락 액션 무비로 극장가 장악은 물론 일명 ‘특송이들’이라 불리는 팬덤까지 형성,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과몰입러’를 속출해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VOD 서비스를 통해 '특송'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신영화 한편! 운전 끝내주네!' ''특송'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박소담님 걸크러쉬 진짜 멋있고요' '액션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 등 등 호평을 전했다. '특송'은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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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오늘(4일) VOD 서비스 시작…안방서 달린다

안방에서 만나는 '특송'이다.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과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4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돈만 주면 무엇이든 배송한다는 신선한 소재와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짜릿한 카체이싱과 타격감 넘치는 파격 액션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특송'은 일명 ‘특송이들’이라고 불리는 팬덤까지 형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 분위기를 안방으로 잇는다. '특송'은 4일부터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VOD 서비스 시작으로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N차 관람을 즐기고 싶은 특송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특송'은 안방 극장에서도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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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넘치는 '킹메이커' 이틀연속 韓영화 좌판율 1위

입소문의 힘이 크다. 이틀 연속으로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시작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킹메이커'는 1일과 2일 이틀 연속으로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1%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킹메이커'는 11.9%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동시기 개봉작 '해적: 도깨비 깃발'을 비롯해 8.5%의 '특송', 8.0% '경관의 피' 등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나타냈다. 여기에 개봉 9일째인 지금도 CGV 골든에그지수 91%를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네이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월등한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고 이런 미술이? 이런 대사가? 이런 설정이? 내내 감탄하면서 봤음' '생각보다 연출이 너무 세련돼서 놀랐음. 배우들 연기가 탄탄해서 그런가 지루함 없이 몰입력도 쩔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한 것 같음' '배우들 연기 보는 것만으로도 2시간과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변성현 감독 가둬놓고 평생 영화만 만들고 싶게 하는 작품. 설경구 변성현이랑 전속 계약 맺고 평생 협업하게 만들고 싶은 작품. 정말 재밌어요. 입소문 탈 만한 영화입니다' '조명 사용이 탁월합니다. 빛과 그림자라는 콘셉트에 맞춘 연출과 촬영이 멋집니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고 울림을 주는 영화였어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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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탄 '킹메이커' 韓영화 좌판율 1위

'좋은 영화'라는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다.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킹메이커'는 1일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동시기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을 제치고 한국 영화 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인 것.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킹메이커' 좌석 판매율은 12.8%, '해적: 도깨비 깃발' 12.5%, '경관의 피' 10.6%, '특송' 8.3%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개봉 8일째인 2일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1% 평점을 유지하며 2022년을 연 웰메이드 영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고, 네이버부터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자랑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한 감 없는 깔끔한 전개에 배우들 연기력, 감독 연출 뭐 하나 빠짐없이 좋았습니다' '내가 본 정치에 관한 영화 중 완성도는 단연 으뜸' '유머도 있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스토리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 모두 좋아요. 오랜만에 진짜 잘 만들어진 영화 보고 왔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조화롭고 연출은 예술적이다' '명배우들의 연기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시대를 잘 구현한 영상미와 군더더기 없는 연출, 그리고 연기 잘하는 배우 분들의 조합이 최고입니다' '당시 소품들하며 화려한 컷 전환, 조명 등 미장센이 유려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고 울림을 주는 영화였어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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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 초청 "박소담 연기 훌륭"

해외에서 박소담의 액션물에 관심을 갖는다. 카체이싱 액션으로 주목받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제 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영화제는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1987', '강철비', '범죄도시', '덕혜옹주' 등 쟁쟁한 한국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액션과 드라마 모두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고, 관객들은 '특송'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우디네 도시 전역에서 엔진의 굉음이 들리게 될 것 같다"라는 찬사를 전하며 '특송'을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해외 영화제 초청과 더불어 실관람객들의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특송'은 설 연휴 극장까지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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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깃발' 첫날 1위 등극…새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스타트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은 개봉 첫날인 26일 9만24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동시기 개봉작 '킹메이커'는 물론, 올해 개봉한 '경관의 피'의 개봉 첫날 관객수 6만4050명, '씽2게더'의 4만4223명, '특송'의 3만7070명까지 제치고 새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역대급 재미와 볼거리로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다가오는 설 연휴 또 한 차례 많은 수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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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1위 '스파이더맨' 718만…2위 '특송' 40만 돌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가 끝나지 않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24일 2만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18만904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후 37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6주 차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명은 물론, 팬데믹 직전 스코어를 올린 '남산의 부장들'의 475만명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민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블 영화를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6억 9111만 달러로, 한화 약 2조원을 돌파했다. 2위는 '특송(박대민 감독)'이 같은 기간 1만116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만5843명을 나타냈다. '기생충' 출연 배우 박소담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송새벽,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개봉 12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한 '특송'은 어려운 시기 유일한 흥행 한국 영화로서 분발하고 있다. 여성 주연 원톱 액션물로 자동차 추격전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퀄리티 높은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오락 영화다. 3위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는 1만1172명을 추가해 67만5895명을 누적했다. 북미 개봉 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올 만큼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영화 속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진영이 목소리 출연한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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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임박 '특송' 수중 촬영 비하인드…박소담X정현준 훈훈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수중 촬영의 비하인드 스틸들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수중 촬영을 앞두고 전문 다이버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침착하고 신중하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물 속에서 연기를 펼치는 정현준과 이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수중 촬영에서도 연기에 깊이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긴장되는 수중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들은 서로를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소담과 송새벽은 "수중 촬영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어린 정현준이 의젓하게 해내는 걸 보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오랜만의 수중신에 몸이 바짝 긴장되었는데 정현준이 잘해줘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의젓하게 촬영을 마친 정현준에게 박수를 보냈다. 정현준 또한 "촬영을 준비할 때부터 노래도 틀어주고 잘 챙겨주어 신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던 당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감하게 했다. 이처럼 현장 에피소드와 함께 수중 촬영 당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한 '특송'은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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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2 '해적:도깨비깃발' 출항한다, 예매율 1위 '41.7%'

뜨거운 기대 속에 스타트를 끊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은 예매 점유율 41.7%를 기록, 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비롯해 '씽2게더', '특송' 그리고 동시기 개봉작인 '킹메이커'까지 제친 수치로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해적: 도깨비 깃발'의 사전 예매량인 5만8962장은 지난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3만6316장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압도적인 액션, 볼거리로 폭발적 호평을 이끌어내며 새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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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신스틸러 허동원·오륭·전석호·최덕문 "시선 뺏는 연기"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이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먼저 다수의 액션 영화에서 얼굴을 알리며 활약한 배우 허동원이 깡패로 투잡 뛰는 경찰 경필의 오른팔이자 부패한 베테랑 형사 상훈 역을 맡았다. 비열한 표정에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그는 경필과 함께 300억이 담긴 계좌의 보안키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뒤를 쫓으며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오륭이 경필의 밑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행동 대장 우실장 역을 맡았다. 우실장은 눈 앞에 있는 적에게 잔인하고 가차없이 공격을 퍼붓는 인물이다. 오륭은 강렬한 눈빛과 거침없는 무술 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개성 강한 연기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전석호가 혼자 남은 서원을 알 수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려는 앵벌남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작품에서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늘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최덕문이 밀항 브로커 임기방 역을 맡았다. 임기방은 두식의 특송 의뢰부터 경필에게 은하의 단서를 알려주는 인물로 강렬하게 등장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브레이크 없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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