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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브 “난 고집이 센 사람… 이 맛에 솔로 하죠” (인터뷰 ①)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 활동하던 이브는 이제 완전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세 번째 미니앨범 ‘소프트 에러’에 대해 “나를 과감없이 표현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브는 발매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일간스포츠와 만났다. 분명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디드’ 당시만 해도 긴 생머리에 청순한 분위기였는데 흑발에 쇼트커트를 한 이브는 사뭇 달라 보였다. 그는 “비주얼 디렉터님과 함께 PPT를 만들어가며 콘셉트를 의논했다. 전형적인 K팝식 컴백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염색이나 과한 연출 대신, 오히려 힘을 빼고 덜어내는 방향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했다”고 밝혔다.7일 정오 공개되는 ‘소프트 에러’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면은 고장 난 상태를 의미한다. 이브는 본인이 지난 다양한 감정을 더블 타이틀곡 ‘화이트 캣’과 ‘소프’를 포함해 총 6곡에 녹여냈다. 특히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한 ‘소프’는 K팝에서 보기 드문 전자음악을 사용했다. 이브는 “전자음악 사운드가 이미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게 많다”면서 “핑크팬서리스와 협업은 팬들이 성사시켜준 거다. 팬미팅에서 ‘이브랑 콜라보해줘’라고 팬들이 전했고, 핑크팬서리스가 나의 존재를 알게 됐다. 핑크팬서리스에게도, 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어느덧 솔로 데뷔 2년 차가 된 이브, 그에게 “대중은 이브를 어떤 가수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집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이브는 “늘 고심해서 노래를 선보이고, 반응을 쭉 살펴본다. 지난 앨범 때 ‘왜 이렇게 노래가 대중성이 없냐’, ‘넌 차라리 그룹일 때가 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히려 좋았다. 이달의 소녀 속 이브와 솔로로서 이브에 괴리감이 크면 클수록 제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핑크팬서리스 외에도 수록곡 ‘아이보’에는 멕시코 인디팝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브래티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국경을 넘는 음악적 연결을 완성했다.한편 이브는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첫 번째 EP ‘루프’와 두 번째 EP ‘아이 디드’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평단과 함께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EP ‘아이 디드’의 수록곡 ‘DIM’은 미국 ‘바이럴 5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이브는 ‘소프트 에러’를 통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7:00
예능

[TVis] 아이키, 노제 삼킨 비주얼…“내 또 다른 미션” (스월파)

아이키가 색다른 분장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댄스 필름 미션을 앞두고 범접 대기실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키는 “저 노제 아니고 아이키에요. 잘 잡아달라”며 “밑에 자막에 아이키로 달아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풀뱅 앞머리를 내린 흑발 생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했고, 그의 뒤에서 진짜 노제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리정이 “언니는 세미파이널 미션마다 분장을 한다”고 말하자 아이키는 “나 스스로에게 또다른 미션”이라고 웃었다.범접 멤버들은 웃고 있지만, 베스트 댄스 크루를 목표로 노려야하는 상황. 리더 허니제이는“안주할 수가 없다. 우리 결과가 좋다고 해도 떨어질 수 있다. 그건 모른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22:18
연예일반

나나, ‘전독시’로 ‘테토녀’ 매력 발산…연기 포텐 터트린다 [RE스타]

배우 나나가 신작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타고난 능력치에 노력을 더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물이다.극중 나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금호역에서 김독자를 만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소설 속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괴물보다 더한 인간들에게 정의의 칼을 휘두른다. 정희원은 김독자 일행의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기도 하다. 정희원은 ‘전독시’에서 유상아(채수빈), 이지혜(지수)와 달리 ‘테토녀’(활발하고 도전적인 성향의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에 가깝다. 그는 이성적이고 강인한 면모로 팀을 구하고 또 지키면서 김독자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원작 웹소설 또는 웹툰에서 묘사된 외적인 부분도 제법 부합한다. 원작자 싱숑 작가에 따르면 정희원은 자연스레 흐르는 앞머리와 긴 흑발의 소유자이자 키 173cm의 모델형 체형으로 김독자 일행 여성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나나는 타고난 외적 조건으로 원작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액션의 ‘태’도 살렸다. ‘전독시’는 액션에 방점이 찍힌 판타지물로, 나나가 연기한 정희원에게는 단도가 주어졌다. 나나는 긴 팔다리를 활용한 유려한 몸놀림으로 두 개의 단도를 휘두르며 신을 장악한다. 물론 여기에는 그의 노력이 기반됐다. 나나는 기본기부터 체력 단련까지 약 4~5개월간 액션 연습에 매진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액션 장면 대부분을 직접 소화하는가 하면, 발목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는 후문이다.나나는 “정희원은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라며 “단도를 처음 다뤄 액션의 선과 힘의 조화를 유연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서사 사이사이를 채울 나나의 연기력에 거는 기대도 상당하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작품으로 단숨에 배우로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를 채워나갔다.‘전독시’에 앞서 관객을 만난 건 영화 ‘꾼’과 ‘자백’을 통해서였다. 스코어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영화들은 아니지만, 나나의 활약만큼은 도드라졌다. 나나는 이들 작품을 통해 타고난 스타성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 능력, 세밀한 표현력을 증명했고, 이번 ‘전독시’를 통해 그 능력치를 다시 한번 끌어낼 예정이다.하재근 문화평론가는 “통상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연기력을 의심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나나는 아이돌(애프터스쿨) 꼬리표가 없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매 작품 기대 이상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히려 나나는 배우가 된 후 존재감이 더 강해진 캐릭터”라고 평했다. 하 평론가는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나나가 본격적으로 액션에 도전했다. 신체 조건이 상당히 뛰어난 아이돌들의 특성과 능력치를 극대화해 잘 활용했다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1 06:05
뮤직

권은비, 아직 봄인데…치명적인 ‘헬로 스트레인저’

가수 권은비가 치명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매료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미지 속 권은비는 톱에 스커트를 매치한 올블랙 의상에 새빨간 꽃 모양의 코사지가 달린 초커 목걸이를 착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발의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의자에 기대어 앉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권은비의 빠져들게 하는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홀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올봄 가요계를 강타할 역대급 귀환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권은비의 컴백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눈이 와 (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59
뮤직

‘현역가왕2’ 최수호, 색다른 분위기

가수 최수호가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는 햇살이 은은하게 쏟아지는 창가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최수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댄디한 니트 스타일링과 더불어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최수호는 짙은 흑발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보다 강렬한 남성미를 어필했다. ‘트롯 밀크남’이라 불리며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하던 그의 색다른 변신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며 새 앨범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 최수호는 약 1년 1개월 만의 새 앨범 ‘원’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비주얼, 가창력, 댄스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뽐내며 트로트계 ‘대세’로 등극한 만큼,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MBN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했고,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5 16:24
연예일반

“달라져서 돌아왔다” 스테이씨, 6년 차의 발칙한 변신 [IS인터뷰]

“‘와 스테이씨가 이런 것도 한다고?’ 하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남자만의 ‘테디베어’가 되겠다며 질투섞인 표정을 짓던 스테이씨는 잊어라. 데뷔 초 강조했던 틴프레시를 뛰어넘고, 다섯 번째 싱글 ‘S’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스테이씨는 다섯 번째 싱글 ‘S’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은은 “새로운 도전이다. 걱정도 긴장도 되지만 팬도 대중도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이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스테이씨의 멋진 한 페이지가 만들어지길”이라고 소망했다. 18일 발매되는 ‘S’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닷닷닷’ 이후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과감한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빨간색으로 염색한 시은과, 수민의 금발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수민은 “데뷔하고 늘 흑발만 한 탓에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에는 멋있어 보이기 위해 백금발을 시도했다. 아직도 탈색중”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시은 역시 “줄곧 흑발을 고수해 왔는데, 성숙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주고자 레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달라진 건 멤버들 비주얼 만이 아니다. 타이틀 곡 ‘베베’는 펑키한 리듬과 독특한 보컬톤이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인터뷰 당일 미리 맛본 ‘베베’는 눈감고 들으면 스테이씨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윤은 “수록곡 녹음을 먼저 했는데 ‘타이틀곡이 어떻게 나오길래 분위기가 이렇지?’ 하고 놀랐다. ‘베베’를 듣자마자 납득이 가더라. 빨려들 거 같은 도입부부터 쫀득한 래핑까지. 스테이씨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데뷔곡부터 스테이씨와 함께해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조언도 꼼꼼히 해줬다. 아이사는 “라도 PD님이 팝스타 리한나처럼 노래를 부르라고 조언해 주셨다. 리한나와 나 사이에 중간지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수민은 “이전 앨범에서는 밝은 소리를 냈는데 이번엔 저음을 연구했다. 라도 PD님이 조언해 준 대로 예쁘게 꾸며진 창법이 아니라 과감하게 불렀다”고 덧붙였다. ‘베베’ 안무에는 2022년 Mnet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서 킹키가 참여했다. 아이사는 “노래와 킹키 선생님의 안무가 굉장히 잘 어울렸다. 퍼포먼스적으로 신선해진 스테이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은은 “몸 선을 강조하는 동작이 많다. 굉장히 쫀득하다”며 “레이저를 쏘는 동작이나 무언가가 합체한 것 같은 흥미로운 대형도 있다”고 부연했다. 올해 데뷔 6년 차인 스테이씨에게 콘셉트 변화는 큰 도전이다. 매 앨범마다 고수해 온 장르를 탈피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 압박감도 있었단다. 멤버들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라도 프로듀서가 확신을 줬다. 수민은 “꾸중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늘 ‘너희는 더 성장할 수 있다. 스스로를 믿어라’고 격려해주신다”며 “이번 컴백 콘셉트 결정에도 라도 PD님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스테이씨는 최근 데뷔한 하츠투하츠나 키키 등 후배들을 보며 긍정적인 자극도 받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시기에 ‘S’로 컴백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고 했다. 아이사는 “우리가 콘셉트를 바꿔서 나왔기 때문에 스테이씨를 더 강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성적보다도 우리가 얼마나 ‘S’ 활동을 즐기면서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8 08:00
뮤직

‘올 상반기 데뷔’ 프로젝트H, 다섯 번째 멤버 공개... 우윳빛 피부

프로젝트H의 다섯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프로젝트H 2025’ 공식 SNS에 프로젝트H 다섯 번째 멤버 이안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안은 편안한 캐주얼부터 순백의 무대의상, 스타일리시한 힙합 패션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소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진마다 흑발의 긴 생머리와 우윳빛 피부가 눈길을 끌며 순수하고 맑은 느낌을 자아냈다.앞서 조혜린, 비비, 서희, 양서진 등 네 명의 멤버가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다섯 번째 멤버 이안이 베일을 벗으며 프로젝트H의 비주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프로젝트H는 지난해 '2024 SBS 가요대전'의 프리쇼를 통해 이례적인 첫 무대를 펼치며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도 참석해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한편, 5세대를 이끌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프로젝트H는 올 상반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14:18
뮤직

(여자)아이들 민니, 21일 미니앨범 ‘HER’로 솔로 데뷔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니의 첫번째 솔로 미니 앨범 ‘HER’ 커밍순 티저 영상과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컴백을 확정지었다.공개된 커밍순 티저 영상에서 민니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 속 눈을 형상화한 미장센으로 선공개한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를 연상하게 했다. 이후 1월 7일에서 1월 21일로 날짜가 바뀌면서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공개된 아트워크 티저에서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에 앨범 타이틀인 ‘HER’와 흑발의 민니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커밍순 영상과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동안 민니는 (여자)아이들에서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꿈결 같아서’ 가창에 참여하기도 했다. 민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ER’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8 10:12
스타

한소희, 춘장립도 굴욕 NO... 퇴폐미 끝판왕

배우 한소희가 파격적인 근황을 전했다.1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소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한소희는 검은색 일명 ‘춘장립’을 바르고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오히려 하얀 피부를 더 돋보이게 했다. 또 긴 흑발에 눈썹을 살짝 덮는 길이의 뱅헤어로 퇴폐미를 자아냈다.한편 한소희는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폭설’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23:25
뮤직

“처음 맞아?” 남지현·하니, 찰떡 호흡 자랑…성공적 시상식 MC 데뷔 [2024 KGMA]

배우 남지현과 뉴진스 하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성공적 시상식 MC 데뷔를 치렀다.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남지현과 하니는 트윈룩 같은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금발을 한 하니는 화이트 포인트가 들어간 크롭 상의와 롱스커트를 매치했고, 남지현은 앞머리를 내린 흑발 생머리에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디제잉에 맞춰 런웨이 콘셉트로 MC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첫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했다. 관객의 함성을 이끌어내면서 시상자와 수상자를 집중력있게 연결했고, 남지현과 하니가 주고받는 티키타카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직후, 시상식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 하니는 “정말 재밌었다. 시상식에서 MC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하게 되어 고맙다”라며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자리를 공유해서 정말 오래 갈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또한 남지현은 17일에도 고정 MC로서 에스파 윈터와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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