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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브 레이, 건강상 이유로 일시적 활동 중단…“치료+안정 필요”

그룹 아이브 레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진행,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며 “팬 여러분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당사는 레이가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레이는 지난 10일 진행된 아이브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컨디션 난조로 포토타임에만 참석한 후 기자간담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1 14:30
연예일반

드리핀 알렉스, 컨디션 난조로 활동 잠정 중단…“당분간 6인 체제”

그룹 드리핀 알렉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알렉스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본인 및 부모님과 논의를 진행,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알렉스의 활동 잠정 중단에 따라 드리핀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과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드리핀은 오는 3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6 16:10
연예일반

TNX 천준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건강 회복에 집중”

그룹 TNX 천준혁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소속사 피네이션은 천준혁이 최근 체력 저하로 인한 불안 증세로 전문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진행,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어 “천준혁을 포함한 TNX 멤버들과 당사는 충분한 논의와 깊은 고민 끝에 천준혁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준혁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사는 천준혁이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1 17:03
스포츠일반

아시아 첫 그린 재킷 입은 마쓰야마, ‘골프 황제’ 우즈도 축하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스터스 우승자를 상징하는 그린 재킷을 입은 마쓰야마는 “정말 행복하다”며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어 합계 10언더파로 윌 잴러토리스(미국·9언더파)를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으로 207만 달러(23억원)를 받았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은 마쓰야마는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4개로 주춤했다. 그러나 우승 경쟁을 하던 잰더 쇼플리(미국·8언더파)가 16번 홀(파3)에서 트리플 보기로 무너지면서 마쓰야마가 마지막에 웃었다. 18번 홀 그린에서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고 담담하게 우승 퍼트를 한 그는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입혀준 그린 재킷을 입고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마쓰야마는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 대회 개인 첫 우승이었고, 2017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승째였다. 또 아시아 선수로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9)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8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선수 첫 우승자로도 기록됐다. 지난해 11월 임성재(23)가 마스터스 준우승을 거뒀지만, 마쓰야마가 곧장 올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1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해 당시 아마추어 골퍼 가운데 최고 성적(공동 27위)을 냈던 마쓰야마는 이 대회 10번째 도전 끝에 우승했다. 마쓰야마의 우승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용기와 감동을 선사했다”고 축하했다. 차량 전복 사고로 재활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쓰야마의 역사적인 마스터스 우승은 전 세계 골프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마쓰야마는 “지금까지 일본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나도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김시우(26)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주고받으면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2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엔 실패했지만, 김시우는 2019년 대회(공동 21위)를 넘어선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1.04.13 06:00
축구

[공식입장] 인천, 유상철 감독 복귀 없다… "새 감독 찾을 계획"

인천 유나이티드가 결국 유상철 감독 재선임안을 철회했다. 유상철 명예 감독 복귀설로 논란에 휩싸인 인천이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선다. 인천은 29일 "임완섭 전 감독의 사의 표명에 따라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인천은 지난 27일 끝난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9라운드 FC 서울과 '경인 더비'에서 0-1로 패하면서 구단 최다 7연패(2무) 위기에 빠졌다. 경기 후 임완섭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인천은 28일 "임 감독이 구단과 상의한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 유 감독 복귀설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유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 전쟁이 한창일 무렵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투병 와중에도 인천 잔류를 이끌었다. 시즌이 끝난 뒤인 12월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사임한 유 감독은 1월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 건강 문제로 팀을 떠나긴 했지만 유 감독은 올 시즌 꾸준히 인천 경기를 찾아 지켜보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최근 전달수 대표이사와 만나 복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감독의 복귀 의사가 강력했지만, 건강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주치의와 다시 얘기한 결과 병세가 호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감독직 수행은 어려울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은 유 감독에게 명예 감독으로서 신임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라도 팀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맡기는 쪽을 택했다. 박남춘 인천 구단주는 "팀에 대한 유 감독의 진심 어린 애정은 잘 알고 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회복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6.29 18:26
축구

손흥민, "팔 때문에 못뛴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팔이 부러진채 풀타임을 뛰었던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8)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후에야 오른쪽 팔이 골절된게 뒤늦게 알려졌다. 손흥민은 26일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난 여전히 그때가 기억난다. 20~30초 만에 첫 반응이 왔지만 계속 뛰었다. 경기 중 통증이 느껴졌지만 중요한 경기였다. 난 팔 때문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난 라이프치히전(2월19일)과 첼시전(2월22일)도 뛰고 싶었다. 그런데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보고 믿을 수 없었다. 슬픈 소식이었다”고도 말했다. 결국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영국으로 돌아가 재활 중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뒤 극심한 부진을 거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4월30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손흥민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흥민은 “나는 잘지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가능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손흥민은 “당연히 경기가 그립지만 지금 축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모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고, 우리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수술 후 4주가 지났다. 지금은 아주 아주 괜찮다. 복귀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런던으로 돌아와 2주간 있었다. 의사의 말을 잘 듣고 있다. 어렵지만 가족과 함께 있어 괜찮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3.26 09:28
축구

[포토]유상철감독 응원하는 인천팬들

K리그1 잔류를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마지막 홈경기를 펼쳤다.인천팬들이 투병 생활중인 인천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24. 2019.11.24 14:21
축구

[포토]인천팬들,유상철 감독 힘내세요

K리그1 잔류를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마지막 홈경기를 펼쳤다.인천팬들이 투병 생활중인 인천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24. 2019.11.24 14:21
축구

[포토]유상철감독,끝까지 최선을

K리그1 잔류를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마지막 홈경기를 펼쳤다.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중인 인천 유상철 감독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24. 2019.11.24 14:21
축구

[포토]투혼의 유상철감독

K리그1 잔류를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마지막 홈경기를 펼쳤다.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중인 인천 유상철 감독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1.24. 2019.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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