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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골든걸스’·‘놀면 뭐하니?’, 화제는 됐는데…음원은 쉽지 않네 [줌인]

장기 음악 프로젝트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골든걸스’와 ‘놀면 뭐하니?’지만, 견고한 음원 차트를 뚫지는 못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골든걸스’ 멤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이 지난 1일 공개됐다. ‘원 라스트 타임’의 작사, 작곡, 편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골든걸스’를 기획한 박진영이 맡았다. 2일에는 MBC ‘놀면 뭐하니?’가 ‘JS엔터’ 특집으로 제작한 원탑(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데뷔곡 ‘세이 예스’,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댄스곡 ‘잠깐만 타임’까지 총 2곡의 음원을 공개했다.하지만 공개 5일이 지난 시점(7일 기준)에도 ‘원 라스트 타임’, ‘세이 예스’, ‘잠깐만 타임’ 3곡 모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톱100에 진입하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각 팀의 무대 영상과 안무 영상만 조회수 수십만 회를 기록했을 뿐, 인기 아이돌과 발라드 가수들이 점령한 음원차트의 높은 벽을 뚫지는 못했다. 아쉬운 점은 ‘골든걸스’와 ‘놀면 뭐하니?’ 모두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골든걸스’는 가요계 전설로 남은 디바 4명을 걸그룹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박진영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평균 나이 59세 멤버들의 힘든 도전기를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를 웃고 울렸다. 그 결과 1회 시청률 4%에서 2회 시청률 5%로 수직 상승했고 이들이 걸그룹 노래를 재해석한 영상은 조회수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들이 부른 ‘원 라스트 타임’에 대한 반응은 디바들의 변신에 주로 집중됐을 뿐, 노래 자체에 대한 평가는 냉정했다. ‘놀면 뭐하니?’는 과거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았던 전성기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하락했지만, 간간이 주요 에피소드로 이슈가 되곤 했다. 그중에서도 최근 방영 중인 ‘JS엔터’ 특집은 메인보컬 영케이와 김종민의 합류로 새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뽕포유’,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등 이전부터 계속된 ‘놀면 뭐하니?’ 음악 프로젝트가 이제는 식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탓인지 이번 원탑, 주주시크릿의 음원은 대중들에 외면받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발매된 주주시크릿의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는 벅스(5위), 지니(7위)에 오르는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톱10에 진입한 반면 이번 ‘세이 예스’, ‘잠깐만 타임’은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은 낮을지라도 고정 팬층을 갖고 있는 KBS2 ‘홍김동전’ 상황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월 ‘홍김동전’ 멤버들은 혼성 그룹 언밸런스(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를 결성하고 신곡 ‘네버’를 발매했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과거에는 예능을 통해 음악이 탄생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 신선함을 안겼다면, 이제는 음원의 성공으로 직결되는 결과를 낳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뜻한다. 노래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곡인 동시에 화제성까지 갖춰야 치열한 음원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입증한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하루에도 수많은 음원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 소비자들이 모든 음원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을 통해 먼저 음원이 발매된다면, 인지도도 높고 홍보 효과도 탁월해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도 유사한 음악 프로젝트가 너무 많다보니 소비자의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 노래가 매우 좋거나 신선한 출연자가 아닌 이상, 단순히 방송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음원이 인기를 끄는 시대는 이제 끝난 것 같다”고 관측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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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효리,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불참

가수 이효리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한다. 한 연예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이효리가 막판까지 조율 중이었던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귀띔했다. 이효리는 올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릭터 싹쓰리 린다G와 환불원정대 천옥을 오가며 크게 활약했다. 음원차트를 올킬했고 코로나19 여파로 웃을 일이 없던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환불원정대는 이효리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콘셉트였다. 엄정화(만옥), 화사(실비), 제시(은비) 조합을 탄생시킨 데 크게 기여했다. 연말 시상식을 맞아 재결성된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특별무대까지 기대케 했으나 이효리의 불참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환불원정대 엄정화, 화사, 제시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이효리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현상이 요 근래 심각해짐에 따라 비행기를 타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부터 가족으로 함께해온 반려견 순심이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사실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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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유재석이냐 이경규냐…지상파 3사 연예대상 예측

지상파 3사(KBS·MBC·SBS) 연말 시상식이 정상 개최된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방송연예대상'이다. 예능인들의 유쾌한 입담과 끼가 발산되는 장이기 때문. 그렇다면 2020년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유력 후보들을 꼽아봤다. MBC는 단연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데뷔 29년 만에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이 아닌 부캐 유산슬이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놀면 뭐하니?'가 MBC의 최고 효자 예능이었다. 최고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 역시 높다.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선 음원차트까지 접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고,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이 MBC 연예대상에서 여섯 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될지 주목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다면 '무한도전'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받는 첫 대상이다. KBS 선택은 예능 대부 이경규인가 2020년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돋보인 예능인은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소위 '폭망'도 아니었다. 애매한 상황이라 대상 후보를 누구로 꼽아야 할지 난감하다. 그런 가운데 예능 대부 이경규가 떠오른다. 이경규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이끌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4~6%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고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이경규가 함께해 지금의 성과를 이뤄냈다. 꾸준한 고정 시청자를 자랑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경규의 대상 수상을 높게 점치고 있는 이유다. '1박 2일' 시즌4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두 자릿수 시청률로 탄탄한 시청층을 자랑하나 해당 프로그램 내에서 대상 후보를 찾거나 프로그램 전체 대상 수상을 언급하기엔 아직 한 방이 부족하다. SBS는 올해도 백종원인데… 올해도 변함은 없다. 가장 두각을 보인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을 중심에서 이끌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SBS 오후 프라임 시간대를 든든하게 채우고 있는 것. 하지만 가장 큰 변수 역시 백종원이다. 본인이 한사코 상을 거절할 경우 대체 후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8명인 것을 본 대상 후보 김구라는 "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려고 8명을 넣은 것 같다.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이젠 바뀔 때가 됐다"는 소신 발언을 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구색 맞추기가 아닌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후보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 외에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과 '정글의 법칙' 김병만·'런닝맨' 유재석 등이 유력 대상 후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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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본격 데뷔…지미유 리액션 폭발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의 첫 아티스트 환불원정대 데뷔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국내 음원차트 퍼펙트 올 킬에 이어 101개의 글로벌 음원 차트에 오르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 첫 무대가 공개된 이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무대를 앞둔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긴장감 넘쳤던 모습과 전직원이 모여 본방사수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는 첫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출근길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환불원정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많은 팬들과 기자들 앞에서 멤버들은 직접 표지판을 치우며 감사함을 가득 담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한다. 처음으로 그룹의 멤버로 무대에 서게 된 만옥(엄정화)은 "나 너무 떨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만옥(엄정화)과 천옥(이효리)은 전날 정봉원(정재형) 집에 모여 합숙 연습까지 했던 상황. 천옥(이효리)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힘을 보탠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고 모두가 긴장한 순간,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은 무대 곁에서 목청이 터져라 응원의 리액션을 쏟아냈낸. 김지섭(김종민)은 본체 스케줄로 늦게 현장에 합류하지만, 방송국 로비에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등신대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팬들의 환호성 대신 신박기획 직원들의 목청 터지는 응원을 들으며 무대를 완성한 환불원정대의 리얼한 현장 모습도 공개된다. 무대가 끝난 후 특별한 선배 가수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한 대기실에서 함께 본방사수를 한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이미 각 세대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자신만의 강한 개성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스타다. 그런 이들이 환불원정대로 모여 하나의 곡,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전율을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 서로를 부둥켜안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에서 데뷔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엿보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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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2049 시청률+화제성 '올킬'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2주 연속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도 정상에 등극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대표의 첫 여성그룹 환불원정대가 10월 3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어제(19일) 발표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놀면 뭐하니?'는 2주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왕좌를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유두래곤 지미(知美)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데뷔를 앞두고 스타일링과 안무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DON’T TOUCH ME'(돈 터치 미)가 7인치 LP로 출시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24일 방송에는 환불원정대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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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환불원정대, 데뷔부터 남다른 클래스

신박기획 프로듀서 지미유(유재석)의 손에서 탄생한 환불원정대(천옥·만옥·은비·실비)가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화려하게 데뷔했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를 직접 선보인 첫 무대였다. 네 사람이 그간 맞춰왔던 호흡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첫 무대 의상은 '올 블랙'으로 결정했다. 하이탑과 핫팬츠를 매치시켜 네 사람의 각선미를 드러냈다. 섹시함을 강조했고 눈빛으로 압도하는 걸크러시, 중성적인 매력이 깃든 안무가 아이키 표 안무까지 더해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데뷔로 따지면 도합 70년이다. 베테랑이 모인 만큼 군무도, 라이브 실력도 여유가 넘쳤다. 무대 위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후배인 '쇼! 음악중심' MC 현진이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이라고 환불원정대를 소개하면서 긴장감에 말을 더듬거리자 천옥(이효리)은 "무서워하지 마라. 때리지 않는다"는 너스레로 후배를 격려,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배를 향한 센스 넘치는 선배의 재치'란 수식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쇼! 음악중심' 방송 이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환불원정대'가 장악했다. 무대는 공개 하루 만(18일 오후 3시 기준)에 유튜브 조회 수 320만 뷰, 네이버TV 145만 뷰를 넘겼다. 합계 500만 뷰를 육박하며 환불원정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섹시한 보디슈트에 롱부츠를 매치, 치명적인 매력을 더한 환불원정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MBC '놀면 뭐하니?' 정규 방송 이후 공개됐다. 이 역시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환불원정대는 데뷔 앨범을 7인치 LP로 출시한다. 7인치 싱글 바이닐 형식의 앨범은 정식 데뷔 무대를 가진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기간 한정으로 예약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모두 기부된다. 선한 영향력까지 드러낸 환불원정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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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또 차트 장악..환불원정대, 싹쓰리에 이어 차트 1위

MBC '놀면 뭐하니?'가 또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여름 혼성 그룹 프로젝트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에 이어 여성 4인조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도 '놀면 뭐하니?'에서 준비해서 선보인 'Don't touch m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했다. 10일 공개한 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와 지니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발매 하루 만에 멜론 등 더 많은 국내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12일까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엄정화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효리야. 요즘의 이 신나는 일들을 만나 언니는 매일이 재밌고 행복해. 함꼐 할 수 있게 불러주어 너무 너무 고마워. 너는 정말 큰 사람이구나. 멋있어. 무대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외의 모습과 모두를 위해 쓰는 마음이 너무나도 멋있고 크구나. 고마워. 사랑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환불원정대 제시 화사 너무 사랑해. 너희 너무 너무 멋있어. 오늘 아침에 음원차트를 보고 감동한 언니가'라며 글을 덧붙였다. '환불원정대는 싹쓰리 프로젝트 중 이효리의 말 한마디로 기획된 팀이다.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화사, 제시 등과 함께하는 가상 걸그룹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이효리가 언급한 멤버들이 SNS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놀면 뭐하니?' 새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네 사람이 모이면 환불 잘 받을 것 같이 센 캐릭터라며 네티즌이 지어준 '환불원정대'를 팀명으로 정했다. 네 사람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았고, 'Don't touch me' 메인 멜로디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높은 기대감과 관심에 환불원정대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비주얼 컨셉트와 곡의 퍼포먼스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콘텐트가 추가로 계속 나올 예정이라 차트 장기화가 예상된다. 음원 수익 전액은 싹쓰리와 마찬가지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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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환불원정대, 음원차트 1위..엄정화 "효리야 고마워. 환불원정대 사랑해"

환불원정대가 데뷔곡 'Don't touch me'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자 엄정화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환불원정대가 'Don't touch me' 음원을 공개한지 하루 만인 11일에 이어 12일 양일간 멜론, 지니뮤직,벅스, 네이버뮤 등에서 실시간 1위를 했다. 멤버 엄정화는 이에 환불원정대 멤버로 불러준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과 화사, 제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엄정화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효리야. 요즘의 이 신나는 일들을 만나 언니는 매일이 재밌고 행복해. 함꼐 할 수 있게 불러주어 너무 너무 고마워. 너는 정말 큰 사람이구나. 멋있어. 무대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외의 모습과 모두를 위해 쓰는 마음이 너무나도 멋있고 크구나. 고마워. 사랑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환불원정대 제시 화사 너무 사랑해. 너희 너무 너무 멋있어. 오늘 아침에 음원차트를 보고 감동한 언니가'라며 글을 덧붙였다. 이로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로 선보인 싹쓰리에 이어 환불원정대까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음원 수익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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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차트 올킬…블랙아이드필승 히트곡 추가

환불원정대가 차트를 싹쓸이했다.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은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전군과 함께 작업한 환불원정대의 데뷔 음원 '돈 터치 미(DON’T TOUCH ME)'가 지난 10일 발매된 가운데 하루만에 '지붕킥'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발매 24시간이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벅스·지니·플로·소리바다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멜론은 24Hit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2일 현재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돈 터치 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 특유의 트렌디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치명적인 음색과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렌디한 편곡과 탁월한 멜로디 메이킹을 바탕으로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Cheer Up’, ‘TT’, ‘LIKEY’, ‘FANCY’, 청하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덤더럼’, 씨스타의 'Loving U', ‘Touch My Body’ 등을 전부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수많은 걸그룹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돈 터치 미’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다시 한번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은 11월 12일 자체 제작 1호 걸그룹 STAYC(스테이씨) 론칭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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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음원 공개 24시간만 차트 '싹쓸이'

환불원정대가 데뷔곡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 공개 하루 만에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환불원정대는 10일 오후 6시 데뷔 음원 '돈트 터치 미'를 발표한 가운데 하루만에 '지붕킥'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발매 24시간이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벅스·지니·플로·소리바다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멜론은 24Hit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MBC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 소속 환불원정대는 레전드 음색 만옥(엄정화)·리더이자 개성 끝판왕 천옥(이효리)·본투비 천재적 음악성을 가진 은비(제시)·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실비(화사)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국내 최정상의 디바 4인이 모여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돈트 터치 미'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지미 유(유재석)가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라도)과 전군의 합작을 이뤄내며 탄생시킨 곡으로 환불원정대 만의 색깔과 메시지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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