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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한 ‘제이크 폴’ 여친→스포츠 브라 노출로 14억 효과…IOC도 인정 [2026 밀라노]

대회 기간 내내 각종 특혜 논란으로 화제가 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한 당시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의 광고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스포츠 매체 ‘LAD 바이블’은 17일(한국시간) “제이크 폴의 약혼자 레이르담은 금메달 확정 뒤 스포츠 브라 노출로 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준비가 됐다”고 조명했다.레이르담은 지난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선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 종목 최강자로 알려진 대표팀 동료 펨케 콕을 넘어선 신기록이었다. 당시 그는 경기복 지퍼를 내렸고, 이때 흰색 나이키 스포츠 브라 제품이 노출됐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고, 스포츠 거대 기업 나이키 역시 소셜미디어(SNS)에 이 장면을 공유해 화제가 됐다.이 장면을 두고 매체는 여성 선수 마케팅 에이전시이자, 한 광고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나이키와 함께라면, 레이르담이 100만 달러를 넘는 금액을 보게 될 거”라고 전했다.영국의 ‘더 선’ 역시 “레이르다이 가진 스타성과 감정적인 순간이 결합된 만큼, 엄청난 가치의 제품 홍보가 됐다”고 진단했다.실제로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17일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림피언이 만들어낸 영향력이 크다. 특히 레이르담은 소셜미디어(SNS)에서 1억 건 이상의 조회수를 끌어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르담은 대회 직전까지 여러 특혜 논란으로 화제가 된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대표팀과 동행하지 않고 약혼자 폴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입국을 했고, 개회식 때도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해 침대에서 이를 지켜보는 행동으로 뭇매를 맞았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도 거부하는 등 비판 여론이 거셌다.팔로워 505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SNS에 화장하고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해 “르에르담은 선수인가, 디바(diva)인가”라는 현지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레이르담은 신기록과 네덜란드의 첫 메달로 논란을 잠재웠다. 그는 500m 결선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해 이미 2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레이르담의 약혼자인 폴 역시 꾸준히 경기장에 나타나 연인을 응원하고 있다. 구독자 2100만 명의 유명 유튜버인 폴은 단순 유튜버가 아니라 은퇴한 복서 및 UFC 선수들을 상대로 복싱 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인플루언서다. 김우중 기자 2026.02.18 03:30
산업

일본 여행한 한국인 과자 선물 많은 이유 있었다… 섬세한 맛·경험 공유 중시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들의 귀국 기념품은 과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특유의 기념품 문화를 의미하는 오미야게(お土産·지역 특산물 선물)를 관리하는 일본 오미야게 진흥위원회(협회)는 한국과 중국·대만·홍콩 아시아 4개 지역 2000명의 방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시 구입하는 오미야게’를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3.1%가 일본 여행 시 오미야게로 ‘과자’(제과류)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행 경험이 쌓일수록 키링과 같은 잡화 품목의 기념품보다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음식류’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 중 제과류는 ▲아름다움 ▲섬세한 맛 ▲부담 없는 프리미엄 감각 ▲받는 사람의 기분을 고려한 감성적 가치 등을 지녀 오미야게로 자주 선택되고 있다. 과자류는 직장이나 가족 등 여러 사람에게 나누기가 쉽고, 휴대가 간편하고, 가격대 선택의 폭이 넓지만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적은 아이템이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생식품이나 액체류 등은 반입에 규제가 있지만 과자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며 “여행 중의 ‘맛의 기억’을 공유하기에 적합해 여러 번 일본을 찾는 여행자일수록 자연스럽게 (제과류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협회 측은 “제과류는 “휴대가 용이하고 호불호가 적어 ‘선물 문화’를 가장 잘 상징하는 카테고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과자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섬세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직관적인 가치를 전달한다”고 말했다.협회는 오미야게 중 제과류가 데이터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한국·중국·대만·홍콩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를 선정해 오미야게 팝업스토어를 최근 개최했다.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 차려졌던 오미야게 플러스 팝업스토어에는 도쿄·교토·후쿠오카·홋카이도 4개 도시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과자들이 등장했다. 협회는 브랜드 선정에 대해 ‘지역성’과 ‘스토리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뉴욕 퍼펙트 치즈는 세련된 도쿄의 도시형 디저트를 의미하고 ▲교토는 전통과 말차를 접목한 잇큐를 내세웠다. ▲후쿠오카는 일본 내 1등 딸기 아마오우를 사용한 아만베리를 ▲홋카이도는 유제품 도시답게 스노우 밀크 치즈를 선보였다.협회의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의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문화와 배경을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최근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는, 이른바 ‘새로운 오미야게의 정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소개된 브랜드는 ’새롭고, 지금 가장 인기 있는 것을 직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카테고리’라는 점에서도 제과류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기존의 클래식한 오미야게와 각각의 가치가 공존한다”고 말했다.협회는 한국 홍보 당시 배우 심형탁 가족을 앰배서더로 선정해 시선을 끌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실제 여행을 즐기는 심형탁 가족의 스토리가 한·일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각종 보도와 SNS를 통해 앰배서더 소식이 알려지며 제품 홍보를 넘어 일본 오미야게 문화가 지닌 ‘친근함’과 ‘안심감’이 폭넓게 전달됐다고 협회는 분석했다.한편 단 1회로 열렸던 ‘OMIYAGE+’ 캠페인 팝업스토어는 이 같은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4개 도시 중 서울에서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한국인들이 여행 전후 자연스럽게 오미야게 문화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간과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7 07:10
스타

[단독] 정유진 “‘휴민트’로 설 연휴 관객과 만나… 기대 부응하는 배우 되고파” [한복인터뷰]

“일간스포츠 독자분들이 올해는 더 주변 사람들과 행복을 많이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게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영화관에 가서 ‘휴민트’를 보시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난 배우 정유진이 독자들에게 설날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영화 ‘보스’ 개봉 당시 추석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무대인사를 했던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에는 새로운 작품 ‘휴민트’를 통해서 설 연휴에 한복을 입고 다시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정유진은 극중 조 과장의 국정원 블랙 요원 후배인 임 대리 역할을 맡았다. 보통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기념일이지만, 정유진은 작품 활동을 쉬지 않고 이어오며 대부분의 명절과 기념일을 현장에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번 명절 역시 ‘휴민트’ 홍보 일정으로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적인 날에도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보다 스태프분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죠. 촬영장에서 함께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도 의미 있었고요.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영화 ‘휴민트’를 촬영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유진은 지난해 추운 겨울, 약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라트비아라는 낯선 땅으로 떠나 영화 ‘휴민트’ 촬영에 임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과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현지에서 장기간 머물며 촬영을 이어갔고, 그만큼 작품에 몰입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그래도 당시에 한식을 거의 매일 먹었어요. 지난해 설날 즈음에도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현지에서 푸드팀이 떡국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설 연휴 직전 개봉을 앞두고 다시 떠올려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물론 나중에는 한식 재료가 떨어져서 현지에서 구한 양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서 촬영했던 기억도 있죠. 즐거운 현장이었어요.”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은 만큼 정유진은 이번 작품을 위해 사격 연습 등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가족 중 오빠가 있어 어릴 적부터 비비탄 총을 가지고 놀았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작품에서 액션을 전문으로 봐주시는 기자님이 여배우 중에서는 제가 총을 제일 잘 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평소에도 점수가 높으면 인형을 주는 사격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런 사격을 하러 가면 늘 인형을 받곤 했어요. ‘휴민트’를 통해 사격에 재미를 붙이게 돼서, 앞으로는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정유진은 “‘휴민트’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배우 정유진의 스펙트럼을 보다 넓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영화에도 참여해 극장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함께 밝혔다.“앞으로 작품에서 제 이름을 보셨을 때 자연스럽게 신뢰가 가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 정유진이 선택한 작품이라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예요. 앞으로의 행보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07:00
동계올림픽

'한국인은 밥심' 최초 금메달 최가온, "비비고 한식 덕분에 컨디션 유지했어요"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 부스들을 방문했다. 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 및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과 인연을 맺고,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오랜 철학 아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망주의 가능성에 투자하여 세계 무대 도전을 돕는 것이 CJ의 목표다.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CJ의 지속적인 도움 속에 재활에 전념했고, 후원 3년 만에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로 그 믿음에 보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 다시 날아올라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CJ가 강조하는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었던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스노보드를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또 한 번 성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기자회견 후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CJ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 안내 스탭과 진지하게 컬러 상담을 하고 제품을 실제로 발라보며 K뷰티 체험존을 즐겼다. ‘CJ ENM’ 부스는 색다른 포토존이 되었다. 최가온은 K컬처를 담은 CJ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를 살펴보고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또한 ‘비비고’ 부스에서는 전시된 비비고·고메 제품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외 훈련 중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언니, 오빠랑도 같이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거덜낼 정도로 계속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CJ는 밀라노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CJ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고, 코리아하우스의 CJ 브랜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No.1’의 꿈을 키우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6.02.15 17:57
스타

“1시간 넘게 안 멈춰”…‘활동 중단’ 차주영, 심각·반복 비출혈 증상 공개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반복적 비출혈(코피) 증상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5일 차주영은 자신의 SNS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수년 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스팔트 위에 다량의 코피가 쏟아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지는 영상에는 “한 시간 넘게...”라며 출혈이 쉽게 멈추지 않았던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당시 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차주영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앞서 차주영 소속사는 지난달 25일 반복적 비출혈 증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쉰다고 밝혔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이어 “불가피한 일정 조정으로 관계자 및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차주영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충분한 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09:11
연예일반

김남일, 강남 햄버거집 오픈 석달 만에 적자…“일매출 30만원” (안정환 19)

전 축구선수 김남일, 김호남이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는 ‘축구 선수들은 왜 사기를 잘 당할까? 과거 지도자들의 훈련법은 왜 그랬을까?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하고픈 훈련은?’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안정환은 과거 투자 사기를 당했다는 김호남에게 “김남일도 당하고 있다.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 30만원이라고 짜증낸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남일은 “그 이야기를 왜 여기서 하냐”며 “(홍보해 주려면) 버거집만 말하면 되지, 30만원 팔았다고 왜 말하냐”고 발끈했다. 김호남은 자신 역시 창업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첫 달 수익이 300만원 나왔고 결국 한 달에 1000만원 적자가 났다. 창업 때 2억 7000만원 투자해서 6000만원 마이너스가 났다. 결국에는 남겼지만, 가족들이 몸을 갈아 넣었다”고 밝혔다.이어 “빨리 매도해야겠다 싶어 2024년 2월에 매각했다”고 부연했고, 김남일은 “권리금은 언제 받았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그걸 왜 물어보냐”면서 “네 햄버거 가게 잘 안되니까 불안해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남일은 지난해 12월 강남역에 햄버거집을 오픈했다. 2026.02.14 15:05
연예일반

“초고속 승진에 순환근무도 빠져”…‘충주맨’ 공직사회 ‘눈엣가시’였나 [왓IS]

스타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공직을 떠나는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들의 익명 글이 이어지고 있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3일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는 공무원 A씨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해당 글을 통해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올라가는 6급 팀장을 (김 주무관은) 딸각하고 받았고, 유튜브 홍보 활동한다고 순환근무도 안 했다. 얼마나 내부에서 싫어했겠느냐”고 말했다.이어 “본인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많았다고 인정했다. 이제 나갔으니 공직사회가 조화롭게 평화로워지겠다”며 “자고로 자기보다 잘나가거나 튀는 못은 절대 용납 못하는 곳이 공직”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퇴직일은 이달 말이다.김 주무관은 이튿날 자신이 운영해 왔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사직 소식을 전하며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주무관은 이날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퇴사 이후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다”며 “지금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과 소식을 전할 예정으로, (퇴사 후인) 3월 이후부터 구체적으로 (향후)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분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4:31
OTT

“홍현희, 다이어트약 판 적도 먹은 적도 없어”…홍보는 했지만 억울한 제이쓴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현의 체중 감량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해명했다.제이쓴은 13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오늘 홍현희의 감량과 제품 론칭에 대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 게시글들이 나왔다. 기사 헤드라인이나 게시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받아들이실 우려가 있어 몇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제이쓴은 자신이 출시한 제품이 다이어트 보조제 혹은 약이 아님을 강조하며 “이건 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다. 홍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식초, 오일, 야채를 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홍현희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맞지 않았고, 처방받은 적도 없고 계획도 없다”며 “홍현희를 자주 보시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살이 빠진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동안 필라테스는 물론, 꾸준히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제이쓴은 “운동 없이 감량했다거나 운동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은 없다. 감량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한 과정이었다”고 재차 억울함을 호소하며 “어느날은 성공하고 어느날은 실패하면서 매일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고 함께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달라졌다”고 털어놨다.끝으로 그는 “나도 홍현희도 아직은 서툰 게 많고 앞으로 더 해나가야 하는 것도 많겠지만. 홍현희의 감량도 내가 선보이는 제품들도 하루 이틀 노력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는 점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홍현희는 최근 몸무게를 10kg 이상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홍현희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혈당 관리에 집중했고 식습관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곧 제이쓴이 홍현희의 다이어트를 앞세운 제품을 론칭하면서, 모든 것이 사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이었다는 비판에 휩싸였다.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다음은 제이쓴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이쓴입니다.어제 오늘 현희의 감량과클럽홍당무 론칭에 대해서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 게시글들이 좀 나왔는데요,이전부터 꾸준히 지켜봐주신 분들에 대해서는걱정이 없지만,기사 헤드라인이나 게시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받아들이실우려가 있어 몇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일단 제가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 약‘이 아닙니다.많은 기사 제목에서 제가‘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약’을만들었다고 헤드라인을 잡으셨는데요.클럽홍당무 제품에 관심을가지신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제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입니다.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아 가는 과정에서꾸준히 섭취했던 식초, 오일, 야채를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고요.위고비나 마운자로 맞지 않았고,처방받은 적도 없고, 계획도 없습니다.현희를 자주 보시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갑자기 살이 빠진것처럼 느끼실 수 있겠지만,오랜 시간동안 현희가필라테스는 물론, 꾸준히 걷기를 병행하면서매일 노력한 결과라는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운동없이 감량했다거나,운동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감량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함께병행한 과정이었습니다.단순히 먹고 빠지는 그런 말도 안되는 제품은없습니다.일부 편집된 영상이나자극적인 기사 제목만으로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저는 현희가 건강을 위해식습관을 바꾸고,식전에 야채와 식초를 챙겨먹고,간헐적 단식을 하고,어느날은 성공하고 어느날은 실패하기도 하면서매일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고함께하기도 했습니다.건강을 특별히 신경 쓰지 않던 사람이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느꼈습니다.그런 현희를 보면서 저도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이번 제품을 준비하면서각 원료사 대표님 뿐만아니라원료 선정부터 제조 과정까지검증 가능한 범위 안에서각 영역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했습니다.클럽홍당무 브랜드는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현희가 평생 건강한 루틴 안에서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고민하며 준비한 결과물입니다.저는 물론이고 제 가족이 먹는 것이고,그 과정을 영상으로 투명하게 보여드렸습니다.현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현희도 아직은 서툰게 많고앞으로 더 해나가야 하는것도 많겠지만.현희의 감량도 클럽홍당무에서제가 선보이는 제품들도하루이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게아니라는 점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1:20
OTT

‘교통사고 연출’ 황보라, 결국 고개 숙였다 “신중하지 못해…반성하겠다”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홍보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황보라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황보라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전 올라온 공구(공동구매) 영상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불편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앞서 황보라는 지난 11일 SNS에 견과류 공구 홍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야간 운전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황보라가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함께 황보라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해외 교통사고 위기 탈출’ 영상을 패러디한 콘텐츠도 게재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은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간과한 영상”, “부적절하고 경솔한 홍보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은 황보라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까지 소환했다. 그는 2007년 12월 서울 강남구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허삼관’, ‘3일의 휴가’ 등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0:09
프로야구

"불법 장소 방문 맞다" 회장님 축하 메시지 나온 날, 롯데 선수들은 사고 쳤다 [IS 이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들떠 있던 그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 구단은 13일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시킬 예정이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롯데는 일부 선수들이 현지 게임장을 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는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듯한 장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부랴부랴 관련 사안을 파악한 롯데는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KBO는 구단의 소명을 청취한 뒤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세민을 제외한 세 선수가 1군 전력으로 분류되는 만큼, 징계 수위에 따라 시즌 초반 운영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교롭게도 이날 롯데 그룹은 축제 분위기였다. 스키·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한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수년간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선수들을 지원해 온 롯데의 노력 역시 재조명됐다. '2024년에 큰 부상을 겪었던 최가온 선수가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신동빈 회장의 축하 메시지가 나오기도 했다.신 회장은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치료비 전액인 700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지원 사실이 알려지며 '키다리 아저'’라는 별명도 얻었다.이보다 더 좋은 기업 홍보 효과가 있을까. 그런데 불과 몇 시간 만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일부 선수들의 '일탈'로 축제 같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논란'이라는 키워드로 바뀌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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