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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전국노래자랑’, 구청장 女공무원 백댄서 논란에 “관련無, 방영 NO” [공식]

KBS1 ‘전국노래자랑’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공연 의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13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6일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녹화 당시 ‘광주 북구청장의 노래 공연’에서 공무원을 백댄서로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KBS는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녹화 전 또는 쉬는 시간에 해당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자체장이 지역민을 위해 인사하는 자리를 갖는 것을 통상적인 관례로 이어오고 있다”며 “KBS 제작진은 이 시간에 지자체장이 지역을 홍보하거나 주민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뿐, 제작진이 그 형식에 상관하거나 개입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논란이 된 해당 무대는 방송용이 아니며, 녹화 또한 되지 않는다. 따라서 내년 2월 15일 예정된 광주 북구 편 방송에서 논란이 된 광주 북구청장의 공연은 방영되지 않는다”며 “제작진은 당시 해당 무대에 오른 백댄서들이 공무원인지 여부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고, 더욱이 출장 결재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확인할 사항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BS 제작진은 특정 의도를 가지고 무대를 구성하거나 특정 인물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다”만, 국민적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해당 녹화일에 무대에 올랐고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백업댄서로 춤을 췄다. 그러나 이들 공무원들이 해당 일정을 공무 수행 출장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20:55
축구일반

“일본이 왜 태극기를?”…日 축구 홍보대사 이미지 논란 활활 “의도 없었다”

일본축구협회(JFA)가 공개한 홍보대사 이미지가 논란이다.일본 산케이신문은 13일 JFA가 축구대표팀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가 태극기가 흡사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JO1, INI 멤버 중 12명을 모아 국가대표 공식 앰배서더 유닛인 ‘JI블루’를 결성했다면서 이들의 모습이 들어간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미지 가운데에는 일장기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 원이 배치됐고, 양쪽 가장자리 네 곳에는 일본축구대표팀 유니폼 브랜드인 아디다스 로고와 흡사한 세 줄을 넣었다.그러나 이미지 공개 후 일본 온라인상에서 “태극기를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논란이 커지자 JFA는 “디자인을 작성할 때 의도는 없었다”며 “2025년 3월 JFA가 일본 대표팀 감독, 선수의 초상을 활용해 작성하고 발표했던 것과 같은 콘셉트로 작성했다”고 해명했다.김희웅 기자 2025.11.13 17:55
산업

에이피알, 美 뉴욕 팝업 스토어 및 타임스퀘어 광고 진행하며 ‘미국 공략 강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현지 팝업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유명 셀럽도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하며 미국 내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선보였다.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 (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라는 주제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특히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해 냈는데,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해 방문객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각 모드의 원리와 효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메디큐브를 향한 높은 인기와 재치 있는 팝업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약 1만 2000명이 넘는 방문객 현장을 찾았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다양한 인종의 현지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에 준비된 게임, 이벤트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팝업 기간 중 평소 메디큐브 제품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현장을 방문해 메디큐브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직접 경험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에이피알은 또, 뉴욕 타임스퀘어, 지하철 등 도심 곳곳에 메디큐브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Glow out loud(당당하게 빛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제로 모공 패드’ 등의 메디큐브 제품과 함께 광채나는 피부를 얻게 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영상은 타임 스퀘어 내 대형 전광판 5곳을 비롯, 지하철 주요 노선 내 총 500여 구좌에 송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각인시켰다.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팝업 스토어와 옥외광고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행보였다”라며 “다가오는 연말 특수 기간을 비롯해 내년에도 현지 소비자와 다양하게 소통하며 메디큐브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1.13 16:49
연예일반

[영상] 전소니-이유미, ‘현실 자매 케미’…홍보 요정들의 라디오 출근길

배우 이유미, 전소니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홍보를 위해 출근길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13 2025.11.13 12:43
e스포츠(게임)

웹젠 흥행 날개 달아줄 키워드 '미소녀' [지스타 2025]

1세대 게임사 웹젠이 성인 취향의 MMORPG에서 벗어나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매력의 캐릭터들을 앞세운 신작으로 반등 모멘텀을 마련한다.웹젠은 올해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펼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특징이다.지난 6일 공개한 지스타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는 “첫인상이 마음에 든다”거나 “콘셉트는 만족스럽다. 중요한 건 손맛과 스토리 완성도” 등의 댓글이 달렸다. 웹젠은 신작의 매력인 미소녀 캐릭터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코스프레 화보도 선보였다. 차원의 ‘게이트’에서 나타난 크리처들에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코스프레 전문팀 에이크라운 소속 모델과 일본 코스프레 전문팀 코스믹스 소속 모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문 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했다.웹젠은 올해 지스타에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외에도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의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연출과 성우 더빙 등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비공개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다수의 개선 사항을 확인해 출시 일정을 올 하반기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다. 참신함이 부족하고 UI·UX(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와 밸런스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이들 신작에 앞서 가장 먼저 출격을 준비 중인 신작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다. 올해는 ‘지스타’에서는 볼 수 없지만, 지난 5일 사전 등록에 돌입하며 내년 초 출시를 위한 군불을 지폈다.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콤보 액션 기반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웠다.웹젠 관계자는 “다소 주춤했던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에 집중하며 2026년 국내 시장 점유율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웹젠은 오랜 기간 ‘뮤’와 ‘R2’ ‘메틴2’ 등 장수 IP에 의존하고 있어 신작을 내놓는 내년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향세가 지속되면서 신작 라인업 보강에 기반을 둔 매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규 타이틀의 출시 템포가 긍정적이지만 수익 확장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점진적인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07:00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우리수산물데이’ 행사 개최

대한체육회는 12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함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우리수산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는 전라남도 특산 수산물인 전복, 생굴, 문어, 새우, 민어, 민물장어, 참조기 등 다양한 해산물이 중식 메뉴로 제공되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은 싱싱하고 고품질의 수산물로 구성된 특식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격려했다.또한 선수식당 외부에는 ‘전라남도 수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게임, 추첨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해 주신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수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의 사기 진작과 컨디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11.12 16:56
생활문화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숲속도서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두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구해조(鳥) KCC글라스는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을 선정해 외부 유리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구해조(鳥) KCC글라스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하는 KCC글라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이날 활동에는 KCC글라스 임직원과 국립생태원 관계자를 비롯해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동숲속도서관 유리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인증 현판을 설치했으며 야생조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크 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으로 강동숲속도서관은 지난해 인증된 ‘아차산숲속도서관’과 ‘매봉산숲속도서관’에 이어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세 번째 조류친화건축물이 됐다. 이와 함께 KCC글라스는 서울시 구로구 ‘천왕산 책쉼터’에도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네 번째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했다.KCC글라스는 국내 대표 유리 기업으로서 야생조류의 건축물 충돌 폐사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캠페인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한편 KCC글라스는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최근 조류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춘 유리 신제품 ‘세이버즈(SAVIRDS)’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으로 유리 표면에 조류 충돌 방지 패턴을 새긴 제품으로 반영구적인 패턴 유지와 함께 단열 성능을 높이기 위한 로이(Low-E) 코팅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CC글라스는 세이버즈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공공기관 건축물을 시작으로 일반 건축물까지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제품의 보급과 대중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6:00
산업

쇼핑엔티, 개국 12주년 기념 ‘T페스타 2025’ 개최

쇼핑엔티가 개국 12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고객 감사 행사인 ‘T페스타 2025’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T페스타’는 쇼핑엔티의 대표 통합 쇼핑 이벤트다. 올해는 ‘12’를 콘셉트로 총 24억원 상당의 고객 혜택과 함께 12개 브랜드 원데이 특집 방송,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획을 마련했다.방송에서는 ‘브랜드 원데이 특집’을 통해 인기 브랜드 12곳을 선정, 각 브랜드별로 하루 한정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특집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순금 1g 경품이 제공되며, 전사 대상 추첨을 통해 순금 12돈도 증정된다.모바일 앱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과 함께 선착순 쿠폰·룰렛 이벤트·적립금 추첨 등 다양한 앱 전용 프로모션이 운영된다. 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만원 적립금 추첨, 친구 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T페스타 특집 방송에서는 겨울 시즌 필수템 중심의 상품이 구성됐다. ▲ODV 시그니처 롱구스다운 ▲벨리츠 포근 코듀로이 팬츠 4종 ▲레드캠프 히트웜 패딩 재킷 ▲PAT 기모 릴렉스 팬츠 3종 등 의류 상품은 물론 ▲종근당건강 락토핏 코어맥스과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배한호 알부민 967 ▲동국제약 마데카 타이트 리프팅 크림 ▲쿠쿠 밥솥 ▲벨라하우스 침구 등 생활·건강 카테고리 상품까지 다양하게 편성됐다. 또한 ▲임성근 소한마리탕 ▲김하진 갈비수육탕 ▲정호영 명란 등 셰프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도 함께 선보인다.숏폼 콘텐츠 운영도 확대된다. 홈쇼핑 방송을 1분 내외 영상으로 재편집해 앱에 노출하는 숏폼 콘텐츠는 시범 운영 당시 전주 대비 주문액이 996% 증가하는 등 높은 반응을 얻었다. 쇼핑엔티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와 구매 전환을 동시에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숏폼을 활용할 계획이다.오프라인 브랜드 홍보도 강화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을지로, 포스코사거리, 전국 CGV상영관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옥외 광고를 운영하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마케팅도 함께 전개해 쇼핑엔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페스타 2025는 12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된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브랜드 특집 방송부터 신규 서비스까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2 15:39
생활문화

CIIE 우수제품교역회, 12월 상하이서 개최… 수입·소비 연계 확대 나서

2025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확대 연계 행사인 ‘CIIE 우수제품교역회’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 국가 전시센터에서 열린다.지난 9일 열린 홍보 설명회에서 주최 측은 이번 교역회가 ▲수입 확대 ▲소비 촉진 ▲CIIE가 만들어낸 소비 시즌 효과의 연속성 확보 ▲고품질 생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충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IIE에서 한 번 소개된 해외 우수 상품을 실제 소비시장과 다시 연결해 행사 효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취지다.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CIIE의 파급 효과를 소비 현장까지 이어주는 플랫폼”으로 규정했다. 국가 전략에 기반해 CIIE 브랜드를 더 확산시키는 동시에, 박람회에 나왔던 ‘좋은 상품’들이 중국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교역회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매 판매가 중심이지만, 전시 품목을 보고 주문하는 방식도 함께 운영해 온라인 주문 후 오프라인 픽업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단순한 전시·홍보 성격을 넘어 실제 판매로 연결되도록 설계한 것이다.행사 구성도 비교적 다양하다. 제8회 CIIE에서 처음 공개된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무형유산과 전통 노포(老鋪)를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신제품 발표, 구매·상담 매칭, 공연·전시 연계, 문화공연, 시식 체험, 문화·관광 홍보 등 상업·관광·문화 요소를 묶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 체험성을 높일 계획이다. CIIE에 참여했던 주요 기업들도 이번 교역회에서 다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면적은 약 6만㎡, 관람객은 8만 명 수준으로 계획돼 있다. 주최 측은 초기 단계부터 일정 규모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5.11.12 12:52
프로농구

프로농구 소노, 연고지 학교 대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연고지 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레이레이션 프로그램 ‘소스쿨’을 진행했다.소노는 12일 “선수단은 전날(11일) 고양시 덕양구의 신능초를 방문, 3~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구를 가르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소통하는 ‘소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구단에 따르면 이번 ‘소스쿨’은 연고지 연고지 초·중·고등학교(총 6개교)를 방문해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노 프로농구단 홍보를 통해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홈경기장으로 관람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소노 소속 가드 조석호, 포워드 서동원, 정성조 그리고 센터 문시윤이 직접 참여했다. 아나운서 박호가 MC로 나서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치어리더 트윙클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구 용어와 규칙을 배우고, 선수들이 드리블과 패스 시범을 직접 보여주며 농구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선수와 학생 그리고 치어리더가 팀을 나누어 농구 경기를 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소스쿨에 참가한 신능초 학생회장 최민건(6학년)은 “유명하고 잘하는 선수를 만나서 영광이었고, 너무 즐거웠다. 농구 경기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 소노 선수를 만나고 나니 농구에 흥미가 생겨서 직접 경기장에 응원하러 가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노 선수단을 대표해 참여한 정성조는 “초등학생 친구를 따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구단 홍보와 함께 농구라는 스포츠가 알려지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다들 밝아서 저희가 에너지를 받아 갈 수 있었고, 그 에너지를 경기에 쏟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소노는 “소스쿨을 통해 맺은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초대하는 등 연고지 학생과의 인연을 경기장으로 이어지게 해 응원 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소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안방인 고양소노아레나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노린다. 김우중 기자 2025.11.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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