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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톰홀랜드 또 통했다 '언차티드' 첫 주말 1위
톰 홀랜드표 액션이 또 한번 스크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는 개봉 첫 주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 '언차티드'는 25만2354명이라는 압도적 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36만512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 '극장판 주술회전 0'이 같은 기간 9만400명을 끌어모은 것과 비교하면 '언차티드'의 원맨쇼 활약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 시킨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연말과 연초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으로 전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만 75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수를 나타낸 톰 홀랜드는 무적의 히어로 수트를 벗은 후에도 흥행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언차티드'는 톰 홀랜드의 온 몸 던진 액션과 시원한 글로벌 스케일, 어른들의 보물 찾기라는 짜릿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1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