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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병만, 결혼식 앞두고 최근 혼인신고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했다.12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에 따르면, 최근 김병만은 재혼을 앞둔 연인 A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병만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자녀도 혼외자가 아닌 법적으로 한 가족이 됐다.김병만은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A씨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달 중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 B와 혼인신고했으며 B씨의 딸 C씨를 친양자로 받아들였다. 2020년부터 파양 소송을 진행, 두 차례 기각 당한 후 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파양 선고를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부녀 관계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C가 성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파양을 결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4:08
예능

[TVis] ‘신혼’ 정은혜♥조영남. 2세 고민 “혹시 장애로 태어날까봐…” (동상이몽2)

정은혜가 가족들과 2세 고민을 나눴다.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와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혜 모친은 “자꾸 요새 아기 이야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정은혜도 조영남에게 “아기 낳고 싶어?”라고 수차례 묻기도 했다.서장훈은 “둘이 있을 때 아이 낳고 싶단 얘기를 하냐”고 물었고 정은혜는 “가끔씩”이라고 말했다. 쑥쑥 크고 있는 사촌조카를 보면서 2세 생각이 들었다고. 그러나 조영남은 선뜻 입을 열지 못했다.정은혜 모친은 “잘 돌보고 키울 자신이 있나”라고 물었고, 부친은 “자신 있고 없고를 떠나 조 서방이 애를 좋아하고 갖고 싶은지를 묻자고”라고 덧붙였다. 동생 은백은 “당사자들이 아니라 가족이 논의하는게 맞나 싶어”라며 “두사람의 삶의 선택권이 우리한테 있는 건 말이 안돼”라고 조심스러워했다.그러나 모친은 “두 사람이 아이를 낳게 되면 우리의 책임이 되고, 사실 뻔하게 그려지는 미래다. 우리가 죽으면 은백이가 지고 가야 하는 입장이니 쉬운 문제 아니다”라고 현실적인 입장을 고려했다.정은혜는 “근데 오빠가 애를 낳자고 한다. 아이가 좋다고 한다”며 “난 모르겠다. 사실대로 말해줘요”라고 말을 아꼈다. 조영남은 머뭇거리더니 “장모님 마음도 이해는 하는데 만약 아이가 장애로 태어나면 장모님한테 떠맡길 수 없지 않나”라고 털어놨다.자신도 장애를 갖고 있기에 걱정이 앞선다는 조영남은 “만약 장애로 태어나면 우리 나이도 있고, 장모님도 나이가 많은데 병원도 가야하니 처남, 장인어른한테도 미안하다”고 속내를 고백했다.정은혜 모친은 “삶이 힘든걸 알고 있다는게 기특하고 안쓰럽고 슬프다”면서도 “오히려 사위 이야기 들으니 그냥 한번 해볼까?(싶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전 세 차례를 비롯해 매주 성교육도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그러면서 모친은 “용기 내서 말해줘서 고맙고 좋다”고 매듭지으려 했다. 정은혜는 “혼인신고를 다시 해서 서은혜로 새로 만들면 어때”라고 새 가족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알고 보니 친권을 어른들이 결정하는 시스템 속 정은혜도 성씨를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던 것. 조영남도 “서은혜가 좋다”고 웃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2 00:02
스타

김병만 측 “‘패륜 행위 인정’ 판결문에 담겼다 한 적 없어…해석 차이” [전문]

방송인 김병만 측이 입양 딸 파양 선고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11일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은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 판결문에 이를 담았다는 발언은 드리지 않았다”며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제기한 전처 A씨의 딸 B씨에 관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당시 스카이터틀 측은 “(전처 딸의)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가 인정돼 파양됐다”고 판결 이유를 전했다.그러나 실제 판결문에는 김병만 측이 거론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스카이터틀 측은 “판결문 해석 차이”라고 재차 입장을 내 해명에 나선 것이다.스카이터틀 측은 이어 “김병만 씨는 2010년 A씨와 결혼식은 하지 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 사실이 있다. 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 씨의 출연료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다”며 “2024년 11월에 세 번째 파양 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 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병만 씨는 이 판결로 A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스카이터틀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좋지않은 기사들로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입니다.김병만씨는 2010년 A씨와 결혼식은 하지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사실이 있습니다.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 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습니다.2024년11월에 세 번째 파양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습니다. 김병만 씨는 이 판결로 인하여 A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습니다.최근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 판결문에 이를 담았다는 발언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1 16:11
예능

‘신혼 3개월’ 정은혜♥조영남 “혼인신고 다시 해” 돌발 발언 (동상이몽2)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남편과 2세 계획을 발표한다. 11일 방송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 큰 화제를 모은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먼저 정은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지민과 드라마를 넘어선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은혜와 한지민은 예상치 못한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한지민은 정은혜 부부에게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며 “결혼하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정은혜는 꽁냥꽁냥한 신혼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커피 마시러 갈게”라는 말로 실시간 만남을 예고해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높였다는데. 과연 두 사람의 깜짝 만남은 성사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특급 손님맞이를 위해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생애 첫 합동 요리에 도전했다. 정은혜는 옷이 흠뻑 젖는 건 물론 주방을 물바다로 만들며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남편 조영남은 멸치 똥까지 정성스레 따는 면모를 드러내며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요리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 두 사람을 분주하게 만든 특급 손님의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혜 가족이 함께 힘든 시간을 극복해 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은혜 어머니는 “스물여섯에 내 품에 안으며 장애인을 처음 봤다”는 고백과 함께 어린 딸을 홀로 키워낸 지난날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정은혜 어머니는 “가장 힘들었던 건 세상의 시선”이라며 결국 공교육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까지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성인이 된 정은혜가 조현병과 시선 강박증으로 세상과 단절됐던 시절, 그 곁을 지켰던 동생은 “왜 나는 이런 가정에 태어났을까”라며 방황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은혜는 “이때 날 살린 건 그림 한 장”이라며 캐리커처를 통해 다시 세상과 마주한 과정을 공개했다고 전해진다.또 ‘신혼 3개월 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에게 갑작스러운 고민이 찾아왔다. 2세 계획을 두고 부부가 깜짝 선언을 하자 가족들 사이엔 열띤 토론이 벌어진 것. 현실적인 조건과 이상적인 바람 사이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조영남은 “장모님 마음 이해한다”며 어렵게 속마음을 꺼내놓았다고. 그러던 중, 정은혜는 “우리 혼인신고를 다시 해”라며 돌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성 바꾸겠다!”는 깜짝 선언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고.과연 정은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특별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12:49
스타

이상민, 재혼 후 근황 공개… ‘10살 연하♥’ 아내와 고가 빙수 데이트

방송인 이상민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10일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빙수 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아내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이상민 부부는 망고 빙수와 카이막 빙수 등 7~8만 원대 고가 디저트를 주문해 디저트 타임을 즐겼다. 영상 중간에는 이상민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이 잠시 등장했는데, 그는 명품 브랜드 C사의 나시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인 10세 연하(1983년생)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며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18:53
스타

김병만, 전처 딸 파양 소송 승소…“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 [종합]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딸을 상대로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전처 딸의 입양 무효를 위해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원고(김병만)의 소 제기를 인용했다. 김병만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처 딸의)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가 인정돼 파양됐다”고 판결 이유를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전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A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당시 김병만은 초혼, A씨는 재혼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갈등 끝에 2019년 별거에 들어갔고,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됐다. 다만 김병만과 입양 딸 간의 법적 관계는 현재까지 유지돼 왔다. 김병만이 입양 무효를 위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했으나, 이 중 두 건이 기각됐기 때문. 하지만 이번 판결에 따라 전처 딸은 김병만 친자 지위를 잃게 됐다. 판결이 확정되면서 전처 딸이 지난 7일 김병만을 상대로 낸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도 각하될 전망이다. 김병만 딸 지위를 잃게 되는 만큼 소 당사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날 판결에 대한 항소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A씨와의 이혼 확정에 이어 그의 딸도 친생자 지위를 잃게 됐으나 이들과의 소송전은 아직 남아 있다. 김병만과 A씨 사이의 보험 관련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하지만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결혼하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연다. 예비신부는 전처와의 혼인관계 파탄 후 만난 여성으로, 두 사람 사이엔 아이 2명이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6:39
스타

김병만, 입양한 전처 딸 파양소송서 승소 [왓IS]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딸을 상대로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전처 딸의 입양 무효를 위해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원고(김병만)의 소 제기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전처 딸의 김병만 친자 지위는 박탈될 전망이다. 김병만은 지난 2010년 전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A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당시 김병만은 초혼, A씨는 재혼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별거에 들어갔고,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됐다. 하지만 김병만과 입양 딸 간의 법적 관계는 현재까지 유지돼왔다. 김병만은 입양 무효를 위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했으나, 이 중 두 건은 기각됐고 마지막 한 건 선고가 이날 나온 것이다. 한편 김병만의 입양 딸은 김병만 등을 원고로 하는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지난 7일 가정법원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새 신부와 결혼 예정이다. 전처와의 혼인관계 파탄 후 예비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이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4:59
연예일반

김병만 측 “전처 딸, 내일(8일) 파양선고... 소송 진위여부는 확인 불가” [공식]

방송인 김병만 측이 전처 딸이 상속관련 소송을 제기했다는 의혹에 대해 말을 아꼈다.7일 김병만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처 딸이 상속과 관련하여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에 대해선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전처의 딸인 김모씨와는 8월 8일 오후 2시에 파양선고가 나온다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김병만이 입양한 딸이 김병만 등을 원고로 하는 ‘친생자 관계 존재 확인의 소’를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냈다고 보도했다.또한 김병만 측은 “9월 20일 새 신부와 결혼을 예정중이며, 혼인관계 파탄 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이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이달 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알렸다.김병만은 지난 2010년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A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당시 김병만은 초혼, A씨는 재혼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별거에 들어갔고,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됐다. 그러나 김병만과 입양 딸 간의 법적 관계는 아직 유지되고 있다. 김병만은 입양 무효를 위한 파양 소송을 세 차례 제기했으나, 이 중 두 건은 기각됐고 마지막 한 건의 선고는 오는 8일 예정돼 있다.한편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과 전 배우자 간의 이혼 소송에서 “혼인 파탄의 책임이 쌍방에 있으며, 어느 한쪽의 일방적 잘못으로 보기 어렵다”며 양측이 제기한 위자료 청구를 모두 기각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8:44
스타

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딛고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했나…소속사 “배우 개인사” [종합]

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공식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5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정우성이 문가비와 혼외자 이슈가 최초 보도됐을 당시 관계가 사실상 공식화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만났으며, 여자친구는 정우성이 힘들 때마다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10월 문가비와 혼외자 존재가 드러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가비는 이듬해 6월 임신, 지난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검사를 통해 자신의 아이임을 확인했으나,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문가비의 SNS 글을 통해 처음 알려지자 소속사는 “문가비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아니다. 문가비와 교제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특히 정우성도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정우성은 사생활 이슈 후 활동을 중단하진 않았지만 이슈 이전에 비해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진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위해 달려가는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아서려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이야기다. 영화 ‘마약왕’(2018) 스핀오프 작품으로,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8:48
스타

정우성 측 “개인 사적인 부분…과도한 추측 자제 부탁” 혼인신고설 입장 [공식]

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생활”이라며 공식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정우성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정우성이 문가비와의 혼외자 이슈가 최초 보도됐을 여자친구의 존재가 사실상 공식화된 바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정우성은 사생활 이슈 후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나서진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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