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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3월 날씨에 딱! 하현상 ‘어 북 오브 러브’, 최고의 봄 캐럴 선정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봄 캐럴의 유망주로 떠올랐다.매서웠던 찬 기운은 사라지고 어느덧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옷이 얇아지고, 야외에서 즐기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3월에 접어들면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등 봄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듣기 시작한다.다만 이미 유명해진 명곡 외에 새로운 ‘봄 캐럴’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고 싶은 리스너들도 분명 존재한다. 이 가운데 하현상의 ‘어 북 오브 러브’(A Book of Love)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봄 캐럴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0만4481표 가운데 하현상은 득표율 64.3%에 해당하는 6만7232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지난 2020년 6월 발매된 ‘어 북 오브 러브’는 어쿠스틱한 배경음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사운드로 봄 기운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지녔다. 가사는 “다시 생각해보면 지나가 버린 것은 추억이란 선물이 되어주고 또 하루를 살아가게 할 힘이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겪은 팬들에게 위로를 건넸다.하현상은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인 호피폴라의 보컬로, ‘어 북 오브 러브’는 그의 자작곡이다. 따뜻하고도 감성적인 하현상의 보컬도 누리꾼들이 이 노래를 최고의 봄 캐럴로 선정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관측된다. 하현상의 뒤를 이어 그룹 펜타곤의 ‘봄눈’이 3만641표(29.3%)로 2위, 밴드 루시의 ‘개화’가 2517표(2.4%)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9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럽 3.5%, 북중미 3%, 남미 2.7%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대한민국은 7만67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일본 1만6772표, 미국 2074표, 아르헨티나 2003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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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무조건 믿고 듣는 ‘최고의 밴드’ 팀은 누구?

국내 가요계는 K팝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위주의 시장이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K팝 팬이라면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밴드 음악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밴드는 보컬과 악기 파트를 나누어 무대에 오르는, 그야말로 포지션이 확실한 팀이다. 매번 색다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과 달리 밴드는 각자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 뚜렷한 만큼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파악하는 데에 시간이 소요된다.하지만 이 말은 밴드가 하나의 ‘팀’으로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멤버들의 합주로 하나의 완벽한 음악을 완성시키는 만큼, 하나의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악과 밴드가 가진 성격과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다.우리나라에도 ‘밴드 붐’이 찾아왔던 시기가 있었다. 80년대를 주름잡았던 1세대 밴드 백두산, 부활, 시나위부터 시작해 2000년대 가수 윤도현이 속한 YB와 가수 민경훈이 보컬로 이름을 날렸던 버즈까지. 오래전부터 계보를 이어온 밴드 그룹의 음악은 유행을 타지 않고 대중에게 계속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팬들은 밴드 멤버들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이 밴드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됐다. 여러 밴드가 등장하면서 음악도 다채로워지고 밴드의 색깔 또한 다양해졌다. 락, 재즈, 팝 등을 넘어 대중가요로 스며든 밴드는 비주얼까지 겸비한 ‘아이돌형 밴드’로 진화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라고 할 수 있다. 2010년대까지 아이돌을 능가했던 이들의 인기는 국내에 많은 밴드를 탄생시키게 하는 발화점이 됐다. 2023년인 지금까지도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밴드들이 연이어 데뷔하고 있으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신선한 음악으로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이렇듯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밴드 아티스트 사이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밴드는?’(The best band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국내 ‘최고의 밴드’를 선발하는 투표의 후보 아티스트는 아래 10팀이다.▲LUCY ▲더 로즈 ▲더 발룬티어스 ▲데이식스 ▲사거리 그오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플라잉 ▲원위 ▲잔나비 ▲호피폴라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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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하현상, 오늘(28일) 새 싱글 '불꽃놀이' 발매

가수 하현상이 새 싱글 ‘불꽃놀이’로 돌아온다. 하현상은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를 발매한다. ‘불꽃놀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를 휘어잡는 일렉 기타와 후렴의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강렬하게 귓가를 사로잡는다. 하현상만의 섬세한 미성으로 완성한 개성 있는 음색이 곡의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차 고조되는 곡의 구성은 팝 스타일의 멜로디와 만나 에너지 넘치는 트랙을 완성한다. 여기에 “조금만 더 곁에 머물러있다 짧은 순간 부서지면 안 될까”라는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노랫말이 완벽하게 맞물리며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발매된 ‘심야영화’와 ‘사라져가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심야영화’를 통해 사라져가는 존재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면, ‘불꽃놀이’에서는 곧 사라질 순간에 대한 위로를 전하며 공감의 서사를 더욱 밀도 있게 풀어낸다. 하현상은 ‘심야영화’를 비롯해 ‘3108’ ‘The Edge (디 엣지)’ 등의 솔로 앨범을 꾸준하게 발매하며 작사∙작곡∙편곡을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증명해왔다. 이번 ‘불꽃놀이’의 작사∙작곡에도 참여, 개성있는 스타일로 완성한 음악 세계와 가치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하현상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비와 몽환, 처연한 감성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예고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슈퍼밴드’ 우승 주역, 호피폴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가수 하현상으로서 들려줄 청춘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하현상은 28일 오후 6시 ‘불꽃놀이’를 발매한 후,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 2021.08.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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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트랙" 호피폴라, 두번째 미니앨범 첫트랙 오디오 티저 공개

밴드 호피폴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호피폴라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의 1번 트랙 ‘Where Is’의 오디오 티저를 올렸다. 공개된 티저에는 비닐로 덮인 흰색 종이 위로 타이포가 홀로그램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1번 트랙 ‘Where Is’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미니앨범의 서막을 여는 ‘Where Is’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장엄한 뉘앙스를 드러내는 첼로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층 강렬해진 호피폴라의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호피폴라는 1번 트랙 ‘Where Is’ 이후 하루에 한 트랙씩 오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호피폴라 두 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에는 타이틀곡 ‘너의 바다’를 비롯해 ‘Where Is’, ‘The Love’, ‘Unnatural’, ‘Mom’, ‘유랑’, 히든트랙 ‘And Then There Was Us’, ‘너의 바다(Inst)’까지 미니앨범이지만 정규 앨범에 버금가는 트랙을 수록하면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호피폴라는 지난해 신나는 분위기의 트로피컬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글 “Let’s!(렛츠!)”부터 다채로운 음악성을 담은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건넸다. 특히 투 보컬, 첼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등 여타 다른 밴드 구성과는 다르게 독특한 악기 구성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호피폴라의 팀명은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들은 정서 짙은 음악을 통해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호피폴라가 오는 20일 18시에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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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수석프로듀서→韓대표 음악감독' 권태은, 정규2집 발매

음악감독 권태은의 정규 2집에 뮤지션들이 모였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26일 정오 두 번째 런치송 프로젝트 정규 2집 '누구도 섬이 아니다'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과의 교감에 나선다. '누구도 섬이 아니다'에는 타이틀곡 '행복이 널 찾아내길(feat.홍진호 of 호피폴라)'를 포함 총 13트랙이 담겼다. 피아니스트 이진주, 호피폴라의 홍진호, 김현철, 포레스텔라, 포르테디콰트로의 손태진, 조정현,임선호,이서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트랙들에 참여해 감성을 빛냈다. 특히 가수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이 피처링으로 함께해 런치송 프로젝트의 음악에 특별함을 더했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로 일하던 시절 박진영, 방시혁과 함께 JYP의 음악적 황금기를 일궜다. 비, 원더걸스, 2PM, 2AM 등 JYP 대표 뮤지션들의 앨범은 물론 노을의 '청혼', god의 '보통날'을 작곡하며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트로트의 민족',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수많은 뮤지션들의 음악에 숨을 불어넣었다. 특히 MBC MUSIC 개국 특집쇼로 편성된 '음악의 시대'에서 37명의 가수들이 23곡을 40분 동안 이어 부르는 편곡을 장대한 파노라마로 연출하면서 '편곡 장인'으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2010년 첫 발을 뗀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는 히트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서의 트렌드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음악 그 자체에 귀를 기울이는 새로운 도전이다. 런치송 프로젝트는 첫 정규앨범 'Acoustic Story'에서 80년대 신스팝, 스무드재즈 등 국내 대중음악에서 잘 시도되지 않는 영역의 음악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는 ‘가족의 힘’, EP 앨범 'SPARKLE'의 타이틀곡 ‘청춘’과 같이 가족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잔잔하게 노래한 곡들로 사랑받고 있다. 런치송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누구도 섬이 아니다'는 이러한 음악적 배경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각 장르가 가진 음악의 아름다움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간 권태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전작에 비해 다양한 음악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으로 대화를 나눈 듯한 앨범을 탄생시켰다. 26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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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호피폴라와는 다른 하현상 표 감성곡 '3108'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낸 신곡을 발표했다. 하현상은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3108'를 공개했다.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이다.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호피폴라로 선보이는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전작인 'Nostalgia'에 이어 하현상만의 음악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연장선에 선보이는 노래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해서 헤어진 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했다.'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Let me catch the light/슬픔에 닿기 전에/난 돌려보려 해/그때 그 자리로' 등 감성을 터치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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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오늘(10일) 신곡 '3108' 발표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신곡 '3108'을 발표한다. 하현상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출격을 알린다. 신곡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하여 잃게 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하현상만의 감미로운 음색이 애절한 감성을 배가하며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하현상은 신곡 '3108'을 통해 전작인 'Nostalgia'를 잇는 세련된 팝 스타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호피폴라와는 또다른 하현상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하현상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한편, 하현상의 신곡 '3108'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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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보컬 하현상, 작사작곡 참여한 신곡 발매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컴백한다. 하현상은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출격을 알린다. 호피폴라와는 또다른 하현상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하현상표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곡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하여 잃게 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10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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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하현상, 11월 10일 솔로 컴백 확정..디지털 싱글 '3108' 발표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 하현상이 11월 10일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원펙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하현상이 내달 1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한다. 하현상의 세련된 음악적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현상은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Edge' 이후 5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곡명 '3108'이 첫 공개된 가운데, 숫자에 담긴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현상은 밴드 호피폴라 활동과 더불어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유의 잔잔하지만 섬세한 미성이 매력적으로 그간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반의반', '영혼수선공'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색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현상은 솔로 앨범 'My Poor Lonely Heart'와 스페셜 싱글 'US' 발매 이후에도 "Nodded"라는 작곡 팀으로 활동하며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왔다. 자신만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 '3108'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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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20일 '렛츠' 발매…콜라주 티저 공개

호피폴라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돌아온다. JTBC 슈퍼 밴드 우승 팀인 호피폴라가 새 싱글 “Let’s!(렛츠!)”로 20일 컴백한다.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담긴 콜라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싱글의 제목 “Let’s!”와 발매일을 비롯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 등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띄는 오브제들을 콜라주(Collage)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호피폴라는 지난봄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을 통해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건넸다. 투 보컬, 첼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등 여타 다른 밴드 구성과는 다르게 독특한 악기 구성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 호피폴라는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팀명은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들은 정서 짙은 음악을 통해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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