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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마] 챈청글로리·두라에레데 코리아컵 우승 겨냥

'경마 종주국' 영국의 앱섬 더비는 1780년부터 이어져오며 왕실·귀족뿐 아니라 국민으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짜릿한 2분'이라는 수식으로 대표되는 미국 켄터키 더비는 올해 베팅 금액 2억3440만 달러(3272억원)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 최고 경마 대회 타이틀을 추격하는 중동 국가 주최 대회도 있다. 사우디컵과 두바이 월드컵이 대표적이다. 메인 경주 총상금이 각 2000만 달러(280억원), 1200만 달러(168억원)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한국 경마도 세계 무대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강화된 경주 공정성과 동물 복지 기준, 고화질 생중계, 풍부한 데이터와 리플레이 제공 등 향상된 서비스로 해외 경마팬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K-경마'가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도 큰 힘을 더했다. 두 대회 모두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참가가 결정된 해외 경주마 면모도 한층 졌다. 대부분 국제 레이팅 110 이상 우수한 말들이었다. 우승 후보 4두를 소개한다. 챈청글로리(Chancheng Glory)해외 경주에 관심이 있는 경마팬이라면 이미 익숙한 이름이다. 홍콩을 대표하는 인기마 챈청글로리가 코리아컵에 출전한다. 2020년 3월생으로 올해 5세인 거세마로 통산 전적은 29전 8승이다. 2위 4회, 3위 5회를 기록했다.챈청글로리는 지난 1월 홍콩 개최된 센테너리 베이스에서 거둔 우승을 거뒀고, 이후 시티홍콩골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수득상금은 2220만 홍콩달러, 한화로 약 40억원이다. 그의 조교사인 프랜시스 루이는 홍콩 최강마이자 국내팬에게도 잘 알려진 골든 식스티의 담당 조교사이기도 하다. 두라에레데(Dura Erede)일본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꼽히는 두라에레데는 비범한 혈통을 가진 말이다. 부마가 두라멘테, 모마가 마르케사, 외조부마가 오르페브르다. 두라에레데는 2020년 1월생으로 2세마였던 2021년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2022년에는 일본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열린 호프풀 스테이크스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했다. 이후 2023·2024년 일본 챔피언스 컵에서 연속 3위에 오르며 '더트 주로' 강호로 자리매김했다.두바이·사우디 등 세계 무대에 도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두라에레데는 통산 2승, 2위 2회, 3위 4회에 올랐다. 수득 상금은 약 1억9500만엔, 한화로 약 19억원이다. 두라에레데도 코리아컵에 출전한다. 타가노뷰티(Tagano Beauty)일본 경마팬이 '꾸준함의 아이콘'으로 꼽는 타가노뷰티가 코리아스프린트에 출전한다. 타가노뷰티는 2017년생으로 '스프린터형' 헤니휴즈의 혈통을 이어받아 더트 단거리에서 강세를 보여줬다. 초반에는 페이스 조절에 힘쓰다가 경주 중·후반 폭발적으로 추입하는 유형이다. 이런 경주 전개가 패턴화되며 경마팬이 가장 믿고 보는 베테랑 경주마로 평가됐다. 통산 전적은 40전 6승이다. 2위 10회, 3위 10회에 오르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꾸준하고 성실한 경주마다. 추입 능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치카파(Chikappa)치카파도 코리아스프린트에 출전한다. 2021년생으로 젊고 강한 스프린터계 강자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부마 리얼스틸은 다수 경주 우승마를 배출한 명종다. 치카파의 통산 전적은 17전 5승이다. 데뷔 직후에는 잔디 주로를 주로 달렸지만, 더트 주로로 전환해 더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해 동경배경주 1위, JBC스프린트에서 2위에 오르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치카파에 기승 예정인 기수는 일본 경마의 아이콘이자 레전드로 불리는 다케 유타카다. 그는 1987년 데뷔 이래 38년 동안 활동하며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젊은 스프린터와 노장 기수 호흡에 시선이 모인다. 안희수 기자· 2025.08.29 11:00
스타

장우혁, ‘16살 연하’ 오채이에 고백…“진지한 만남 생각 있냐” (‘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정진이 정준하의 도움으로 ‘신혼집(?) 임장 투어’를 하며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8회에서는 이정진이 정준하를 만나 신혼집에 대한 자신의 로망을 밝히면서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오채이와 세 번째 만남에서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정진은 ‘절친’ 정준하와 만나 집에 대한 달라진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엔 집에 대한 가치를 별로 못 느꼈다. 혼자니까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라며 신혼집까지 염두에 둔 집을 알아보고 싶음을 내비쳤다. 정준하는 “네가 장가가려는 마음을 먹은 게 신기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의사를) 물어보면 ‘아직 뭐...’라고 했잖아”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아직 아무도 없는데 집부터 알아보는 거야? 누구 있는 거 같은데”?라며 떠봤는데, 이정진은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궁금증을 유발했다.잠시 후 정준하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공인중개사를 소개했고, 이정진은 “전 아이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서, 층간 소음이 걱정돼 주택을 생각하기도 했다. 학군도 중요할 것 같고, 방은 최소 3개 이상이면 좋을 듯 하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빌라를 보여줬다. 이정진은 집 내부를 보더니 “여기는 아이 방으로 쓰고, 이곳에 장난감을 놓고~”라며 쉴 새 없이 아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교감’ 이다해는 “다음 달에 아이가 나오냐?”라고 농담했는데, 이정진은 “제가 아이가 있어도 나쁠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다음으로 이정진은 청담동에 있는 트리플 복층 하우스를 보러 갔다. 고풍스런 벽난로가 눈에 띈 가운데, 장우혁은 “나 저기 살았던 것 같은데? 저기 H.O.T. 숙소였다!”라며 반가워했다. 방 개수가 많은 집 구조에 이정진은 만족스러워 하면서 “만약 저랑 방 같이 쓰는 분이 저 때문에 못 자겠다고 하면 제가 방을 옮겨야지 어떡해”라며 벌써 미래의 아내를 배려했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언젠가부터 배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네~”라며 이정진을 칭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정준하는 “아이가 있는 단란한 가정을 봐야 네가 자극을 받을 것 같다”며 자신의 지인 집도 구경시켜줬다. 아버지와 두 아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집 풍경에 이정진은 부러워했고, 임장 투어를 마친 뒤 그는 정준하가 운영하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 정준하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고 물었는데, 이정진은 “한 1년 됐다”며 “전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단호박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별로 노력하지 않는다”고 솔직 고백했다. 정준하는 “난 내가 마음에 들면 상대가 날 안 좋아해도 엄청 노력하는 편”이라고 조언했는데, 이정진은 “사실 전 노력하지 않아도 절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고 해 정준하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준하는 “네가 ‘신랑수업’에 나오는 것도 신기하고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현명한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응원해 이정진을 웃게 했다.이정진에 이어 이번엔 오채이와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선 장우혁의 하루가 공개됐다. 장우혁은 오채이와 그녀의 조카를 키즈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에 그는 H.O.T. 멤버 중 두 아이의 아빠인 문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와 친해지는 법을 물었다. 문희준은 “아이들은 몸으로 놀아주는 걸 좋아한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 텐데, 그런 티를 내면 안 된다. 놀아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랑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하라. 오채이 님 입장에서는 ‘나중에 이런 아빠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테스트일 수도 있으니 점수를 많이 따라”고 조언했다.문희준의 지원사격 속, 장우혁은 키즈카페에서 하이 텐션으로 오채이와 조카를 만났다. ‘3세 남아’인 조카는 처음에는 장우혁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나, 장우혁의 온몸 놀아주기 신공에 빠져들어 금방 친해졌다. 얼마 후 장우혁은 체력이 방전됐는데, 이를 본 이승철은 “빨리 장가가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오채이가 조카와 장우혁에게 직접 싸 온 도시락을 꺼내보였다. 장우혁은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며 ‘엄지 척’을 했고, 미니 김밥과 샌드위치를 조카에게 먹여주면서 “이모부~”라고 호칭 교육을 했다. 조카는 귀엽게 “이모부~”라고 따라 했으며, 오채이는 “얘가 왜 이렇게 말을 잘 들어?”라며 빵 터져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흐뭇하게 지켜본 장우혁은 “저날 조카가 ‘이모부’라는 말을 100번은 했다. 심지어 지금도 ‘이모부’를 그렇게 찾는다고 한다”며 자랑했다. 그러던 중, 오채이의 친언니가 도착했고, 장우혁은 미래의 처형(?)과 깜짝 상견례도 무사히 치렀다. ‘조카 육퇴’ 후, 두 사람은 호프집에서 회포를 풀었다. 장우혁은 “언니 부부가 결혼에 대해 조언해 준 게 있는지?”라고 물었다. 오채이는 “언니는 자상한 남자를 만나라고 하고, 형부는 ‘누구 있으면 데리고 오라’고 하신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아, 검증받아야 하는구나. 좀 무서운데”라면서도 “혹시 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했다. 오채이는 “일단 언니는 좋게 봐주고 있는데 형부는 아직…”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우혁은 형부가 치과 의사라는 말을 떠올려, “저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라며 적극 다가갈 의사를 보였다. 이에 웃은 오채이는 “오늘까지 오빠와 세 번 봤는데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오빠의 새로운 면모를 봤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장우혁은 “채이 씨가 조카랑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와 아들 같기도 하고, 사실 좀 반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장우혁은 “(오채이와 만난 시간이) 짧은 순간이지만 많은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저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라고 ‘테토남’답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 과연 오채이가 이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8 13:01
영화

‘애마’ 이하늬 “탈세논란? 견해차…전력 다해 세금 납부” [인터뷰③]

배우 이하늬가 탈세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이하늬는 지난 19일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홍보 차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이하늬는 앞서 불거진 탈세 논란 질문을 받고 “사실 법인을 하면서 한 번도 위법이나 불법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운을 떼며 “최근 있었던 세무조사에서 이견이 있었다. 견해차라고 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이견) 부분에 있어서는 (세무 당국에서) 말한 금액을 전력을 다해서 납부한 상태이며,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상위 기관에 의뢰한 상태”라며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하늬는 “아직은 절차가 남아있는, 진행 중인 사안이라 이렇다 저렇다 내가 말씀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나도 한 발짝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약 60억원을 추징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올 초 부동산 매입 자금 의혹이 불거지며 이하늬는 또 한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자본금 1000만원의 개인 법인(호프프로젝트)가 2017년 서울시 한남동 소재 건물을 64억 5000만원에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매수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해당 법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시근로자가 없었음에도 27억원의 급여를 지급해 문제가 됐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 시간이 소요돼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됐다”며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뤄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해명했다.한편 지난 22일 공개된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의 이야기를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7 10:00
스타

이하늬, 24일 둘째 출산…딸 둘 엄마 됐다

배우 이하늬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25일 “지난 24일 이하늬 배우가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며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결혼 후 이듬해인 2022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번 출산으로 슬하에 딸 둘을 뒀다. 이하늬는 지난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마’ 제작발표회에 만삭의 몸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7:40
메이저리그

불펜 투수들 신나겠네..'사이영상급' 구원투수상 신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구원투수상'을 신설한다.디애슬레틱 등 외신들은 "BBWAA가 2026년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해의 구원투수를 뽑기로 했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최고의 구원 투수를 투표로 선정한다"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BBWAA는 최우수선수, 사이영상, 신인상, 올해의 감독상 4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은 보직과 상관없이 선정해 왔다. 내년에 구원 투수상이 신설되면 수상 부문은 5개로 늘어나고, 사이영상은 선발 투수들에게 주어질 전망이다. 1980년대 이후 투수 분업화가 이뤄진 이후에도 사이영상은 대부분 선발투수들의 몫이었다. 21세기에도 불펜 투수가 사이영상을 받은 건 2023년 에릭 가니예(LA 다저스, NL)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디애슬레틱은 "BBWAA가 구원투수상 신설에 관한 온라인 투표를 했고, 찬성 쪽에 더 많은 표가 나왔다"며 "올해 구원투수상을 신설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내년부터 시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MLB에는 이미 양대리그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의 이름을 내세워 최고 구원투수에게 주는 마리아노 리베라(AL), 트레버 호프먼(NL)상이 있다. 이 상은 은퇴한 주요 구원 투수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그러나 상대적으로 더 권위있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구원 투수상을 신설하면서 MLB 불펜 투수들의 입지가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디애슬레틱은 "BBWAA는 투표에서 '기존 리베라, 호프먼상과의 차별화를 위해 MLB 최고의 구원 투수 한 명에게만 상을 주자는 방안도 있었다. 하지만, BBWAA 다른 상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양대리그에서 한 명씩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김식 기자 2025.08.24 15:36
연예일반

엄태구, 29일 종각역 뜬다…‘빅이슈’ 1일 판매원 변신

배우 엄태구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매거진 ‘빅이슈’의 1일 판매원으로 나선다.21일 소속사 팀호프에 따르면 엄태구는 오는 29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매거진 ‘빅이슈’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으로 활동한다.2025년 1월호의 커버 모델로 재능 기부에 참여하며 빅이슈코리아와 인연을 맺은 엄태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립을 꿈꾸는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빅돔’으로 자원했다.앞서 엄태구는 지난 2월, 체감온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진 한파주의보 속에서도 광화문역 인근에서 ‘빅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장에는 이동형 난로 등 방한용품이 준비돼 있었지만, 엄태구는 판매원들과 같은 환경에서 잡지를 판매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맨손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빅이슈코리아 측은 “지난 2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엄태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빅돔 활동은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온기를 선사했다”며 “오는 8월 빅판에게는 생존을 다투는 뜨거운 여름에 엄태구가 다시 한번 빅돔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무더위 속 엄태구의 따스한 마음이 빅판 모두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1 15:12
연예일반

아크, 오늘(19일) 데뷔 1주년... ‘베트남→멕시코’ 압도적 글로벌 트래픽

그룹 아크가 19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1년간 국내를 넘어 베트남, 브라질 등 글로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팀명에 담긴 ‘얼웨이즈 리멤버 더 리얼 커넥션’(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이라는 의미처럼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아크가 보여준 1년간 ‘어썸’한 활약을 돌아봤다.▲ 베트남→멕시코 막강한 트래픽으로 입증한 글로벌 인기아크는 본격 데뷔 전부터 베트남 현지 주요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가 하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검색어 조회수 116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케이팝 리스너들의 이례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데뷔 후 베트남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 인도네시아 대표 방송 등에 출연,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는 자체 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베트남어로 소개하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포르투갈어와 베트남어로 직접 소통하며 현지 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지난 13일 스포티파이 ‘K-팝 온!’을 통해 톱10 트렌딩 아티스트 인 멕시코에 오르며 멕시코에서도 높은 인기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아크는 국내를 넘어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 ‘시너지 UP’최근 발매한 미니 3집 ‘호프’의 아트워크를 통해 누적 조회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스위트홈'의 원작자 황영찬 작가와 컬래버를 선보인 아크는 대표 K-뷰티 브랜드 ‘졸스’, ‘포토이즘’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팝업을 진행, 신선한 컬래버를 선보였다. 멤버 끼엔 역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아크는 인도네시아 유명 캐릭터 IP인 카라푸루와 특별한 컬래버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K-팝 팬덤과 NFT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차별화된 신선한 행보와 음악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만남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유니크한 영상·스토리→독창적인 음악성매 앨범 유니크한 프로모션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영상은 물론 스토리, 음악, 퍼포먼스로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아크는 데뷔 앨범 ‘아크’를 통해 우화적 서사를 기반으로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부터 퓨처 신스팝 등 다채로운 장르와 실험적인 구성을 선보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미니 2집 ‘뉴키즈: 아웃 더 박스’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는 ‘뉴 키즈’로 성장, K-팝 씬에서 듣기 힘든 새로운 사운드 텍스처를 만들어내며 물리적·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이어 미니 3집 ‘호프’에서는 한국 무속 신앙과 도깨비, 부적 등 전통을 모티브로 한 오리엔탈 감성에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접목, 여러 장르를 접목시켜 아크만의 조화로운 음악을 완성시켰다. 오리엔탈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혁신적 시도로 아크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획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지난 2024년 8월 19일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며 탄탄한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다이아몬드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아크는 이후 발매한 세 개의 앨범을 통해 단 1년 만에 장르, 서사, 퍼포먼스, 음악적 역량 등 모든 영역에서 진일보한 성장을 보여주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성장 속도를 뽐내며 빌보드 코리아 ‘7월의 K-팝 루키’로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아크가 계속해서 이어나갈 눈부신 활약에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0:19
영화

[단독] 변요한·김강우·방효린, ‘중간계’ 출연…‘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AI 신작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이 강윤성 감독의 신작에서 뭉친다.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은 강윤성 감독의 새 영화 ‘중간계’(Run to the West) 출연을 확정 지었다.‘중간계’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곳에 갇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중편 영화로, 제목인 중간계는 인간계와 신계, 그사이를 의미한다. 지난해 영화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 등을 연이어 선보인 변요한이 메인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고, 올 초 영화 ‘파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강우가 힘을 보탠다.여주인공으로는 방효린이 낙점됐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공개를 앞둔 방효린은 변요한, 김강우 등 쟁쟁한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범죄도시’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파인: 촌뜨기들’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잡았다. 강 감독은 연출 외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한편 ‘중간계’는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한 실험적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AI 영향력 및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제작은 강 감독이 이끄는 포엔터테인먼트에서 맡으며, 올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3 13:56
연예일반

[‘글로벌 비상’ 아크]② 7인 7색, 다국적 멤버로 승부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그룹 아크가 ‘글로벌 전략 특화형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멤버들이 언어와 감각, 무대 스타일을 고유하게 풀어내며 독창적인 팀 색을 완성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구성부터 남다르다. 리더 현민은 차분한 리더십과 음악적 식견을 바탕으로 팀의 방향성을 잡으며 ‘던즈’ 작사에 참여하는 등 창작에도 힘을 보탰다. 메인 보컬 도하는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무대의 중심을 지키고, 리드 보컬 겸 래퍼 앤디는 밝은 에너지와 다국적 소통 능력으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힌다. 메인 래퍼 최한은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에 더해 섬세한 감정 표현이 장점이며, 브라질 출신 지빈은 팀 내 최장신으로 시각적인 존재감을 맡고 있다. 맏형 끼엔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표현력으로 글로벌 패션·아트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고, 리오토는 발레를 기반으로 한 유려한 춤선과 맑은 음색으로 무대에 예술적 결을 더한다. 포지션은 뚜렷하지만, 아크의 무대에는 경계가 없다. 곡에 따라 퍼포머가 보컬을 맡고 래퍼가 퍼포먼스를 이끄는 변주가 살아 있다. 특히 리오토의 발레에서 비롯된 섬세한 선, 최한의 에너제틱한 움직임, 끼엔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퍼포먼스는 ‘정확함’보다 ‘감정선’을 중시한다. 그래서 아크의 무대는 보는 것을 넘어 느끼는 경험으로 확장된다. 보컬 라인도 개성이 뚜렷하다. 도하는 묵직한 음색으로 중심을 잡고, 리오토와 앤디는 청량한 미성으로 결을 살린다. 특히 세 명의 래퍼 라인이 팀의 또 다른 무기다. 현민, 최한, 지빈은 톤과 스타일이 모두 달라 곡의 흐름에 다채로운 변화를 만든다. 덕분에 힙합·펑크·하이퍼팝 등 비트가 강한 장르에서도 단단하게 중심을 잡으며, 랩을 하나의 감정 언어로 활용한다. 아크가 곡을 대하는 유연함은 ‘글로벌 그룹’이라는 특성과 맞물려 시너지를 배가 시킨다. 지난달 16일 발매한 미니 3집 ‘호프’에서도 글로벌 감성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타이틀곡 ‘어썸’은 한국의 도깨비와 부적, 포르투갈의 카레토, 인도네시아의 바롱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조회수는 공개 3주만에 500만 뷰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차용한 비주얼과 사운드가 멤버들의 다국적 배경과 맞물리며, 아크만의 ‘글로벌 믹스’가 자연스럽게 구현됐다는 평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각적 행보도 눈에 띈다. 브라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지빈은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로 포르투갈어권 팬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베트남 출신 끼엔은 문화적 가교 역할과 비주얼적 강점으로 패션, 뷰티 브랜드에서 주목 받는다. 미국 출신 앤디는 북미 팬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며, 일본 출신 리오토는 일본 팬덤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쌓고 있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닌, 팀명 ‘올웨이즈 리멤버 더 리얼 커넥션(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이 담은 의미 그대로 각국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지향하는 행보다.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아크는 어느 한 지역에 무게를 두기보다, 모든 국가의 팬들을 하나의 감정선 위에서 연결할 수 있는 팀을 지향한다”며 “언어를 넘어서 감정이 통하는 순간, 팬과의 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워진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전략 속에 아크는 미니 3집 활동으로 유튜브 구독자가 4배 이상 늘었고, 초동 판매량도 약 2배 증가했다. 더불어 빌보드 코리아가 선정한 ‘7월의 K팝 루키’에 오르며 성장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05:40
뮤직

[‘글로벌 비상’ 아크]① 5세대 보이그룹 혈투 속 조용한 강자

그룹 아크(ARrC)가 혈투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서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크는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일곱 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2024년 8월 19일 데뷔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가 처음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걸그룹 빌리의 ‘남동생’ 그룹으로도 주목받았다. 유난히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혈투 속, 아크는 대형 기획사 출신, 오디션 출신이 아님에도 ‘진심’을 담은 우직한 행보로 ‘중소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비오디션·중소돌…‘정석’을 비틀다 지난해 여름, 아크의 데뷔 시점부터 가요계는 이미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등 대형 신인들이 탈 신인 기세로 ‘그들만의 리그’를 치열하게 펼쳐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아크는 ‘그들만의 문법’을 대원칙으로 삼았다. 소위 ‘정석’의 길을 따르기보단 아크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아크만의 속도와 방식을 잃지 말자는 확고한 전제 하에 출발했다. 데뷔 EP ‘아크’를 시작으로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EP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그리고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EP ‘호프’까지 아크의 모든 여정은 그들의 ‘감정 서사’로 연결돼 있다. 이들은 특히 소위 ‘큰 그림’ 속 다음 앨범의 힌트를 각 앨범마다 보여줌으로써 다음 스텝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팬들과의 감정 교류를 공고히 해왔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음 앨범 수록곡을 선공개하는 전략은 단순 티저가 아닌, 팬들과 먼저 감정을 공유하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방식이자 실험”이라며 “아크는 ‘소비되는 콘텐츠’보다 공감하고 연결되는 서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불완전·청춘·희망…남들과 ‘이것’ 달랐다아크만의 문법은 활동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공고해지고 있다. 최근작 ‘호프’에서는 반복되고 불완전한 일상 속 ‘진짜’ 희망이란 감정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같은 키워드는 아크 외에 다수의 아이돌이 활용하는 주제지만 아크는 자신들만의 ‘문법’에 녹여내 차별화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테면 버스를 놓치고, 핸드폰 액정이 깨지고, 이어폰 한 쪽이 사라져도 그 상황을 “어썸”이라고 말하며 웃어넘기는 Z세대 특유의 유연하고도 단단한 생존 방식을 노래한다. 소속사는 “‘어썸’은 단순한 하이프 챈트 넘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불완전한 하루를 가볍게 통과하는 감정’을 정교한 리듬과 여백 속에 담아내는 사운드적 실험이 있다. 정제된 트랙이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게 설계했고, 그게 바로 아크가 노래하고자 하는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운스’, ‘비타민 I’, ‘나이트 라이프’ 등 수록곡들 모두 실험적 장르가 돋보이는데, 메시지적으로는 10대들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아크만의 언어를 완성했다. 특히 이들은 앨범 슬로건으로서가 아닌, 아크가 지켜가고자 하는 중심 감정으로 불완전한 청춘 속 희망을 노래한다. 소속사는 “가볍고 유쾌하지만 그 안의 진심은 무겁게, 그것이 아크가 선택한 방식이자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아크 ‘특’ 글로벌 성공 전략은이와 같은 아크만의 문법과 콘텐츠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통했다. 이들은 이번 미니 3집 ‘호프’ 활동으로 유튜브 구독자가 4배 이상 늘었고 초동 또한 2배 이상 증가했다. 앨범은 미국, 프랑스, 베트남,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어썸’ 역시 프랑스 K팝 송 차트에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특히 구글 트렌드 지표는 유의미하다.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국가에서 비슷한 시기 데뷔한 타 보이그룹들에 비해 눈에 띄는 관심도를 나타내는 점은 특히 인상적이다. 활동기와 비활동기에 따른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아크의 자체적인 성장세를 짐작할 수 있다. 신인 그룹이 주목받기 힘든 환경 속, 글로벌 무대에서 아크가 받고 있는 관심에는 베트남 국적 끼엔, 일본·미국 이중국적 앤디, 일본 국적 리오토, 한국·브라질 이중국적 지빈 등 다양한 국적 멤버들의 ‘견인’이 큰 몫을 한다. 소속사는 “글로벌 시대 속 K팝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멤버 구성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팀을 꾸렸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국적이 팀의 정체성에 중요한 축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K팝 신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브라질과 베트남 출신 멤버의 합류로 감정의 보편성, 국가 언어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추구하는 ‘리얼 커넥션’이라는 철학에 더 가까워졌다”고 자평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기존 K팝 신에서 찾기 힘든 국적의 멤버가 포함됐다는 것 자체가 아크의 경쟁력”이라며 “이들의 활발한 활동이 향후 글로벌 K팝 수요에도 폭발력을 더할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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