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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사죄드린다" 사과[전문]

배우 최진혁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최진혁은 8일 자신의 SNS에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매일 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다.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큰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께 최진혁은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 지인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이었던 것.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한다. 출연 중이었던 SBS '미운 우리 새끼'는 하차, 지금까지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돼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최진혁이 남긴 글 전문. 배우 최진혁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점,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지난 6일, 저는 지인과 함께 자리하는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습니다.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찰입니다. 어떠한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께서 함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많은 의료진 분들께서 매일 같이 고생하고 계시는 것을 알기에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또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큰 실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2021.10.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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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루갈' 최진혁, 박성웅 무너뜨려…새로운 삶 사는 멤버들

'루갈' 최진혁 박성웅을 결국 쓰러뜨렸다. 17일 방송된 OCN 토일극 '루갈' 최종회에서는 최진혁(강기범)이 박성웅(황득구)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마지막 대결' 답게 가장 치열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최종회는 루갈 멤버들의 위기를 그리며 시작했다. 박성웅에게 잡혀간 박선호(이광철)는 실험체들처럼 변했고 대면한 최진혁에게 공격을 가했다. 최진혁의 도움으로 겨우 공격을 멈춘 박선호는 정신이 돌아왔다. 정혜인(송미나)는박충선(오과장)을 구하러갔지만 아르고스 조직원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조동혁(한태웅)은 김민상(최근철)이 루갈 프로젝트를 위해 자신과 최진혁을 이용했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자신과 최진혁을 버리고 어떻게 할 생각이었냐'는 그의 질문에 김민상은 "난 아르고스를 잡고 루갈을 만드는 데 내 전부를 바쳤어. 방해물들은 싹 다 치워버려야지. 난 제2의 제3의 인간병기들을 계속 만들어갈 생각이야"라고 답했다. 조동혁은 김민상이 만들어낸 또 다른 실험체들과 맞서 싸워야 했고, 그들을 모두 쓰러뜨렸다. 위기에 몰리자 김민상은 조동혁을 향해 총구를 들이밀었다. 그러나 차마 조동혁을 쏘지 못했다. 조동혁 역시 김민상을 죽일 수 없었기에 그대로 돌아섰다. 결국 김민상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같은 시각 최진혁은 박성웅을 잡기 위해 루갈 본부로 향했다. 마침내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격렬한 혈투가 이어졌다. 끝없이 약물을 주입한 박성웅의 몸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해져 있었다. 그러나 그대로 무너질 최진혁이 아니었다. 최진혁은 마침내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박성웅는 "덕분에 재밌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아르고스 회장 한지완(최예원)까지 경찰에 붙잡히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이후 루갈 팀원들은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흩어졌다. 몇 년이 지난 뒤, 다시 세상에 나가기 위해 자수를 했던 조동혁은 박선호와 함께 평범하게 일을 하며 살아갔고, 정혜인은 자신이 있던 곳을 벗어나 자유롭게 떠났다. 최진혁은 사설 보안관으로 남아 사건들을 해결하며 살아갔다. 한편 수감생활 중인 박성웅이 다시 눈을 뜨면서 '루갈'의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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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통쾌한 액션 한판…박성웅과 최후의 결전 예고

'루갈' 최진혁이 최후의 결전을 향한 숨 막히는 액션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OCN 주말극 '루갈' 15회에는 최진혁(강기범)이 국장 김민상(최근철)에 일방적으로 잠정 해체를 통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부에서 체포된 최진혁은 조장 조동혁(한태웅)과 특별 감금 시설에 갇혔다. 최진혁과 조동혁 앞에 실험체들이 나타났다. 조동혁과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 실험체들을 해치운 최진혁은 루갈 요원들의 도움으로 감금된 곳에서 도망쳤다. 이후 구조 요청을 해온 한지완(최예원)을 찾아갔다. 최진혁은 시원한 액션으로 감시하고 있던 조직원들에 맞서 싸워 한지완을 구했다. 이날 최진혁은 과감한 액션으로 방해가 되는 적들을 무찌르는 최고의 액션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원작 웹툰을 뛰어넘는 비범한 액션 히어로를 완성했다. '루갈' 최종회는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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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영" '루갈', 최진혁→박선호 종영 소감 전해

'루갈'이 강렬한 최종회를 예고했다. 17일 종영하는 OCN 토일극 '루갈'의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최진혁은 "7개월여를 촬영하면서 많은 액션신이있었음에도 스태프들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통쾌한 액션과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를 맡아 매서운 포스를 보여준 박성웅은 "오랜 기간 촬영했는데 드디어 끝이 난다니 실감 나지 않는다. '루갈'은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면서 유독 신경을 많이 썼던 작품이다.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촬영했으니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고 잘 봐주셨으면 한다며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조동혁은 루갈의 조장 한태웅을 맡아 파워풀한 매력을 선보였다. 조동혁은 "모두 열심히 촬영했기에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었고 만족하고 있다. 열심히 한 만큼 시청자분들께 좋은 마지막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후반부로 갈수록 재밌는 사건과 소재들이 기다리고 있다. 최종회 놓치지 말고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혜인은 히어로 송미나로 분해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처음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촬영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루갈'이 끝나면 공허함이 클 것 같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루갈’과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배우, 스태프들 모두 함께 고생하며 찍은 작품이니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최종회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아르고스의 회장 최예원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한지완은 "벌써 마지막을 앞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고, 계속 촬영하고 싶다. 정말 감사했던 작품이었다"라며 열정이 느껴지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상은 '루갈'의 서사에 반전을 선사했던 최근철 국장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그간 수고해주신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저희 '루갈'을 지금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기범이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루갈 팀의 에너지 넘치는 막내로 훈훈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박선호는 "같이 연기한 선배님들과 이끌어준 감독님, 스태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함께 파이팅하며 촬영했던 것 같다. 광철이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했는데 항상 재밌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회에서는 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또광철이의 여러 변화도 시청자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갈' 15회·최종회는 16·17일 오후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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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앞둔 '루갈', 촬영 현장 담은 비하인트 컷 공개

'루갈'이 마지막까지 빛날 열정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OCN 토일극 '루갈'이 13일 히어로와 빌런으로 분해 열연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화끈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인 배우들의 매력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최진혁(강기범)은 루갈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김민상(최근철) 국장은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명목으로 루갈 초창기에 비인간적인 실험을 강행했고 놀랍게도 첫 실험대상은 박성웅(황득구)이었다. 최진혁은 이 모든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웠고 자신을 인간병기로 만들기 위해 아내까지 해친 김민상에게 분노했다. 최진혁이 심리적으로 흔들리자 '인공눈의 속삭임'은 다시 시작됐다. 인공눈은 죄 없는 동료와 사람들까지 해치라 명령하며 그를 잠식해갔다. 자신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가 복수를 실행하던 최진혁. 루갈 멤버들은 그런 최진혁을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려 했고 최진혁은 자신의 진짜 모습과 동료들을 지키고자 스스로 뒷목의 칩을 뽑아내고 인공눈을 멈추기 위한 선택을 내렸다. 거듭되는 반전이 마지막 이야기에 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뜨거운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루갈 배우들은 모두 환한 웃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굴곡이 많은 강기범의 서사를 세밀한 감정선과 액션까지 모두 살리며 소화해낸 최진혁부터, 독보적인 아우라와 연기력으로 새로운 빌런의 모습을 그려낸 박성웅, 강인하고 거친 매력으로 루갈 멤버들을 이끈 조동혁, 여전사의 레전드를 써낸 정혜인, 욕망으로 가득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한 한지완, 반전을 선사하며 루갈의 핵심 서사를 완성한 김민상, 에너지 넘치는 활약과 훈훈함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박선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개성 넘치게 그려나간 배우들의 시너지는 '루갈'의 원동력이었다. 선과 악으로 나뉘어 격렬한 대결을 펼쳤던 만큼 최진혁과 박성웅을 비롯한 배우들의 액션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갈수록 물이 오르는 루갈의 팀 케미스트리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엿보는 재미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할 때면 웃음이 멈추질 않는 최진혁·조동혁·정혜인·김민상·박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끝없이 공격하면서 살 떨리는 전쟁을 펼쳤던 아르고스도 반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살벌한 빌런의 모습을 예고한 박성웅은 물론이고 한지완·김인우(최용)·유지연(장마담)의 다정한 웃음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들의 뛰어난 호흡은 강렬한 최종회를 완성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 현장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들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이 있었기에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남은 2회에서는 가장 임팩트 있는 사건이 펼쳐진다. '루갈'의 마지막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최종회는 16·1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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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행동대장 최진혁, 아르고스 박성웅X한지완에 정면 돌파

'루갈' 최진혁이 아르고스에 정면 돌파를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OCN 주말극 '루갈' 5회에는 최진혁(강기범)은 아르고스 세력과의 만남과 추적을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정면 승부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최진혁은 우선 아르고스에 정보원을 심어놓기 위해 이전의 사례를 핑계로 한지완(최예원)에게 접근했다. 한지완의 의심을 가까스로 넘긴 최진혁은 건당으로 한지완을 돕게 됐다. 이후 최진혁은 루갈 팀과 함께 실종된 재즈팀 동현배(이재한)를 찾아 구출하고 빠르게 공장을 탈출했다. 김다현(설민준) 역시 공장 안에 갇혀 있을 것이라 생각한 최진혁은 인공 눈을 이용해 김다현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박성웅(황득구)의 개인 공간을 알아낸 최진혁은 바로 박성웅을 찾아 나섰다. 최진혁은 아르고스와 경찰을 동일시하며 비논리적인 설득을 퍼붓는 박성웅을 잡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최진혁은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김다현을 먼저 해치워야 했다. 더불어 화면에 갑자기 나타난 아르고스에 납치된 피해자들을 본 최진혁은 박성웅 체포와 피해자 구출 미션을 모두 성공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한지완에게는 든든한 보디가드로, 박성웅에게는 체포와 구출 두 가지를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밝혀 긴장감이 흐르는 틈에도 여유를 놓치지 않는 퍼펙트한 히어로의 면모를 보였다.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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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한지완, 최진혁·박성웅과 갈등 구조 그린다 "예측 불허"

'루갈' 한지완이 최진혁·박성웅과 본격적인 갈등 구조를 그린다. 3일 OCN 토일극 '루갈' 뜻밖의 상황에서 얽힌 한지완(최예원)과 최진혁(강기범)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어 보스를 죽이고 아르고스를 집어삼킨 박성웅(황득구)과 최예원의 핏빛 전쟁도 예고했다. 사진 속 위기에 빠진 한지완과 그의 앞에 나타난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르고스의 후계자가 된 최예원에겐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을 터. 부하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하던 그는 조직원들에게 가로막히고 만다. 놀란 한지완을 보호하듯 나타난 최진혁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상 밖의 상황에서 마주한 루갈과 아르고스의 묘한 관계는 어떻게 풀려나갈까. 또 다른 사진에는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박성웅과 한지완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정학의 죽음에 관한 비밀로 묶인 두 사람. 루갈의 복수가 막 시작된 시점에서 아르고스 내부에서도 전쟁을 시작한 박성웅과 한지완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휘몰아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과 빌런 황득구가 어떻게 서로를 쫓을지 치밀한 수 싸움과 강렬한 대립을 기대해 달라"며 "두 사람과 최예원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가져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갈' 3회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2020.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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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루갈' 최진혁, 무단 이탈에 사과 "노력하겠다"

'루갈' 최진혁이 첫 미션에서 이탈한 뒤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29일 방송된 OCN 토일극 '루갈' 2회에서는 첫 임무 수행 및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한 최진혁(강기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상(최근철)은 최진혁을 비롯해 조동혁(한태웅)·정혜인(송미나)·박선호(이광철)에게 박정학(고용덕)과 한지완(최예원)의 결혼식에 잡입해 불법 정치자금을 탈취하라는 첫번째 미션을 지시했다. 이에 루갈 멤버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고 한태웅과 송미나가 상황실을 접수했다. 이후 이광철은 무선으로 차를 지하 주차장까지 이동시켰고 강기범은 오토바이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갔다. 한편 박성웅(황득구)은 고용덕 회장의 계략에 위기를 맞았으나 치열한 몸싸움 끝에 탈출했다. 박성웅으로부터 달아난 유상훈(민달호)의 모습을 본 최진혁은 미션을 무시하고 그를 쫓는다. 그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고 확신한 것. 결국 오토바이로 그가 탑승한 차를 뒤쫓았고 결국 그를 잡는 데 성공했다. 유상훈을 구타하는 최진혁을 본 한태웅은 그가 주어진 미션을 그르친다고 판단해 기절시킨 뒤 데려갔다. 박성웅은 박정학을 속이고 그룰 고장 난 차에 태웠다. 결국 박정학은 죽었고 박성웅은 그의 죽음을 위장했다. 최진혁은 독방에 갇혔다. 정신을 차린 그는 팀원들에게 사과하며 "와이프한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에 나타나 최진혁의 아내를 죽였다는 의문의 사나이가 나타났다. 그는 최진혁을 만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경찰서에 들어온 것. 최진혁을 자신의 곁으로 끌고 오기 위해 그는 경찰서를 폭발시켰다. 그 시각 김민상이 이 사실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루갈 멤버들에게 알렸고 최진혁은 자신이 이 사건을 처리하겠다며 나섰다. 최진혁은 이광철과 함께 그를 잡기 위해 출동했고 결국 이송되는 그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의문의 사나이는 "내 목소리 기억 안 나. 그날 칼로 네 마누라 내가 죽였다"면서 웃었다. 이에 최진혁은 "그날 거기 있던 놈들 목소리, 체형, 걸음걸이 다 기억한다. 넌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의문의 사나이는 "진짜같이 잘 만들었네. 그분이 탐낼만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자폭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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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최진혁이 돌아온다…'루갈' 커밍순

최진혁이 돌아온다. 배우 최진혁은 지난해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열연을 펼쳤다. 한층 성숙된 연기력과 무르익은 카리스마가 반전의 키 역할을 했다. 그리고 안방극장에 6개월 만에 복귀하는 그는 히어로로 'OCN 최고 시청률'을 노린다. 28일 첫 방송될 OCN 새 주말극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은 극 중 촉망받았던 형사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난 강기범 역으로 분한다.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난 인물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원작에도 신경을 써야 했다. 위트 있으면서도 남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담아내면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 부분에 집중했다는 최진혁. '슬램덩크' 강백호와 같은 위기를 가지고 노는 듯한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최진혁은 OCN 드라마 '터널'(2017)로 활약했다. 당시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6.5%, 최고 7.1%를 기록하며 '터널'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OCN 오리지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던 터. '사이언스 액션'이라는 장르로 국내에서 첫 도전장을 내미는 작품인 동시에 3년 만에 OCN에 복귀하는 최진혁의 행보이기에 이들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률 9%가 넘는다면 시즌2 제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최진혁. 현실로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루갈'은 '본대로 말하라'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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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시청률 9% 넘으면 '시즌2 제작'"

'루갈' 최진혁이 "목표 시청률 9%가 넘으면 '시즌2' 제작"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극 '루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박성웅·조동혁·정혜인·한지완·박선호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목표 시청률'에 관해 묻자 "시청률은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안 하고 문제가 아니다. 운에 맡겨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며 "9% 정도 나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9%가 넘으면 '시즌2' 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최진혁은 극 중 촉망받던 형사에서 인공눈 히어로로 거듭나는 강기범을 맡았다. 악의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박성웅(황득구)와 충돌하며 그를 처단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강기범을 슬램덩크 '강백호'에 비교하기도 했다. "캐릭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에 봤던 '슬램덩크' 강백호와 비슷한 캐릭터 같았다. 그러한 강인함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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