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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역술가 “한가인=호구상… 연정훈과 이혼 확률 없어”(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궁합을 봤다.1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이하 ‘자유부인’)에는 ‘관상가가 보는 국보급 코 한가인의 얼굴은? (+김동준 비교, 연정훈 궁합, 이혼, 금전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역술가 박성준은 한가인에 대해 “관상적으로 호구 상이다. 타고났다.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성향이 있다”면서 “와이프나 엄마로서는 최고나 그 안에 ‘나’가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시어머니, 남편입장에서는 최고의 사주라고 덧붙였다.한가인은 “결혼하기 전에는 모든 신경을 남편에게 쏟았는데, 지금은 아이가 우선이니 에너지가 분산된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역술가는 “오히려 연정훈 씨는 자유를 얻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연정훈과 이혼할 확률에 대해서도 봤다. 역술가는 “한가인 씨는 남자가 폭행 또는 외도처럼 명확하게 드러나는 나쁜 일을 하지 않은 이상 (사주에서) 이혼은 어렵다”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이번 생은 연정훈과 함께하는 걸로”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어 역술가는 “두 사람은 모자 같은 관계다. 어떻게 모자가 헤어지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에 대해 “마음의 병이 몸의 병이 되기 쉬우니 조심하라”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9:55
연예일반

한가인, 시어머니 말 한마디로… “♥연정훈과 일찍 결혼”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을 일찍 한 이유를 밝혔다.1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이하 ‘자유부인’)에는 ‘관상가가 보는 국보급 코 한가인의 얼굴은? (+김동준 비교, 연정훈 궁합, 이혼, 금전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가인은 “시어머니가 저랑 저희 신랑이 하늘에서 내려준 인연이라고 주장을 하셔서 결혼을 일찍 하게 됐다”면서 “천생연분이라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며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갔다. 그는 “많은 분이 저에게 ‘여성스럽다’고 하지만 나는 남자 같다. 저를 여성으로 보고 대하는 걸 경계하는 것 같다”면서 “한 사람으로 대했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박성준을 한가인의 관상에 대해 “독하게 태어나지 못했다. 굉장히 잘 믿고, 잘 받아들인다”면서 ‘호구상’이라고 말했다. 또 연정훈에 대해서도 “남편분이 잔소리 듣게 태어났다. 연정훈 씨 처 자리에는 잔소리하는 엄마가 들어왔다. 본인 역시 잔소리를 부르는 상”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9:48
스타

한가인♥연정훈, 결혼 20주년 자축…딸‧아들 선물 케이크 공개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자축했다. 한가인은 26일 자신의 SNS에 “축! 20주년” “결혼 기념일”이라고 짤막한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꽃바구니와 자녀들이 선물한 듯 보이는 케이크가 담겨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24살이던 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다. 이후 이들은 2016년 딸 제이 양을 품에 안았으며 2019년 아들 제우 군을 얻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8:05
예능

‘BH 저격수’ 등판...이민정, 스타 유튜버 되나 [줌인]

배우 이민정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평소 털털한 매력과 유머 감각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가 유튜버로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구독자는 개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3일 기준 약 17만 명이다. 3월 24일 개설된 해당 채널의 영상은 3개(쇼츠 제외)뿐이지만 최고 조회수 약 200만 뷰, 평균 약 160만 뷰를 기록했다.이민정은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인 이병헌 저격수로 등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정은 채널 첫 회부터 이병헌의 별칭인 ‘BH’를 언급하며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영상에서 이병헌과 자녀들에 대해 통화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거나 쇼츠를 통해선 이병헌의 얼굴을 모자이크까지 해 유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 후에도 예능프로그램 출연보다 배우 활동에 전념한 터라 대중에게 친근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민정이 SNS 등을 통해 ‘현실 부부’로서 코믹 케미를 발산하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안겼다. 이민정은 이병헌이 SNS에 올린 셀카에 “연습이 필요할 듯”이라거나 화보 게시물엔 “누... 누구세요”라며 놀리는 듯한 댓글들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에 이민정은 ‘이병헌의 유일한 저격수’라는 반응을 얻으면서 이병헌의 코믹한 매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민정의 매력은 단연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털털함이 꼽힌다. 이민정은 그간 SNS에서나 가끔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병헌 외에도 친한 연예인들을 향해 거침없으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발언들로 유쾌함을 불러모았다. 그는 유튜브에서도 10살 아들을 최초 공개하며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아들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의견을 굽히지 않는 아들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아들맘’으로서 면모를 드러내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두고 “왜 이제서야 유튜브를 했느냐”, “이병헌 아저씨 세금 더 내세요”, “BH 저격수”, “호쾌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민정이 유튜버로서 성공하기 위해선 그동안 비춰진 매력 외에도 색다른 면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민정은 첫 영상을 제외하고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자녀의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이는 이민정 외에도 한가인 등 여러 연예인들의 유튜브 주요 콘텐츠이기도 하다. 톱스타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공개하며 초반에는 궁금증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모을 수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유튜브에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반응을 자아낼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민정은 타고난 센스가 있는 터라 유튜브에서 여러 콘텐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에 뛰어들면서 이들 사이에서 경쟁도 늘어나고 있다. 이민정이 유튜브로 성공하기 위해선 이병헌과 자녀들 외에도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제작진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06:05
스타

한가인 “♥연정훈과 부부싸움? 말 못할 이야기”…성격은 母유전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싸운 근황을 밝히며 어머니를 언급했다.5일 한가인의 채널에는 ‘신당동 15년 차 한가인이 꽁꽁 숨겼던 대박 맛집 최초 공개 (진짜 맛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한가인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묻자 “싸우긴 했는데 너무 싸운 얘기라 할 수가 없다.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얘기로 다툼이 있었다”고 말했다.아이들 앞에선 싸우지 않는다며 한가인은 “아들이 차에서 내려서 유치원에 들어가자마자 차에 문 딱 닫고 ‘지금 하고 싶은 말이 내가 많은데’라고 하고 바로 (싸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집에 들어오니까 엄마가 안 계셨다. 눈치를 채고 싸우라고 자리를 비켜준 거더라. ‘(엄마) 오늘 일찍 운동 갔네’라고 말하니 ‘아니 싸우는 것 같아서 싸우라고 자리 비켜줬는데 싸웠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시어머니는 서운해할 것 같다는 제작진 반응에 한가인은 “제가 전화해서 어떤 잘못을 했는지 말씀드리면 미안하다고 먹을 거라도 좀 보내실 것 같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어머니와 자신의 성격이 99%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 성격이 부정적이다”라며 “결혼 당시 기자회견을 한다고 했더니 코웃음을 팍 치면서 ‘네가 결혼하는데 기자들이 왜 오냐’더라고 했었다”고 일화를 꺼냈다.제작진이 ‘엄마와의 불화설’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우리만의 애정 표현 방식을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가 보다. 디스하는 게 아닌데”라며 “남편도 처음에 엄마랑 저랑 싸우는 줄 알았다더라. 근데 그게 아니라 저랑 제일 친한 친구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가인은 “얼마 전에 남편이랑 싸운 얘기를 아무한테도 안 했는데 엄마한테는 말했다. 엄마가 이유를 듣더니 그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둘만 알고 있자더라”라며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다. 엄마는 사실 저희 채널에 제일 나오고 싶어하는데 낯을 가리신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6 14:04
예능

[TVis] 한가인, 유년기 결핍·세 번의 유산 떠올리며 ‘눈물’→남다른 엄마관 (‘유퀴즈’)

배우 한가인이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 데 대한 결핍과, 세 번의 유산에 대해 고백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한가인이 출연해 형편이 좋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가정을 꾸린 현재 자신의 엄마관에 대해 언급했다. 한가인은 “어릴 때는 사춘기가 없었다. 너무 열심히 지내느라. 어렸을 때 형편이 좋지 않았었고, 엄마가 힘들게 사시는 걸 알고 있어서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게 나밖에 없겠다. 돈 벌어서 엄마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겠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결혼해서 독립하게 되니 삶의 목표가 사라진 것 같더라. 되게 혼란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또 한가인은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화목한 가정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엄마는 생계를 위해 늘 바쁘셨다. 비가 오는 날에도 한 번도 데리러 오시지 못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일 때문에 못 오시는 걸 알면서도 기다렸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집에 걸어오곤 했다”면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의 결핍은 엄마가 된 뒤 그의 생각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는 “아이를 데리러 가거나 할 땐 아이보다 얇게 입는다. 혹시 아이가 추운 걸 모를까봐”라며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다닐 때도, 아이는 유모차에 있으면 춥지 않나. 너무 두껍게 입으면 아이가 추운 걸 모를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한 해에 유산을 세 번이나 한 과거도 떠올렸다. 한가인은 “임신 8주가 되었는데 유산이 됐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추스렀는데 같은 해에만 같은 주수에 두 번을 더 유산한 것이다. 세 번의 유산에는 진짜 무너지더라”면서 “남편과 둘이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둘이 재미있게 잘 살자고 생각하다가 마지막으로 시험관을 한 번 해봤는데 다행히 첫째가 잘 태어났다”며 “언젠가 떠나갈 아이니까 차곡차곡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초등학생 딸과 유치원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가인은 “촬영할 때 말고는 육아하고 있다”며 평범한 엄마의 일상을 밝혔다. 그는 “둘 다 유치원을 안 보내고 가정 보육을 했다. 나만 힘들면 되는 거니까”라고 밝혔으며, “학원은 아이들이 가고 싶다고 하는 것만 보낸다. 공부 하라고 한다고 할 아이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3:38
예능

[TVis] 한가인 “24살 이른 나이 결혼, 도망치고 싶었던 듯”(‘유퀴즈’)

배우 한가인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 이유를 고백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한가인이 출연해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해 가정을 꾸린 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첫 드라마에서 남편 연정훈을 만났다. 당시 우리가 데이트를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연정훈의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데 너무 화목한 집안을 보다 보니 나도 여기서 함께 행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데뷔를 하고, 큰 관심을 받게 되는 상황이라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한가인은 “어릴 때는 사춘기가 없었다. 너무 열심히 지내느라. 어렸을 때 형편이 좋지 않았었고, 엄마가 힘들게 사시는 걸 알고 있어서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게 나밖에 없겠다. 돈 벌어서 엄마 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겠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결혼해서 독립하게 되니 삶의 목표가 사라진 것 같더라. 되게 혼란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공부 잘하고 여유롭게 자란 느낌이었다”고 하자, 한가인은 “친구들도 부잣집 딸인 줄 알더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자존심은 되게 셌었나 보다. 그런 걸 누구한테도 티 내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23:20
예능

한가인 “한 해에 세 번 유산…진짜 무너지더라”(‘유퀴즈’)

배우 한가인이 유산 아픔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본방송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연이 예고된 한가인의 MC들과의 대화 모습이 담겼다.유재석은 게스트 한가인에게 자신이 결혼식 사회를 봤던 걸 언급했다. 이에 한가인은 “진짜 엉망진창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재앙이었다. 취재진이랑 다 같이 들어갔다”며 혼잡했던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자신만의 ‘빨래집게 리프팅’ 방법을 공유하는가 하면, “제가 오늘 여기를 계기로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건...”이라고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특히 한가인은 “같은해 겨울에 또 임신이 됐다. 근데 마침 같은 주수가 됐는데 또 같은 이유로 안 좋게 됐다. 한 해에 세 번을. 그니까 이게 진짜 무너지더라. 그때는”이라고 유산 아픔의 기억을 언급했다. 현재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한가인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한편 한가인은 현재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가 4개월 전 업로드 했던 자녀의 학원 ‘라이딩’ 일상이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의 일상과 묘하게 오버랩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가인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자 ‘자유부인’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13:47
연예일반

‘유퀴즈’ 한가인 “연정훈과 엉망진창 결혼식…母 늘 기다렸다” 눈물

배우 한가인이 유재석을 만났다.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튜브’ 측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가인 출연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자리에 앉자마자 “내복 입은 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잠깐만 당기겠다”며 다짜고짜 내복을 걷어 올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이명화(랄랄) 메이크오버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그날 앞에 거울이 없었다. 분장을 하고 사람들과 눈이 마주쳤는데 표정이 (이상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김동준을 만난 때를 떠올리며 “동준이 만나고 저 입원했다. 도플갱어 만나서”라고 받아치는 등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한가인은 또 유재석이 과거 본인의 결혼식 사회를 봤던 것을 언급하면서 “다 깨지고 엉망진창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최근 화제가 된 육아 이야기도 이어갔다. 한가인은 “어느 날 아이가 새 학원에 갔는데 안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두 번만 더 가보고 그때도 네 생각이 맞으면 그만두라고 했다. 근데 아이가 ‘와, 나는 두 번만 가면 안 온다’고 소리쳤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 “저희 엄마는 한 번 더 데리러 와 주신 적이 없다. 엄마가 안 오실 거란 걸 알면서도 늘 기다렸다. 전 겉으로는 되게 단단하고 야무지고 똑똑하고 뭐든지 잘해야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한편 한가인이 출연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08:31
예능

“카리나 나이에 결혼”… 한가인 “장원영, 연예인 하려고 태어나”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아이브 장원영을 칭찬했다.3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방송최초 6시간 누워서 찍은 브이로그(+이상형월드컵32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누워서 보내는 하루 일상을 담았다.이날 한가인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장원영의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요.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생겼을까”라며 감탄했다. 이어 “정말 인형 같다. 정말 연예인 하려고 태어난 사람. 비주얼이랑 이런 게 너무 예쁘다. 넋을 놓고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이에 PD는 “한가인이 그 당시에 결혼한 것이 지금 카리나 나이 때 한 것”이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지금 저 나이의 친구들이 결혼을 한다는 거죠. 갑자기?”라며 “근데 너무 신기한 게 저는 당사자인데 잘 몰랐다. 사람들이 충격받을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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