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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엘리지’ 트랙리스트 공개… 전곡 작사·작곡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을 예고했다.하현상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EP ‘엘리지’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향기’를 비롯해 ‘비행’, ‘계절비’, ‘나도 모르게’, ‘송가’, ‘이유’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향기’는 아득해진 향기처럼 멀어진 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모던 포크록 장르의 곡이다.특히 하현상은 이번에도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된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하현상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통해 완성한 앨범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소년미와 깊어진 무드를 오가며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랙리스트까지 공개한 하현상은 계속해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엘리지’는 하현상이 지난 1월 발표한 ‘위드 올 마이 하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앨범을 통해 하현상은 찬연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물론,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담아낼 전망이다.한편, 하현상의 새 EP ‘엘리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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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니엘·후이…1월 아이돌 컴백러시 속 빛나는 ‘솔로男神’ [줌인]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품고 출발하는 가수들의 컴백 소식으로 요란한 1월 가요계, 솔로 남성 아티스트들이 몰고 오는 남풍(男風) 역시 뜨겁다. 아이돌 그룹들이 줄컴백을 이어가는 가운데 남성 솔로 가수들도 줄줄이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고 있어 가요계는 정초부터 풍성하다. 지난해 하반기 악뮤 신곡으로 차트를 접수했던 이찬혁은 2일 신곡 ‘1조’를 발표하고 2024년 포문을 열었다. 뉴이스트 출신 김종현은 3일 미니 2집 ‘브릴리언트 시즌즈’의 타이틀곡 ‘모토’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샤이니 민호는 6일 싱글 ‘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발표하고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8일에는 하현상이 미니 4집 ‘위드 올 마이 하트’로 9개월 만에 돌아와 다채로운 음악색을 뽐냈다. 9일엔 SJ레이블을 떠나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튼 규현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는 유희열의 지원사격 속 완성된 새 EP ‘리스타트’에서 발라드 아닌 팝 록 장르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11일엔 틴탑 니엘이 세번째 싱글 ‘파팅 이모션’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 ‘A to Z’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이별 감정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를 통해 한 남자의 이별 후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펜타곤 후이도 16일 첫 솔로 미니 ‘후 이즈 미 : 콤플렉스’로 돌아온다. 데뷔 후 팀 내 메인 작곡 멤버로 활약하는 등 ‘올라운더’로 활약한 후이는 전 곡 자작곡으로 채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본격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처럼 1월에 솔로 가수들 신보가 쏟아진 건, 이들이 솔로이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솔로 아티스트들은 본인들이 노력해 만든 결실을 선보이는 일 자체에 의미를 두기에 과거에 비해 발매 시기를 놓고 타 가수들의 컴백 스케줄을 크게 염두하진 않는다”면서도 “음악방송 프로그램 등 스케줄을 위한 조율 과정은 거친다”고 귀띔했다. 대형 아이돌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아무래도 스케줄 조정에 어려움이 있으니, 연초에 솔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게 됐다는 뜻이다. 솔로 가수들의 잇단 컴백에 대해 가요 관계자는 “그룹 아닌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색은 장르적으로 더 도전적이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라며 “음악적 다양성 측면에서도 솔로 아티스트들의 선전은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에 그룹 활동을 펼쳤거나 현재 그룹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는 이들 솔로 주자들에겐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풀어낸 음악을 소개한다는 측면에서 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거나 소속사 이적 이슈 등이 있을 경우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안테나에서 처음으로 솔로 컴백한 규현은 최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1월 가요계를 장식하고 있는 솔로들이 더욱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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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됐으면...” 하현상, 노래에 이보다 진심일 수 있을까 [종합]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5년 만에 자신의 색깔을 가득 담은 음악으로 돌아왔다.하현상은 27일 오후 6시 예정된 정규 1집 ‘타임 앤 트레이스’(Time and Trace)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행사 시작과 동시에 하현상은 수록곡 ‘하루가’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하루가’는 밀도 높은 연주와 하현상의 애절한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흔들림 없는 보컬은 그가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출신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깔끔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하현상은 차분한 느낌을 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완성했다. ‘타임 앤 트레이스’는 하현상이 데뷔 5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시간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은 ‘시간과 흔적’으로 지나온 시간과 남겨진 흔적의 이야기를 그려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특히 개성과 감성을 녹인 가사와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이고 정교한 스트링 세션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멜랑콜리’(Melancholy), '말야', ‘하루가’, ‘소년의 방’, ‘라퓨타’(Laputa), ‘까만 낮’, ‘굿 나잇’(Good Night), ‘집에 가는 길’, ‘세임 올드 송’(Same Old Song), ‘파도’ 등 총 11곡이 실렸다. 하현상이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하현상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EP 앨범을 주로 발표해왔다. 그러면서도 정규 앨범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며 “긴 호흡으로 내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 만들 듯이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했다.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은 이곳 저곳에서 발견됐다. 하현상은 “앨범 수록곡들 모두 리얼 악기로 완성됐다. 실제로 악기를 녹음해서 서정적 사운드를 배로 느낄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시간과 흔적’의 경우 완성하는 데만 3년이 걸렸다고 했다. 윤현상은 “2020년에 처음 멜로디를 썼는데 마음에 드는 멜로디가 잘 안나와 답답했다. 오죽하면 ‘귀신을 보면 음악이 성공한다’는 미신을 믿고 새벽마다 녹음 부스에서 귀신을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하현상은 지난 2018년 2월 싱글 ‘던’(DAWN)으로 데뷔해 이후 7장의 싱글과 3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했으며 밴드 호피폴라, 고막소년단으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배우 아이유, 박서준 주연의 영화 ‘드림’의 OST에도 참여했다.하현상은 평상시 중저음 목소리와 노래할 때 고음 섞인 목소리가 굉장히 차이가 나는 편이었다. 하현상은 “말할 때 목을 아끼는 편이다. 노래할 때 몰아 쓰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하현상은 자신의 노래에 진심이었다. 그는 “곡을 만들 때 나 자신을 한 공간 안에 고립시키는 편이다. 몇달 동안 사람들도 안만나고 작업실에만 있는다. 그때 느끼는 묘한 감정들이 음악에 투영시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컬 녹음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이다. 다 만들어놓고 다시 새로 녹음한 적도 있다”고 음악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그 이유에 대해 하현상은 “내 음악이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하루 하루 견딜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끝말을 남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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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소년단 리더 하현상 “김민석 최고음 어딘지 아직 파악 안 될 정도”

하현상이 보컬리스트로서 김민석의 역량에 감탄했다.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홀에서 고막소년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멤버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BIG Naughty)가 자리해 보이그룹으로서 첫 데뷔를 앞둔 설렘을 드러내며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고막소년단은 카카오TV 오리지널 프로그램 ‘고막소년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이날 하현상은 자신의 강점으로 ‘감정’을 꼽으며 멤버 김민석의 보컬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석이 형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면서 “최고음이 어딘지 아직 파악이 안 될 정도”라고 칭찬했다. 중간중간 그에게 레슨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고막소년단의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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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아다마스’ OST ‘바이 유어 사이드’ 가창

가수 하현상이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OST를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측은 오는 18일 정오 네 번째 OST인 하현상의 ‘바이 유어 사이드’(By Your Sid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이 유어 사이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이야기를 잔잔한 분위기를 표현한 곡으로, 기타 위에 울림 있는 인디 록 사운드를 풀어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간결하지만 다이나믹한 연주와 함께 가창을 맡은 하현상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의 음색이 만나 곡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짙게 이어지는 노래다. 최근 ‘아다마스’는 하우신(지성 분)과 송수현(지성 분) 쌍둥이 형제를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과 허를 찌르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새 OST ‘바이 유어 사이드’ 가창을 맡은 하현상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색, 깊은 감수 성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 tvN ‘아다마스’ OST Part 4 하현상의 ‘바이 유어 사이드’는 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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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새 싱글 콘셉트 포토 공개…초록 품은 청량 무드

가수 하현상이 청량한 무드로 컴백을 예고했다. 하현상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Living the moment of lov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초여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훈훈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스타일링은 새 싱글의 싱그러운 감성을 예고한다. 초록을 머금은 나무와 푸른 하늘, 포근한 햇살 등 청량 요소들이 하현상의 맑은 비주얼과 만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긴다. 또한 깨끗하고 순수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는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계절 향기와 생기 넘치는 하현상만의 낭만을 한껏 담아내 눈길을 끈다.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는 별다를 것 없는 일상에서 느낀 사랑을 하현상만의 감성으로 빚어낸 앨범으로, ‘매직’(MAGIC)과 ‘밤 산책’ 두 트랙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매직’은 마법과도 같던 그때 우리 이야기를 밝고 경쾌한 업템포 사운드로 풀어냈다. 하현상은 이번에도 역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신보에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그는 더욱 풍성해진 밴드 사운드 위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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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슈퍼밴드' 호피폴라 하현상, 4월 컴백대전 합류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새로운 솔로 신보를 들고 온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현상은 최근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곡을 들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녹음은 이미 마쳤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솔로 싱글 '3108'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능력을 보여준 하현상은 이번에도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참여했다. 발매는 4월 초를 목표로 한다. 하현상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밴드 호피폴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솔로로서는 하현상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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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호피폴라와는 다른 하현상 표 감성곡 '3108'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낸 신곡을 발표했다. 하현상은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3108'를 공개했다.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이다.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호피폴라로 선보이는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전작인 'Nostalgia'에 이어 하현상만의 음악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연장선에 선보이는 노래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해서 헤어진 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했다.'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Let me catch the light/슬픔에 닿기 전에/난 돌려보려 해/그때 그 자리로' 등 감성을 터치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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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오늘(10일) 신곡 '3108' 발표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신곡 '3108'을 발표한다. 하현상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출격을 알린다. 신곡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하여 잃게 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하현상만의 감미로운 음색이 애절한 감성을 배가하며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하현상은 신곡 '3108'을 통해 전작인 'Nostalgia'를 잇는 세련된 팝 스타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한다. 호피폴라와는 또다른 하현상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하현상표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한편, 하현상의 신곡 '3108'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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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보컬 하현상, 작사작곡 참여한 신곡 발매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컴백한다. 하현상은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108'을 발표하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출격을 알린다. 호피폴라와는 또다른 하현상만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하현상표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곡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하여 잃게 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10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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