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프로농구 강은식·한상웅, 2군 드래프트로 친정 복귀
강은식(31)과 한상웅(28)만 친정팀에 복귀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2군팀을 보유한 서울 SK, 전주 KCC, 부산 KT 등 3개 구단을 대상으로 2군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드래프트에 지원한 7명의 선수 가운데 2명 만이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CC는 지난 시즌까지 함께 뛴 센터 강은식을 선발했다. 강은식은 지난 2010~2011시즌 하승준의 백업 선수로 활약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SK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함께 했던 가드 한상웅을 지명했다. KT는 2순위 지명권을 포기했다. J스포츠팀
2013.07.12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