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남에프앤비 하남돼지집, 식자재 원산지 등 투명성 위해 ‘푸드 스펙’ 공개
최근 들어 불법 유통 등의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식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강한 식재료를 넘어 산지와 유통 경로에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식자재에 대해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 인증마크 등 푸드 스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를 마케팅 요소로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에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하남돼지집’이 한돈 판매와 국산 김치 사용 인증점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푸드 스펙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등급 한돈만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3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단체 판매 인증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의 '국산김치자율표시제 1호 인증 업소'로도 선정, 김치도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관련 인증 마크를 매장 내에 비치,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와 김치를 항상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0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