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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지난해 스팸·보이스피싱 11억건 차단했다

SK텔레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SK텔레콤은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를 사전 탐지해 차단하는 '통화 패턴 분석 기반 AI 모델'을 도입했다. 이에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는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억5000만건, 문자는 22% 증가한 8억5000만건을 차단했다.자체 개발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 보안 기술 '스캠뱅가드'는 SK텔레콤 PASS 스팸 필터링의 '미끼 문자 알림 서비스'와 에이닷 전화의 'AI안심차단' 기능에 적용했다.이 기능은 금융기관·지인 사칭 등 보이스피싱 및 스팸 통화·문자를 탐지하고 이용자에게 경고 알람을 제공한다. 에이닷 전화는 통화 중에도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팝업과 알림음으로 즉시 안내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도 지원한다.올해 SK텔레콤은 스팸·피싱 차단 전 과정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손영규 SK텔레콤 보안거버넌스 실장은 "끊임없는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불법 통신 사기 수법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제도적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불법 스팸 근절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3 17:51
산업

카페가 플랫폼으로…서울카페쇼서 만나는 2026 커피 트렌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카페 공간이 사람과 브랜드, 지역과 기술 그리고 감성과 자연적 요소들을 결합된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커피박람회 '서울카페쇼'가 19일 시작됐다.‘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다.서울카페쇼는 올해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한다.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차·디저트·원부재료·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선보인다.매년 서울카페쇼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머무는 핵심 공간 중 하나인 A홀에서는 ‘카페 이노베이션 뱅크’를 주제로, 신규 창업부터 브랜드 확장, 운영 전략까지 카페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장비·원부재료·베이커리·아이스크림 등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은 물론, 메뉴 개발과 고객 경험, 공간 콘셉트 등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서울카페쇼를 빛나게 하는 커피와 함께 카페를 구성하는 차·디저트·감성 굿즈·테이블웨어·인테리어 소품 등이 B홀에 모인다. 카페 인테리어 디자이너, 디저트 브랜드 운영자, 라이프스타일 MD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전한다.3층 C홀의 ‘오감만족 커피 테이스팅’에서는 커피 생두부터 완성된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과정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시음하고, 로스터기·제연기·그라인더·커피머신·추출기구·정수필터 등 최신 장비를 직접 비교·체험하며 자신의 커피 취향과 비즈니스에 맞는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다.마지막 D홀은 ‘프리미엄 브랜드 큐레이션’을 주제로 국내외 신흥 로스터리의 시그니처 메뉴, 최신 머신 트렌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커피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커피 전문가와 바리스타, 수입·유통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각 홀의 주제에 따라 비즈니스 관계자는 A홀과 B홀을, 커피를 사랑하는 일반 고객은 C홀과 D홀을 집중 공략하면 효율적이다. 서울카페쇼는 2026년 커피 산업 트렌드 키워드로 ‘비욘드(B.E.Y.O.N.D, 카페: 공명의 시대)’를 내세웠다. 더불어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개최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UN 산하 기관인 국제커피기구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스페셜티커피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미식 경험의 설계자들’을 주제로 커피를 비롯한 F&B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국내외 리더들의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업계 리더와 소통할 수 있는 ‘플리너리’ 세션에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와 정민규 현대백화점 더현대 VMD팀 책임 디자이너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커피를 비롯해 브랜딩, 고객 경험 분야에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월드커피리더스포럼’ 챔피언 세션에는 2025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 조지 진양 펭을 비롯해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2025의 챔피언인 인도네시아의 조지우스 오드리 테자 등이 참석해 세계 커피 시장의 변화를 전문가를 통해 보여준다.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서울카페쇼는 올해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커피가 만들어내는 연결과 확장의 가치를 강조하고, 한 잔에 담긴 산지·도시·브랜드·창작자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커피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9 11:16
산업

호텔스닷컴, 현지 파트너 확대로 한국 시장 키운다

호텔스닷컴이 현지 파트너 확대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네이버페이 생태계를 강화하고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고객 혜택과 편의를 넓히는 한편, K팝 등 K문화 요소를 기반으로 한 상품 등 개발에도 고민하고 있다.28일 호텔스닷컴은 서울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브랜드의 최신 비즈니스 업데이트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 겸 총괄 하리 나이르(Hari Nair)와 익스피디아 그룹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아시아 지역 PR 디렉터 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Rajaram)이 함께 참석해 브랜드 혁신과 여행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하리 나이르 총괄은 "올해는 한국 시장 진출한지 21년 째로, 현지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유형의 여행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호텔스닷컴 인기 브랜드와 이디야커피, 올리브영 등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디야는 이탈리아 커피 신제품 홍보하고 호텔스닷컴은 이탈리아를 여행지로 소개하며 커피 구매시 호텔스닷컴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또 올리브영과는 선크림을 2만원 이상 구매시 호텔스닷컴 쿠폰을 줬다.나아가 호텔스닷컴은 관광청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 파트너사와의 확장에도 나선다. 하리 나이르 총괄은 "올해는 네이버페이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조쉬 템플린 호텔스닷컴 프로덕트 관리 부사장도 "한국은 간편한 서비스 원한다"며 "네이버나 카카오 등 브랜드와 협업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문화와 관련된 인바운드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연계 상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에이미 페리스 호텔스닷컴 마케팅 부사장은 "K컬처와 관련한 여행 수요 증가하고 있다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단계다. 파트너들과 어떤 식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나은 오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호텔스닷컴은 2025년에는 브랜드 마스코트 ‘벨보이(Bellboy)’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격 변동 추적과 AI 필터 등 AI 기반의 여행 계획 도구를 도입해 여행자 경험을 한층 강화해 고객을 맞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8 12:52
IT

삼성 갤럭시, '보이스피싱 의심' 알림 기능 도입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을 막는 딥러닝 AI 기반 신규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할 경우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의심', '경고' 2단계에 걸쳐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처음에는 노란색의 '보이스피싱으로 의심'이라는 문구와 소리·진동을 각 1회 보낸다. 다음에는 좀 더 강력한 빨간색의 '경고: 보이스 피싱 감지됨'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리·진동을 각 3회씩 제공한다.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24년부터 제공한 보이스피싱 데이터 약 3만개로 딥러닝 학습을 수행해 기기 내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전화 앱의 '설정'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새로운 기능은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Z 플립·폴드7'에 적용했으며, 향후 대상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삼성전자는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에 더해 AI가 스팸을 필터링하고 차단하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을 올해 3월 선보였다. 지난 7월까지 이 기능으로 1억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를 막았다.'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은 원 UI 7.0이 설치된 스마트폰부터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앱 설정에서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 메뉴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해 쓸 수 있다.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며,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1 10:35
IT

코웨이, 크기는 줄이고 청정 면적은 넓힌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 출시

코웨이는 넓어진 청정 면적의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는 자사 동급 제품 대비 약 19% 작아진 크기에도 청정 면적은 82㎡로 넓혀 공간 활용성과 청정 성능을 모두 강화했다.신제품은 듀얼 흡입 시스템을 탑재했다. 양면에 각각 장착된 4단계 필터가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각종 생활 냄새와 5대 유해가스를 케어한다.특히 에어매칭필터는 코웨이의 특화 기술이다. 반려동물 가정을 위한 '펫필터',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겐 물질을 말끔히 제거해 영국 알러지협회의 BAF 인증을 획득한 '알레르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계절 특성에 따라 주기별 교체도 가능하다.편의성도 강화했다. 오염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4가지 색상과 미세먼지 수치로 공기질 상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청정 바람이 지나는 상단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적용해 먼지 쌓임을 최소화했으며, 상단 토출부를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스퀘어핏 공기청정기 82㎡'는 샌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세이지 그린, 페블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왔다.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공간 효율성과 청정 성능, 관리 및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생활 환경에 따라 최적의 공기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0 16:46
IT

코웨이, 채용 연계형 R&D 인턴 두 자릿수 모집

코웨이는 오는 7월 4일까지 채용 연계형 R&D(연구·개발) 인턴을 두 자릿수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직군은 기구 설계,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냉동 설계, 필터 개발, R&D 기획 등 6개 부문이다.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의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코웨이는 전형 절차를 간편화하고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면 면접을 없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공지능(AI) 인적성, 직무 필기 시험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7월 4일 오후 4시까지다.합격자는 8월 초부터 5주간 인턴 과정을 거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된다. 근무지는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코웨이 R&D센터다.최지욱 코웨이 인사전략실장은 "코웨이의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 차세대 테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6 15:52
생활문화

고객사로부터 호평받는 ‘필터’, 국산화 개발 진력

공기조화기는 공기 분배, 공기 압력 조정, 냉난방 습도 조정 등의 기능을 발휘하며 유해한 공기를 깨끗하게 바꿔주는 장치인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필터다.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더필터스(대표 지광훈)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가정용/산업용 에어필터 생산 전문기업이다. 지 대표는 20년간 내연기관 필터 제조사 태우필터에서 근무하며 필터 개발․생산, 원자재 구매, 품질 개선, 영업 등 여러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국내외 완성차 회사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필터 OEM 생산․납품, 애프터 마켓 PB 브랜드 프로젝트도 담당하면서 P to P(사용자 간 직접 접속)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이후 2022년 더필터스를 설립하고 탁월한 필터 생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국산 원자재를 사용하여 고성능 필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업체의 주요 생산 품목은 가정용/상업용 공기청정기 필터, 차량용 에어컨 헤파 필터, 중장비 차량용 에어 필터, 반도체 클린룸 캐빈 필터 등이다. 다양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대형 트럭, 굴삭기/지게차 등 중장비 차량용 에어필터의 경우 엔진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먼지나 모래의 미세 입자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하며 누구나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비용이 적게 든다. 100% 자체 생산 시스템과 유통망을 구축한 더필터스는 필터 제조 전문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진력하는 중이다.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사업 모토로 삼고 기본에 충실히 임하며 본연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지광훈 대표는 “더필터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필터 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 필터링 성능이 월등한데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생산 기술 혁신, 제품 품질 향상, 신소재 발굴,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5.06.20 16:51
생활문화

김종윤 박사의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 론칭...흑염소 외 23가지 전통원료 등 배합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 이어라~~”완도군 약산도에서 맑은 공기와 황칠을 먹고 자란 약산도 흑염소로 만든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이 소비자를 찾아온다.주식회사 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측은 최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모델로 발탁, 완도 약산에서 자란 흑염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흑염소 진액을 사용한 신제품을 오는 28일 7시 16분 홈앤쇼핑 생방송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김종윤 박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은 흑염소 중 아주 귀한 약산도 흑염소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타사 제품 대비 흑염소 함량이 높으며, 황칠, 하수오, 침향, 녹용, 마카, 공작 야자수액 등을 배합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자부한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핵심 부원료로 배합되는 황칠은 일명 ‘나무 인삼’이라 불리는 귀한 전통원료로, 흑염소들에게도 먹이고 있다. 70ml 한 포당 15kcal로 살찔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하고, 여러 단계 필터 과정을 거쳐 목 넘김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김종윤 박사는 대체의학 박사로서 약 40여 년간 흑염소 제품 개발에 선구적으로 노력하며, 흑염소진액 시장을 넓힌 주역이다. 최근에는 '장영실 과학상'((사)과학선현장영실 기념사업회)을 수상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약산방목흑염소목장 건강지키미 관계자는 "흑염소 제품개발의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김종윤 박사가 개발하고, 국민가수 송가인이 선택한 ‘송가인 약산도 흑염소진액’이 수많은 흑염소진액 제품 중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원픽’ 제품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5.06.18 14:02
산업

쿠팡에서 먼저 만나는 필립스 신형 에스프레소 머신 '바리스티나'

쿠팡이 유럽 생활 가전 브랜드 필립스의 에스프레소 머신 신제품 '바리스티나(사진)'를 국내 단독으로 선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론칭 사전 판매는 오는 6월 2일까지 오직 쿠팡에서만 진행한다. 필립스 바리스티나는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필립스의 특별한 기술력을 담아, 누구나 바리스타의 감성을 느끼며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이다.바리스티나는 단 한 번의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복잡한 설정이나 기술 없이도 바리스타급 에스프레소를 손쉽게 추출한다. 원두 본연의 맛을 지켜주는 세라믹 그라인더와 바리스티나만의 통합 그라인딩 시스템은 신선한 원두의 풍미와 진한 크레마를 선사한다.또한, 분리형 포터필터를 적용해 세척 및 관리가 용이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쿠팡은 이번 국내 단독 선론칭을 기념해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정기동 쿠팡 본부장은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 바리스티나를 통해 집에서도 바리스타의 감성을 담은 특별한 커피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6 14:33
영화

챗GPT의 시대, 왜 ‘디즈니’가 아니라 ‘지브리’일까 [정시우 SEEN]

이것은 지브리 마법인가. 지브리 필터만 거치면 남녀노소 누구 할 것 없이 선한 사람 이미지로 환골탈태하고, 훈녀훈남으로 환생한다. 그래서일까. 근 며칠 사이 지인 중 상당수의 모바일 메신저와 SNS 프로필이 지브리 풍으로 바뀌었다. 오픈AI가 지난달 25일 챗GPT에 사진을 리터치할 수 있는 기능을 넣으면서부터다. 그림 변환 시도 폭주로 챗GPT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녹아내릴 지경이라는 오픈AI 측의 엄살(?)은 이 현상이 열풍을 넘어 광풍에 가까움을 증명한다. 전 세계적으로 정치·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시대에,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지구인 ‘(프사) 대동단결’을 챗GPT가 해내고 있는 셈이다.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프로필 사진 인기가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네이버 계열사 스노우의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픽(EPIK)’을 통해 90년대 미국 졸업사진 느낌으로 이미지를 변환하는 놀이가 붐을 일으킨 바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최태원 SK그룹 회장, 유명 연예인들이 SNS에 본인의 변환 사진을 앞다퉈 올리면서 ‘인싸들의 놀이터’로 입소문을 탔다. 이번 ‘지브리 스타일’ 밈 열풍도 유명인들을 통해 촉발됐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얼굴을 지브리 화풍으로 모사한 그림을 X(옛 트위터) 프로필에 올리고, 미국 백악관 공식 X 계정이 가세하면서 ‘핫’해졌다. 이를 두고 저작권 침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AI 대중화’의 새로운 변곡점으로 될 사건이라고 진단하는 목소리도 크다. 그러나 필자가 가장 궁금한 건, 그 많은 그림체 중에 왜 지브리가 유독 인기인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디즈니도 아니고, 심슨도 아니고, 왜 지브리인가다. ‘아날로그’ 꿈의 공장으로 통하는 지브리가 ‘디지털’ 기술 최전선에 선 AI 시장에서 이토록 주목받는 게 아이러니로 다가오기 때문이다.지브리의 상징적인 인물 미야자키 하야오는 작가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천채적으로 조율하는 창작자다.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서 보편성을 길러낸다.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소구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게, 또 그의 저력이다. 존재 자체를 국가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존재 자체가 희귀템으로 통한다. 그런 그의 특징 중 하나는 한 땀 한 땀 수작업을 거쳐 작업물을 내놓는 방식이다. 아날로그에 대한 집착은 미야자키가 데뷔 후 보여 온 철학과도 연결된다. 데뷔작 ‘미래소년 코난’(1978)을 시작으로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 ‘천공의 성 라퓨타’(1986) 등에서 그는 가족과 사랑, 자연과 반전 등을 이야기해 왔다. 기계문명을 향한 비판 역시 그의 세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디지털 사회에서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찾고 싶어하는 심리가 이번 붐에 적잖이 들어서 있다. 유해한 사회 분위기의 반작용으로 무해함이 각광받는 분위기도 있을 테다. 문제는 이러한 붐이 정치로 넘어가면 미화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트럼프 정권은 불법 체류자 추방 정책을 홍보하는데 ‘굳이’ 지브리 풍 이미지를 사용했다. 지브리 화풍 안에서는 연일 관세를 때리며 지구촌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트럼트도 푸근한 리더 같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세상 좋은 옆집 삼촌 같다. 이것이 정치가들의 전략적 속셈이라면 미야자키 하야오가 정말이지 뒷목 잡을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이 엄청난 광풍을 모두 설명하긴 힘들다. 그렇다면?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된 쇼셜 미디어는 ‘내 진짜 삶’을 보여주기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삶’을 보여주는 쇼윈도에 가깝다. 누가 더 행복해 보이는가를 두고 보이지 않는 심리전이 매일 치러지는 전쟁터다. 그랬을 때, 행복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지브리 화풍은 자신의 인생을 뽀송뽀송하게 보이도록 해 주는 데 더 없이 안성맞춤이다. 특히나 프로필 사진은 ‘나를 대표하는 이미지’다. 여기엔 욕망이 들어간다. 미남미녀들이 넘쳐나는 통에 ‘이번 생은 망했다’며 프로필 사진과 담쌓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지브리 풍이 업데이트 용기를 심어줬다고 해석하면 오판일까. 정시우 칼럼니스트 2025.04.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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