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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영스타들이 몰려온다'…선수촌 공식 개촌

전 세계 수영대표들이 머물게 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공식 개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103동 앞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가졌다. 최종삼 선수촌장의 개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대회 공식기 게양과 선수촌 주요 시설물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은 노후화된 아파트를 재건축해 25개동, 1,660세대를 만들어 6,000명이 입촌할 수 있다. 특히, 대회가 끝난 후 2020년 3월 민간에 양도될 예정으로 이번 대회 예산절감과 도심재생 효과에 기여하게 된다. 마스터즈대회기간 포함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선수촌은 각 동마다 서비스 센터가 따로 설치되며, 각국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구역과 언론인들이 이용하는 미디어구역, 각종 지원시설이 있는 국제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단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는 종합안내센터, 등록인증센터,의료센터, 은행, 이·미용실 및 편의점, 카페, 면세점 등이 갖춰진다. 개촌 첫날인 5일에는 미국, 네델란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등 총 100명의 선수단이 입촌한다. 또, 6일과 7일에도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0여 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입촌하게 된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대회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선수촌 개촌으로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게 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지만, 이곳 선수촌에서는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며 “평화의 물결이 이곳 선수촌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촌식과 함께 선수단이 들어오면서 5일 오후 1시부터 선수촌의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최용재 기자 2019.07.05 17:51
스포츠일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수영스타들이 몰려온다”…5일 선수촌 공식 개촌

전 세계 수영대표들이 머물게 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공식 개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5일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103동 앞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가졌다. 최종삼 선수촌장의 개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대회 공식기 게양과 선수촌 주요 시설물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은 노후화된 아파트를 재건축해 25개동, 1,660세대를 만들어 6,000명이 입촌할 수 있다. 특히, 대회가 끝난 후 2020년 3월 민간에 양도될 예정으로 이번 대회 예산절감과 도심재생 효과에 기여하게 된다. 마스터즈대회기간 포함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선수촌은 각 동마다 서비스 센터가 따로 설치되며, 각국 선수단이 머무는 선수구역과 언론인들이 이용하는 미디어구역, 각종 지원시설이 있는 국제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단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는 종합안내센터, 등록인증센터,의료센터, 은행, 이·미용실 및 편의점, 카페, 면세점 등이 갖춰진다. 개촌 첫날인 5일에는 미국, 네델란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등 총 100명의 선수단이 입촌한다. 또, 6일과 7일에도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0여 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입촌하게 된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대회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선수촌 개촌으로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게 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지만, 이곳 선수촌에서는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며 “평화의 물결이 이곳 선수촌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촌식과 함께 선수단이 들어오면서 5일 오후 1시부터 선수촌의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아울러 각 경기장도 4일 남부대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염주체육관은 6일(토) 오전 9시, 여수에스포 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일간스포츠 김우중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2019.07.05 14:08
경제

마크롱 25세 연상 트로노에 성 차별ㆍ여성혐오주의자들 인신 공격 잇따라

에마뉘엘 마크롱(39)이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그의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64)에게 성 차별주의자, 여성 혐오주의자들의 인신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 CNN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이 프랑스 언론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성 차별주의자ㆍ여성 혐오주의자들은 트로노가 마크롱의 엄마뻘 되는 나이라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 트로노를 공격하고 있다. 이같은 조롱엔 프랑스 정치인도 가세했다. 자크스 도메르지 공화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이전에 자기 딸 또래의 여자친구를 둔 대통령을 가졌는데, 이제는 자기 어머니 또래의 부인을 둔 새 대통령을 맞이하게 됐다”고 썼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18세 연하의 여배우 줄리 가예트와 연인 관계였다는 점을 비교하며 마크롱-트로노 부부를 비꼰 것이다. 지난 10일엔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앱도’가 마크롱 차기 대통령이 트로노의 불룩 나온 배를 한 손으로 만지는 만평을 표지에 실었다. 만평 아래에는 “그는(마크롱) 기적을 만들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60대 트로노를 임산부로 묘사해 사실상 아기를 낳기 힘든 트로노의 나이를 조롱한 것이다. 트로노는 마크롱을 만나기 전 첫 결혼에서 3명의 자녀를 뒀으나, 마크롱과 사이엔 자녀가 없다. 트로노는 샤를리 앱도의 모욕에 가까운 만평에 의연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샤를리 앱도 만평을 게재한 뒤 “모든 일이 바라는대로 흘러갈 순 없다”며 “나에게 우호적인 메시지만 듣기로 했다. 마크롱과 지내온 삶처럼 좋은 것만 보겠다”고 썼다. 프랑스 정치인과 저널리스트들도 트로노를 응원했다. 발레리 파크라세 공화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성 차별주의자들의 막무가내 공격은 온당치 않고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트로노를 지지한다”고 썼다. 프랑스 언론인들도 “대선 기간에도 트로노 나이가 공격 거리더니 앞으로 마크롱의 대통령 임기 동안 비열한 공격이 심해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관련기사 마크롱 연상의 부인 트로노 '바이커 룩' … 일하는 퍼스트레이디 패션 아이콘 되나 30대 남편 약점 보완한 원숙미, 선거 연설 꼼꼼히 코치 마크롱도 지난달 프랑스 잡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아내보다 스무 살 많았다면 별 관심 없었겠죠. 단지 아내가 20세 이상 연상이란 이유로 사람들은 우리 관계에 의구심을 가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나보다 25세 많지만 그녀는 아름답다”며 “우리는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기로 했다.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도 나이 차가 24세로 제법 나지만, 여기에 대해선 별다른 조롱이 없다”면서 “마크롱과 트로노의 나이 차에만 유난히 야단법석들”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13 10:05
연예

프랑스 명품 주얼리 ‘바네사 투겐다프트’ 런칭 파티 성료

지난 23일 진행된 프랑스 명품 주얼리 ‘바네사 투겐다프트’의 런칭 파티가 성료했다.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스토어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언론인들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런칭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한채영, 김소은, 김유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바네사 투겐다프트’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다이아몬드의 디자인 세팅을 바탕으로 하이 퀄리티 주얼리를 선보인다. 특히 ‘바네사 투겐다프트’의 모든 상품들은 최상급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브랜드는 파인 컬렉션(Fine collection), 실버 컬렉션(Silver collection)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파인 컬렉션은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실버 컬렉션은 실버와 다이아몬드로 구성됐으며 파인 컬렉션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주얼리 쇼핑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바네사 투겐다프트’ 관계자는 “’바네사 투겐다프트’의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멋과 품격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2015년 활발한 활동으로 ‘바네사 투겐다프트’의 제품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네사 투겐다프트’는 대대로 이어진 다이아몬드 가문에서 자란 바네사에 의해 2004년 첫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0년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브랜드다.해외 유명 셀러브리티 마돈나, 앤 해서웨이, 린제리 로한, 케이트 허드슨의 착용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전 세계 여성들의 드림 주얼리로 이름을 떨쳤다. 불란서, 이태리, 미국, 일본,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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