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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이경 ‘루머 피해’‧박봄 ‘고소 논란'… 공통점은 SNS [왓IS]

배우 이이경과 가수 박봄이 나란히 SNS 루머의 중심에 섰다. 이이경은 타인의 허위 게시글로 피해를 입었고, 박봄은 본인의 SNS 게시물로 오해를 샀다.먼저 이이경 관련 폭로글을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자신을 독일인 유학생이라고 주장하며, 한 남성과 나눈 성적인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등을 공개하며 상대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소속사에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모든 영상과 게시글을 삭제한 뒤 “한번 돈 줄 수 있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받은 적 없고 그 이후로 다시 달라고 한 적도 없다”며 “절대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 증거 모으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시했다그러나 지난 22일 A씨는 “최근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 이런저런 사진 많이 올렸는데 장난으로 시작한 게 이렇게 관심받을 지 몰랐다. 죄송하다”며 “글을 쓰고 AI로 합성한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거짓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 같다”고 돌연 사과글을 올린 뒤 해당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다.이후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고 게시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A씨는 23일 자신의 계정을 재활성화하며 “프로필에 내 개인정보가 있어도 이메일로든 뭐든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전 돈 안 받았고 협박도 안 당했다. 이거까지만 말씀드린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게시했다. A씨는 또 다른 누리꾼이 “돈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고”라고 적은 댓글에도 “안 받았는데요”라고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며 양현석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죄명은 사기 및 횡령으로 명시됐다.해당 글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적어 혼선을 빚었다.23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봄의 2NE1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9:24
스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AI 사진 장난이었다” 사과→계정 폭파 엔딩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던 A씨가 “AI 사진을 이용한 장난이었다”고 뒤늦게 사과한 가운데, 폭로 계정이 삭제됐다.22일 A씨가 폭로를 이어가던 X(구 트위터) 계정이 사라졌다. 사과문 또한 현재 확인되지 않으며, 해당 게시물에는 “이 게시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계정에서 게시됐다”는 문구만 남았다.이날 A씨는 자신의 SNS에 “최근에 이이경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다”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이이경에 대해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된 거 같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A씨가 배우 이이경과 주고받은 것이라고 주장한 메시지 및 DM 캡처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으며, 내용의 수위가 높아 논란이 일었다.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2 14:54
영화

[단독] “AI로 조작” 사과 속 이이경 주연 ‘세대유감’ 정상 촬영..배우 입장 지지

배우 이이경의 차기작인 영화 ‘세대유감’(가제)이 그와 관련된 의혹 제기에도 정상 촬영 진행 중이다. 사생활 루머를 지핀 A씨가 “AI 사진을 사용했다”고 돌연 사과하면서 이이경 영화 촬영도 변동 없이 흘러가는 양상이다.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이경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세대유감’(가제)은 변동 없이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다.‘세대유감’은 조상신의 분노로부터 가문을 지키려는 아버지와 퇴마를 하려는 장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이경은 정재영과 부자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월 초 촬영에 들어간 ‘세대유감’ 측은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이경에 대해 갑작스럽게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이경 측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그의 입장을 지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글이 게시됐다.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밝힌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한 남성과 나눈 성적인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등을 공개하며 상대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는 A씨가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고, 이에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자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추가 입장문을 게시하며 이를 반박하는 듯 했으나 이날 오전 돌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한편 이이경이 고정 출연 중인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MBC ‘놀면 뭐하니?’, tvN ‘핸썸가이즈’는 상황을 주시 중이며 이이경의 출연이 변동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2 14:14
스타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AI 사진 이용한 장난” 사과… 법적 처벌 가능성은 [IS포커스]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던 A씨가 “AI 사진을 이용한 장난이었다”고 뒤늦게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는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 등 실형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22일 A씨는 자신의 SNS에 “최근에 이이경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다”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이경에 대해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된 거 같아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A씨가 배우 이이경과 주고받은 것이라고 주장한 메시지 및 DM 캡처 이미지가 포함돼 있었으며, 내용의 수위가 높아 논란이 일었다.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사건에서 폭로자 A씨의 사과 내용이 사실이고, A씨의 신원이 특정될 경우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사건의 경우 허위사실 명예훼손, 사문서 위조, 업무방해 등이 모두 성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법원은 허위사실을 통해 연예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건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또한 노 변호사는 “폭로자가 해외에 있는 경우에는 형사 인도 절차가 필요해 수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AI로 SNS 및 사진 등을 조작한 경우에도 현행법상 사문서 위조죄로 처벌될 수 있으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허위사실 유포가 더해질 경우 형량이 최대 1.5배까지 가중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끝으로 노 변호사는 “현재 AI 관련 범죄를 직접 규율하는 법률이 부재해, 기존 형법으로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AI 조작 범죄를 구체적으로 규율할 새로운 입법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2 10:29
예능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도 ‘나는 솔로’ 편집없이 방영…“변동 없다” [공식]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나는 솔로’는 변동없이 방영된다.22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측은 “22일 방송에 이이경 씨 출연의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 A씨는 한 남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인스타그램 DM 등을 공개하며 대화를 나눈 대상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 대화 내용에는 음담패설과 성희롱성 발언 등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이와 관련해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18:27
스타

[왓IS] 이이경 사생활 폭로글에 ‘발칵’…소속사 “허위사실, 법적대응”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대화록 유출과 관련 이를 즉시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폭로성 글이 확산했다. 글 작성자 A씨는 ‘이경배우님’이라고 저장된 인물과 나눈 카톡, 인스타그램 DM 캡처를 공개하며 대화를 나눈 상대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화에는 성적인 내용과 욕설이 포함돼 있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0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유포되고 있는 사안 관련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사안 심각성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위와 같은 사안은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유포 또한 법적조치 대상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 팬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당사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A씨가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의 법적 대응하겠다고 하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논란이 확산하자 A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추가 입장문을 게재했다. A씨는 “반응 보니깐 갑자기 제가 돈 달랐던 얘기가 나왔네요? 처음 듣는 얘기라 깜짝 놀랐다”면서 “저는 한번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하긴 했다. 돈 문제가 있었고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는 못해서 물어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이어 “어제 올렸던 글은 돈 보내 달라고 하려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냥 그런 센 말해서 다른 여자들 당하지 않도록 올린 것”이라고 했다. A씨는 자신이 한국말을 잘못하는 독일인이라며 “저의 사적인 생활이든 뭐든 건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7:55
뮤직

‘성추행 입장 번복’ 나상현 “사실 아냐…두려움에 사과” [전문]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성추행 의혹을 다시 한번 해명했다. 나상현은 나상현씨밴드 전국 투어를 앞둔 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공연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기 하루 전이지만 글로라도 먼저 진심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나상현은 “지난 제보글, 내가 작성한 글, 추후 소속사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로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제보글은 내가 아는 사실과 달랐지만, 상황이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에 사실관계 확인 전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추후 소속사와 진위를 파악한 결과, 제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하지만 많은 분이 제보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상황에서 내 섣부른 이야기가 또 다른 오해와 비난으로 돌아올까 두러웠다”며 “침묵 속에서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나상현은 또 공연 재개 이유에 대해 “내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날 계속 가둬두는 것이 맞는가 고민했다. (활동 재개는) 내게도 심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오해가 사실이 돼 일이 마무리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전과 완전히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모두에게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숙한 대처로 혼란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언젠가 다시 좋은 마음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상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나상현은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 척 옆자리에 있던 여성의 허벅지 등을 만졌다. 논란이 일자 나상현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 작성자, 내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측에서 “(나상현 사과문은)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 입장을 번복했다. 한편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2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3일 전주, 9일 부산, 10일 춘천, 16일 서울, 24일 대전, 31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 ‘여름빛 2025 공연’을 개최한다.다음은 나상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나상현입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공연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기 하루 전이지만 글로라도 먼저 진심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지난 제보글에 이어 제가 작성한 글, 그리고 추후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과 공연 재개 공지를 보시며 많이들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제보글을 보았을 때, 이는 분명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당시 상황이 커져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고, 이러한 종류의 사안에 대해서는 제보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는 평소 생각에 사실관계의 확인 이전 일단 먼저 사과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제가 해야하는 가장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추후 소속사와 함께 이전 시간들을 면밀히 확인하고 해당 내용의 진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제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서 제보 내용을 확정된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상황과 분위기 속에서 저의 섣부른 이야기가 또다른 오해와 비난으로 돌아올까 두려워 쉽게 이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게 해드린 점, 침묵 속에서 상처 받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람들 앞에 다시 나서지 못할 것 같은 막막한 심정 속에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제 자신을 계속 가둬두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다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것은 저에게도 심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오해가 사실이 되어 모든 일이 마무리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했고, 안겨드린 상처와 지금껏 보내주셨던 응원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한 번 여러분을 마주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전과 완전히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기까지 모두에게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차 나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숙한 대처로 혼란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언젠가 다시 좋은 마음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2:33
스타

[왓IS] ‘양다리 입막음 폭로글’에 연예계 발칵…결혼 앞두고 애먼 피해

연예인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양다리를 800만원으로 입막음하려 했다는 폭로글을 올린 작성자가 당사자를 만났다고 밝혔다.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큰 파장이 일었다. 작성자는 이 글에서 과거 사귀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이후 누리꾼들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당사자를 추측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ㅇㅈㅇ’라는 초성을 댓글에 남기고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최근 결혼을 발표하고 초성이 같은 연예인들이 폭로 글의 당사자로 의심받는 일이 벌어졌다.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자 폭로 글의 작성자는 이날 추가 글을 올려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일단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하다. 특히나 제가 ‘ㅇㅈㅇ’라고 적은 적도 없는데 올린 글이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고 왜곡되며 어느새 ‘ㅇㅈㅇ이 누구냐’로 가있더라”며 “저는 단 한 번도 ‘ㅇㅈㅇ’이라고 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니다”며 “원글은 그저께 이미 삭제하였고, 당사자들과 어제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받아 엄한 피해를 본 연예인 2명은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당사자가 아니라며 즉각 부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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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와 결혼 앞둔 온주완 “양다리 입막음 폭로글 무관…사실무근” [공식]

배우 온주완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내놨다. 온주완 측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당일 불거진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글과 온주완은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보낸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능 출연과 결혼을 앞둔 점 등을 두고 가수 겸 배우 방민아와 결혼을 앞둔 온주완을 비롯해 배우 이장우 등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은 최초 폭로에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근거 없는 추측에 기반한 애먼 피해자가 나옴에 따라 이른바 아님말고 식 ‘묻지마 의혹’이 이어지는 데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53
스타

이장우 “ㅇㅈㅇ 저 아니다”…‘입막음 800만원’ 폭로글 즉각 부인

배우 이장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과 관련해 자신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이장우는 30일 자신의 SNS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고 남겼다. 이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된 폭로글의 당사자가 이장우라는 추측이 나오자 직접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연예인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고, 조만간 새 여자친구와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헤어진 날짜가 맞지 않아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보낸 돈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반년 내로 예능 나와서 새 여자친구랑 결혼 준비 과정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예능 출연과 결혼을 앞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이장우라는 추측이 제기됐다.다만 폭로글에 대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장우가 즉각 부인하고 나서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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