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날 따라다녀”… 윤택, 채연 폭로에 “아내가 본다” (백반기행)
가수 채연과 개그맨 윤택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채연, 윤택이 출연해 강원도 강릉으로 떠났다.이날 채연은 윤택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이렇게 저를 따라다닌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윤택이 “아내가 보고 있다”며 수습한 뒤 “행사장에서 MC와 가수로 자주 만나면서 인연이 생겼다”고 설명했다.특히 4년 전에 채연은 “제가 당시 캠핑을 너무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더니 오빠가 ‘채연아, 내가 알려줄게’라고 하더라. 사실 캠핑을 통해 연결된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택은 “제가 캠핑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서프라이즈를 했다”고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3 20:44